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특급 내숭녀 내친구 때문에 돌겠어요~

아하하2009.11.06
조회411

내숭없는 여자는 여자도 아니라고 말하십니다.

 

저두 그말에 공감하구요.하지만 그게 도가 지나쳐서 날 힘들게 하는

 

친구가 있어서 너무 힘이드네요.

 

우선 그친구는 중3때부터 친해져서 20대인 지금까지 지내고 있습니다.

 

이친구랑 첨에는 학교에서만 친하다가 이제 20대가 되니 서로 만나서 밥도

 

먹고 놀고 하는 일이 많아졌어요. 근데 이친구랑 어느날 해물찜을 먹으러 갔어요

 

배고프다면서 서로 해물찜 뿜빠이해서 먹었는데 애가 완전 쉬지도 않고

 

미친듯이 쓸어 넣는거예요. 그래서 배가 많이 고팠구나 생각했죠(그애는 날씬해요)

 

이 친구가 내숭이 있다는 걸 알게된건 월드컵때입니다. 친구들이랑 모여서

 

사직운동장에서 축구보려고 먹을거 사가려고 하는데 그애한테 뭐 먹을래?

 

물으니깐 통닭을 뜯고 싶데요. 저도 통닭이 땡겨서 맥주랑 통닭싸들고 운동장에

 

갔는데 저희 자리에 남자분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통닭뜯으려고 먹자~했는데

 

통닭이 제일 먹고싶다했던 그 친구한테 은박지에 다리를 싸서 줬는데

 

아뿔싸~ 안먹겠다는거예요;; 아침 점심도 안먹고 나와서 배 엄청 고플텐데

 

그리고 먹성도 좋은친구가 안먹는다고 하니깐 "배고플텐데 먹어"하니깐

 

기름진거 손에 묻잖아.불편해서 통닭은 이런곳에서 먹음 안된다고..

 

자기가 먹자고 난리쳤으면서 입에도 안댄다니깐 좀...

 

순간 애들 표정에 그늘이 졌어요 첨엔 그냥 먹기싫음 통닭매니아인 내가 먹어야지

 

하고 열심히 뜯었어요 경기끝나고 사람들 한두명씩 빠져나가고 우린 공원에가서

 

박지성♡ 얘기를 열심히 했죠 그런데 갑자기 그 친구가 툭툭치면서 통닭좀 남았냐고

 

묻길래 아니 거의 다먹어서 퍽퍽한 가슴살 밖에 없다니깐 그래도 좀 남겨놓지 다먹었

 

냐고 하는거예요 짜증내면서 너 아까 안먹는다면서! 애들이 몇명인데 그게 남아있겠냐

 

고 뭐라고했더니 그냥 웃는거예요~ 그래서 한친구가 장난삼아 남자들 많이 있어서

 

안먹었지? 하니깐 열을내면서 아니라고 화를 내길래.. 그냥 알았다고 넘어갔는데

 

제가 알바를 뛰었는데 월급날에 스파게티를 그애한테 사주기로 했어요 저도 얻어먹어

 

서.엄청 배고프다고 난리가 났더군요 만나서 시칠리아에 당장 달려가서 스파게티 시켰

 

는데 그애가 피자도 먹고 싶다는 거예요. 마침 월급날이고 하니 기분이닷!하고

 

피자도 주문했어요 열심히 먹고있는데 우리 학교 선배중에 김현중 닮은 선배님이

 

있는데 그분과 친구들이 시칠리아에 왔더군요 우리 옆 테이블에 앉았어요

 

그러고 몇분뒤 피자가 나왔어요 한조각 그애 접시에 올려줬죠.

 

그런데 안먹겠다고 하네요. 순간 짜증이 팍나서 이거 그럼 나 혼자 어찌다먹냐고

 

니도 먹는다해서 시켰는데 스파게티도 잘먹다가 찔끔씩먹더니 배부르다고 안먹는

 

데요 진짜 사준 사람 성의를 생각해야지. 넘 화가나서 너 이제부터 월급타면

 

국물도 없다고 그랬죠. 그랬더니 짜증내면서 배부른걸 어찌하냐고 그러는거예요

 

그 정도로 배부를 애가 아니라고 생각했죠~두번 다시 이친구한테 먹을꺼 안사줄꺼라고

 

결심을 했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이친구는 우리끼리 있을때는 막 방구계속 나온다

 

트름나온다~ 온갖 드러운 행동 다하고요 남자앞에만 가면 진짜 한마디도 못하고

 

제가 아는 남자 후배가 있는데 그때 그애가 장난삼아 막 자기형 야동 본거 들킨

 

얘기를 했어요 그랬더니 그 친구가 하는말이 그런거 보는남자들 정신병자같다고

 

변태같다고 자기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것처럼 만들어서 후배형은 나쁜인간이

 

되어버렸네요 ㅋㅋ 저녁에 집에가니 생각할수록 그애가 넘 얄미워서

 

전화해서 니 넘 내숭심하다고 고쳐야겠다고 자기는 내숭떤적없다고 그게

 

왜 내숭이냐고 난리네요 이거 어찌하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