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 바토파리지앵, 아름다운 파리의 야경. Paris, France (3)

우선♬2009.11.05
조회392

돈을 아끼기 위해 7시 칼같이 맞추어서 민박집에 들어가서 밥을 냠냠 먹고..

야경을 보기 위해 다시 나왔다! (와 역시 여행객이 되면 없던 힘도 절로 솟는듯..)

 

 

이곳은... 파스퇴르역.

에펠탑 가는 길에 찍었다. 이히

아,

당신이 떠올린 바로 '그' 파스퇴르가 맞다.

 

 

 

 

파스퇴르 역이라고 이런것도 신경써서 잘 해놨네.. 신기신기...

 

 

지하철인데 우리나라 1호선처럼 이렇게 위로 올라오더라 갑자기.

 

 

내 기억속의 파리는 바로 위의 사진 그대로.

관광지 빼고는 더럽고 그래피티가 작렬하고 개똥 엄청나게엄청나게 많고 지하철에서 냄새나는곳...

 

 

샤이요궁 도착!

이 곳에서 찍는 에펠탑이 가장 멋지기로 유명하다. 

 

 

샤이요궁 앞에는 큰 광장과 공원이 있었는데, 광장에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더라.

저 사람들 무리 한가운데에는 춤추는 남정네들이 있음. 

 

 

그리고 관광지 어디에나 있는... 에펠탑 열쇠고리 파는 아저씨.

주로 흑인들이 파는데.. 한국어도 잘한다.

 

 

아. 에펠탑.

 

사실 솔직하게 말하면..

조명켜지기 전에는 솔직히 고철덩어리라는 말이 이해가 가긴 가던데...^^;;;..

 

 

그래도 찍어놓으니 정말 멋지네 [

 

 

사진 잘 안찍었지만.. 그래도 이런 곳에 왔으니 찍어야지.

아..정말 살 많이 쪘었구나..흑흑...

지금도 뭐 별반 다르지 않겠지만... 슬프네. 다시 고3때 몸무게로 돌아가고싶다 !

 

 

 

 

 

분수가 쏟아지는 샤이요궁의 아름다운 정원

 

 

샤이요궁. 사실 샤이요궁도 멋진 것 같은데..

에펠탑때문인지 다들 에펠탑을 찍을 최적의 장소라고밖에 생각 안하는듯...

 

 

해가 뉘엿뉘엿 저물고 있다.

바토 파리지앵의 선착장에도 불이 켜졌네

 

 

 에펠타워 넘어로 보이는 파리.

 

 

그리고 천천히 불을 밝히는 에펠탑.

에펠탑이 진짜 아름다울때는... 불을 밝혔을 때인 것 같다. ;

 

 

 

완전히 불을 밝힌 에펠탑.

아름답다.

아름답다는 말을 하면 뭔가 배가 간지러운 느낌이라 잘 안쓰는데, 아름답더라

그리고 엄청나게 설렜다.

아, 내가 정말 진짜 바로 그 그 그 유명한 에펠탑에 와있구나 하는 벅찬 기분이었달까 ?;;

 

 

에펠탑 사이로 보이는 보름달.

 

 

그리고 에펠탑 정 중앙에서 올려다보고 찍은 사진. 와 신기하네 정말

에펠탑에 올라가보고싶었는데.. 올라갔다간 바토파리지앵(유람선)은 못탈 것 같아서.. 과감하게 포기했다.

요금도 엄청 비쌌기도 하고...

 

 

뒤를 돌아보면 이렇게 샤이요궁의 실루엣이 보였다.

 

 

 

화려한 에펠탑의 조명쇼. 동영상으로 찍어올껄.. 하고 아쉬움이 남네.

근데 이게 아마, 내가 알기로는 하루에 두번 아주 짧게 하는거라..

 

조명쇼가 시작되자 온 사람들이 감탄사를 연발했다.

 

 

완전히 어두워졌네. 그리고 에펠탑 조명은 정말 아름답네.

근데 하룻밤동안 도대체 얼마만큼의 전기를 쓸까?

 

 

여튼 멋진 에펠탑을 뒤로하고...

유레일패스로 할인이 되는 유람선인 바토파리지앵에 탑승했다.

 

 

바토파리지앵 출발.

밤인데다가 유람선이 꽤 빨리 움직여서 사진이 잘 안나오더라 ^^

 

 

배 출발 ~

 

바토 파리지앵이 좋았던건...

꽤나 분위기있는 목소리를 가진 성우언니의 '한국어 가이드'를 들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설명이 음악과 함께한다는 것?

 

 

 

건너편으로 비싼 '바토 무슈'가 완전 조명을 오징어잡이 배마냥 켜고 지나갔다.

 

 

 

 

 

 

사실 엄청나게 많은 것들을 들었는데...

시간이 거의 2달이 지나서 그런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그래도 위에 건물은 어렴풋이 기억난다.

엄청나게 유명한, 비싼 건물이었댔는데....ㅋㅋㅋ

 

 

 

 

 

 

 

 

에펠탑 옆에 찍힌 하얗고 동그란건.. 달이 아니라;;

렌즈에 아마 뭐가 묻었었나보다...흠...

 

 

 

푸르스름하고 커다랬던 보름달.

 

 

그리고 멋졌던 에펠탑!

 

 

이렇게 에펠탑 + 바토파리지앵 야경구경은 끝났다.

멋진 야경과 분위기있는 성우언니의 가이드에 한껏 부풀어서 민박집에 들어가서

민박집사람들과 열심히 술을 마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