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커여러분들.주로 톡을 보기만 하다가 저도 이렇게 쓸날이 올지 몰랐는데,너무나도 설레이네요 글재주도 없다보니 읽으시는데불편하지않을까 심히 걱정이 됩니다. 저는 경기도에 살고있는 2en7남아에요직업은 현재 학생입니다.교통수단으로 지하철을 이용해서 학원을 다니고있고요.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2호선 지하철이 엄청나게 복잡합니다.퇴근시간이 되면 미어터지기 일쑤고 인상이 절로 써지죠.가끔 운이 없으면 밀려밀려 내릴역이 아닌데도 내린적이 있는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특히나 전 키도 작은편이라 더 심하구요..ㅠ.ㅠ 안습이죠 ㅎㅎ; 그날도 어김없이 미어터지는 지하철로 집에가는데,근데!!!!! 이런 오 지져스 .....⊙.⊙!!!!눈이 휘둥구레지는..이쁘장한여자애가 한명있는겁니다.(사실 자주보는편ㅎㅎ;)그 여자애는 키도 작아서 아담하고 살짝 통통했는데 미어터지는지하철속에서유독 눈에 띄더라구요. 사실 지하철로 다니다보면 그런애들 하루에도 한명씩보니까그런가보다 했거든요. 근데 밀려밀려 한정거장 두정거장 되면 될수록 희한하게 가까워지게됬거든요.(사실 가까워진지도 몰랐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그런것같아요.)사실 그렇게 먼거리도 아니었지만요.근데 충격적인게 이날 또 내릴역이 아닌데 내리게 되서 다시 탈려고보니꽉차서 들어가기가 위험해보이더라구요.특히나 2호선은 보호문이라고해야하나? 그게 있어서제가 볼땐 더 위험한거같더라고요.그래서 전에 다리가 끼여본적이있는저는그냥 다음지하철로 다시 타고 가야지하고 서있었어요.지하철엔 사람도 별로없더라고요, 방금 제가 밀려나온사이 다들 탄모양이더라구요.이때 제길 욕이 절로나왔어요. 근데!!!!!mp3나 들을까하고 가방을 열면서 고개를 돌렸는데 그 여자애가 제 옆에 서있는겁니다. 땡큐 포 갓!!!!이게 웬일ㅎㅎ 그 여자애도 저처럼 떠밀려서 못타고 다음열차를 기다리는거였어요.아까는 그냥 흘겨봐서 몰랐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더 귀엽더라구요^_^ 순간 네이트판의 톡이 생각나더군요 글보면 이런기회를 다들 놓치지않더라구요.문득 저에게도 혹시라는 생각과 동시에 왠지 모르게 절로 용기가 나더라구요.어차피 모아니면 도잖아요. 저도 이런적은 처음이지만 주위에 사람이없다는거에안심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그날따라 아주 조용하구요.(무슨역인지는 비밀로할께요)물론 몇명있었지만 다들 어르신들이라 자신감이 붙었습니다.제가 소심한A형이지만 그래두 할땐 하는A형이라순간 공감대를 형성해보자하는마음으로 말을 걸었습니다. 나 : "하하(괜히웃었음)..그쪽도 밀려서 내리셨나봐요"통통녀 : "예??아..네ㅡㅡ;;;;"나 : "저도 방금 그렇게 내렸거든요"통통녀 : "아~네.."전 여기서 머뭇거리면 다음 전철로 여자를 놓칠것 같아 황급히나 : "" 여기서 대체 왜 차한잔을 하냐고 말꺼내놓자마자 후회했습니다.아무래도 고전드라마의 영향인듯합니다..ㅜ.ㅜ 통통녀 : "예???" 아무래도 여자의 반응은 꽤나 놀란듯 눈동자도 동그랗게 됐더라구요뭐이런놈이 있나하는반응??전 또 말했습죠 공격밖에없다는생각에..ㅎㅎ 나 : "아님 저녁이라도 어떠세요? 시간이 좀그러시면 그쪽사시는곳에서요" 뭐 얼토당토않지만 그쪽도 완전 거부는하지않고 좋다는표현도안하고해서같이 지하철을 탔는데 완전 어색한겁니다 ㅎㅎ(사실 이때가 위험했습니다. 서로 말도 없고 눈이 마주쳐도 피하기일쑤고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사람도 특히 많아서)아무튼 무사히 역에서 내려서 제가 배가고프니까 고깃집을 가자고해서고기집에 가서 고기를시켰습니다.