직장상사가 데오드란트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노암내2009.11.05
조회576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일을 시작한지 갓 6개월 차에 접어드는 회사원입니다.

최근 우리 사무실에서 가장 재미있는 일이 일어났어요.

 

우리 사무실엔 매우 잘생기고 멋있는 A(29) 상사가 있어요. 그런데 독일 출장을 가기 위해 인천공항까지 가서는 여권을 가지고 오지 않은게 생각이 난 거예요. 그래서 회사 후배 B양(24)에게 여권을 가지고 와주길 부탁했죠.

 

B양은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 초고속으로 달리다 "딱지"까지 끊게 되었어요. A상사는 "모든 것을 갚아주리"라는 말을 남기고 독일 출장을 무사히 갈 수 있었어요.

 

그리고 3주후,

 

독일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A상사는 맛있는 초코렛도 돌리고 팀장님께는 향수도 사드렸어요. 그리고 큰 은혜를 졌던 B양 선물도 사왔지요.+_+

 

바로 ,,

 

D&G 돌체 앤 가바나,,

D&G 돌체 앤 가바나,,

D&G 돌체 앤 가바나,,

D&G 돌체 앤 가바나,,

D&G 돌체 앤 가바나,,

 

아 이름만 들어도 실실 웃음이 쪼개지는데,,

 

B양이 신이 나서 포장을 뜯어보았죠.

 

그런데!!!!!!!!!!!!!!

 

그런데!!!!!!!!!!!!!!!

 

 그 멋진 선배가 사온 선물은 바로,,

 

데오드란트 였어요-_-;;

 

 

 

 

스프레이형 데오드란트-_-;;

 

무슨 뜻일까요...-_-;;

 

그런데 사실 선배도 향수인 줄 알고 잘못 산 거라고 하네요.

건조하던 사무실에 웃음을 줬던 선배의 이야기예요. ㅋㅋㅋ

 

 

톡되고 싶어요..ㅠㅠ

톡되면 잘생긴 선배님 싸이 공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