(일부러 소주를 먹으며 대화를 할려고한거죠)소주한병도 시키고 슬슬 고기도 익어가고 얘기도 잘 진행되어가고있었죠.그여자앤 22살 직장인...이더군요(할렐루야! 이말이 절로나오더군요)역시 여자는. .. 빨리 사회로 ..ㄱㄱ. .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봤더니 . ..오 ... 씝뤨루얏!!!♥이럴땐 뭐라고 하죠 다들? ? ? 전 속으로 이렇게..(드디어 나에게도 신이시여...감사합니다 레알 땡큐!!~) 근데 왠일.... 그 여자애가 소주가 엄청나게 쎈겁니다ㅡㅡ;;그 작은몸으로..한병만 먹으려고했는데 시간에따라 두 병, 세 병 시키는겁니다....(이때무서웠어요..ㅜ.ㅜ)전 주량이 2병인데, 그여자앤 ...뭐미?? ? ? ?ㅇ_ㅇ? ? ?그날 같이 먹은 소주가 3병인데 긴장을 한 탓인지 제가 꽤나 취한모양이더군요.(나중에 물어보니 비틀거리기까지ㅎㅎ;)집엔 택시를 타고가야했습니다...고깃집에서 카드결제한게 정말다행이었어요;집에도 못갈뻔했습니다.ㅠ.ㅠ그렇게 영화같진않지만 3류영화처럼 우린 만나게됬고 지금까지 좋은만남을 이어오고있습니다.요새 물어보니 그당시에 처음말걸때 꽤나 무서워했다는군요.제가 그렇게 무섭게생긴사람은아닌데ㅡㅡ;;지금생각해보면 그당시에 왜 그런자신감이 생겼었는지 정말...ㅎㅎ;아무래두 네이트토커님들 덕분입니다..아참 그리고 이글 쓰는거 여자친구가 모를텐데 괜찮을지 모르겠군요. 쑥쓰러움이 많거든요^^ 그렇게 투데이 신경쓰시는..내 여치니님...싸이 한 번 폭팔 내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이글이 톡이된다면 더많은 인증샷가도록하죠 ^-^ 꽤나 번잡하고 부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마지막으로 인증샷이욤^__^ 91
[사진有] 지하철에서 연인으로 시작된 러브스토리
안녕하세요~^^ 톡커여러분들.
주로 톡을 보기만 하다가 저도 이렇게 쓸날이 올지 몰랐는데,
너무나도 설레이네요 글재주도 없다보니 읽으시는데
불편하지않을까 심히 걱정이 됩니다.
저는 경기도에 살고있는 2en7남아에요
직업은 현재 학생입니다.
교통수단으로 지하철을 이용해서 학원을 다니고있고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2호선 지하철이 엄청나게 복잡합니다.
퇴근시간이 되면 미어터지기 일쑤고 인상이 절로 써지죠.
가끔 운이 없으면 밀려밀려 내릴역이 아닌데도 내린적이 있는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특히나 전 키도 작은편이라 더 심하구요..ㅠ.ㅠ 안습이죠 ㅎㅎ;
그날도 어김없이 미어터지는 지하철로 집에가는데,
근데!!!!! 이런 오 지져스 .....⊙.⊙!!!!눈이 휘둥구레지는..
이쁘장한여자애가 한명있는겁니다.(사실 자주보는편ㅎㅎ;)
그 여자애는 키도 작아서 아담하고 살짝 통통했는데 미어터지는지하철속에서
유독 눈에 띄더라구요.
사실 지하철로 다니다보면 그런애들 하루에도 한명씩보니까
그런가보다 했거든요.
근데 밀려밀려 한정거장 두정거장 되면 될수록 희한하게 가까워지게됬거든요.
(사실 가까워진지도 몰랐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그런것같아요.)
사실 그렇게 먼거리도 아니었지만요.
근데 충격적인게 이날 또 내릴역이 아닌데 내리게 되서 다시 탈려고보니
꽉차서 들어가기가 위험해보이더라구요.
특히나 2호선은 보호문이라고해야하나? 그게 있어서
제가 볼땐 더 위험한거같더라고요.그래서 전에 다리가 끼여본적이있는저는
그냥 다음지하철로 다시 타고 가야지하고 서있었어요.
지하철엔 사람도 별로없더라고요, 방금 제가 밀려나온사이 다들 탄모양이더라구요.
이때 제길 욕이 절로나왔어요.
근데!!!!!
mp3나 들을까하고 가방을 열면서 고개를 돌렸는데
그 여자애가 제 옆에 서있는겁니다. 땡큐 포 갓!!!!
이게 웬일ㅎㅎ 그 여자애도 저처럼 떠밀려서 못타고 다음열차를 기다리는거였어요.
아까는 그냥 흘겨봐서 몰랐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더 귀엽더라구요^_^
순간 네이트판의 톡이 생각나더군요 글보면 이런기회를 다들 놓치지않더라구요.
문득 저에게도 혹시라는 생각과 동시에 왠지 모르게 절로 용기가 나더라구요.
어차피 모아니면 도잖아요. 저도 이런적은 처음이지만 주위에 사람이없다는거에
안심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그날따라 아주 조용하구요.(무슨역인지는 비밀로할께요)
물론 몇명있었지만 다들 어르신들이라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제가 소심한A형이지만 그래두 할땐 하는A형이라
순간 공감대를 형성해보자하는마음으로 말을 걸었습니다.
나 : "하하(괜히웃었음)..그쪽도 밀려서 내리셨나봐요"
통통녀 : "예??아..네ㅡㅡ;;;;"
나 : "저도 방금 그렇게 내렸거든요"
통통녀 : "아~네.."
전 여기서 머뭇거리면 다음 전철로 여자를 놓칠것 같아 황급히
나 : ""
여기서 대체 왜 차한잔을 하냐고 말꺼내놓자마자 후회했습니다.
아무래도 고전드라마의 영향인듯합니다..ㅜ.ㅜ
통통녀 : "예???"
아무래도 여자의 반응은 꽤나 놀란듯 눈동자도 동그랗게 됐더라구요
뭐이런놈이 있나하는반응??
전 또 말했습죠 공격밖에없다는생각에..ㅎㅎ
나 : "아님 저녁이라도 어떠세요? 시간이 좀그러시면 그쪽사시는곳에서요"
뭐 얼토당토않지만 그쪽도 완전 거부는하지않고 좋다는표현도안하고해서
같이 지하철을 탔는데 완전 어색한겁니다 ㅎㅎ
(사실 이때가 위험했습니다. 서로 말도 없고 눈이 마주쳐도 피하기일쑤고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사람도 특히 많아서)
아무튼 무사히 역에서 내려서 제가 배가고프니까 고깃집을 가자고해서
고기집에 가서 고기를시켰습니다.(일부러 소주를 먹으며 대화를 할려고한거죠)
소주한병도 시키고 슬슬 고기도 익어가고 얘기도 잘 진행되어가고있었죠.
그여자앤 22살 직장인...이더군요(할렐루야! 이말이 절로나오더군요)
역시 여자는. .. 빨리 사회로 ..ㄱㄱ. . ..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봤더니 . ..오 ... 씝뤨루얏!!!♥
이럴땐 뭐라고 하죠 다들? ? ?
전 속으로 이렇게..(드디어 나에게도 신이시여...감사합니다 레알 땡큐!!~)
근데 왠일....
그 여자애가 소주가 엄청나게 쎈겁니다ㅡㅡ;;그 작은몸으로..
한병만 먹으려고했는데 시간에따라 두 병, 세 병 시키는겁니다....
(이때무서웠어요..ㅜ.ㅜ)
전 주량이 2병인데, 그여자앤 ...뭐미?? ? ? ?ㅇ_ㅇ? ? ?
그날 같이 먹은 소주가 3병인데 긴장을 한 탓인지 제가 꽤나 취한모양이더군요.
(나중에 물어보니 비틀거리기까지ㅎㅎ;)
집엔 택시를 타고가야했습니다...고깃집에서 카드결제한게 정말다행이었어요;
집에도 못갈뻔했습니다.ㅠ.ㅠ
그렇게 영화같진않지만 3류영화처럼 우린 만나게됬고
지금까지 좋은만남을 이어오고있습니다.
요새 물어보니 그당시에 처음말걸때 꽤나 무서워했다는군요.
제가 그렇게 무섭게생긴사람은아닌데ㅡㅡ;;
지금생각해보면 그당시에 왜 그런자신감이 생겼었는지 정말...ㅎㅎ;
아무래두 네이트토커님들 덕분입니다..
아참 그리고 이글 쓰는거 여자친구가 모를텐데 괜찮을지 모르겠군요.
쑥쓰러움이 많거든요^^
그렇게 투데이 신경쓰시는..내 여치니님...
싸이 한 번 폭팔 내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이글이 톡이된다면 더많은 인증샷가도록하죠 ^-^
꽤나 번잡하고 부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마지막으로 인증샷이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