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옷- 무슨 이런 글이 ;; 헤드라인 이네요 아르바이트생이나 직원한테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하시는 손님들 많습니다아무리 아르바이트지만 서비스업에 종사하면서 그 정도 참는 건 당연한거니까그런 분들은 그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거구요이 손님처럼 작정한 사람은 경찰에 신고를 해야할 정도이니까 ㅜㅜ이런 진상은 되지 말자 이거죠 =_= 그리구 이런 손님들 때문에 아르바이트 생이 정신적 피해를 입으면아르바이트생은 말그대로 아르바이트 일 뿐이기 때문에 다른 손님한테 불친절한 태도를 유지할 수도 있죠(제 생각이 비인간적일지 몰라도 직원이라면 직업이므로 프로정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 어디가서 불친절한 아르바이트생 못봅니다;워낙에 다른직종 포함해서 2년가까이 서비스업에서 아르바이트 했기 때문에더 기본적인 친절 따집니다일하면서 크*운 제과에 전화해서 소리친 경험도 있는 ^^;;;;; 창피하네요 이런것까지..어쨌든 헤드라인은 스스로 ㅊㅋㅊㅋ 아 지금 오전 11시인데 벌써 퇴근하고 싶습니다 ㅜㅜ--------------------------------------------------------------------------------- 서울에 거주중인 20대 처자입니다저는 알바하던 곳에서의 무개념 뻔뻔 진상 손님 얘기를 좀 해볼까하는데요 저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알바를 했습니다다른 소규모 알바랑은 달리 일하는 사람도 많고 일하는 시간도 정확한 건 아니라서학교 다니면서 시간 조정해가며 개인적인 편의를 위해 했었는데요 어느 날 어떤 남자분이 와인을 한 병 가지고 찾아오셨습니다그러고는 매니저를 불러 달라고 해서 사정을 설명하시더군요 그 분의 말씀은 중요한 모임이 있어 그 모임에서 자리를 빛내기 위해 이 점포에서 와인을 사갔는데그 와인을 오픈하던 중 코르크가 부러져서 와인을 오픈하지 못해 교환을 하러 왔다불량인 와인을 제공하였으니 와인 교환은 물론이고 중요한 모임을 망친 피해보상도 원한다이것이었습니다 어느 음식점이던 주류는 일반 주류 매장보다 비싸게 판매합니다저희도 마찬가지이고 개인적으로 손님이 주류를 반입하여 이용할 시에는만원을 더 받고 있었습니다 와인 오픈 비용과 와인잔 제공하는 비용, 와인 서브에 대한 서비스 비용을 받는거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하지 않았는데 방문하여 와인만 구매하시겠습니까?가격은 주류매장과 최소 만원 차이가 납니다 (저희 레스토랑 판매가가 부가세 포함 50000원인 와인은 마트에서 33000원 쯤에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저번주에 구매를 하였다고 하신 그분의 말에영수증을 요구했지만 영수증은 이미 버렸다고 했고포스를 다 뒤져서 한달간 주류 판매 실적을 체크해보았으나식사 없이 와인만 판매된 내역은 없었습니다 저희 점포가 아니다 다른곳에서 구매를 한 것이 아니냐매니저는 물론이고 점장님 까지 나와서 모든 상황을 설명드리고 좋게 끝내려고 했습니다 교환만이라면 해드릴 수 있었습니다어차피 불량으로 처리해서 들여오는 주류에 넘기면 저희도 교환이 가능하니까요하지만 구매한 와인이 28000원 짜리 와인인데 45000원짜리 와인으로의 교환과피해보상을 원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실랑이를 했습니다그리고 코르크가 반으로 부러진 것은 소비자의 과실도 있습니다와인을 오픈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스크류가 어떤것이고 다루는 능력에 따라오픈이 쉬워질수도 있고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그 분이 샀다는 와인은 저렴하고 부담없는 코르크 열기도 어렵지 않은 와인이었습니다) 저는 경찰에 신고하지 라는 마음이 있었지만 패밀리 레스토랑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고객을 신고하는 건 곤란하다고 하더라구요 어쨌든 오랜 실랑이 끝에 가져온 와인보다 비싼 와인으로 교환해주고 쿠폰을 챙겨주는 것으로 마무리 하더라구요아르바이트를 하는 입장이지만 개인적으로 엄청 억울하더군요경찰에 신고해서 다시는 저러고 못다니게 하고 싶었습니다 혹시 점장님이 여자라서 무시하나 라는 생각도 들고 ㅜㅜ그 때 남자직원이 한명도 없었다는 게 너무 서럽더라구요 그 후 한달정도 지나고 그 남자분은 또 찾아왔습니다점장님을 불러달라더니 토요일 점심시간에 손님들 지나다니는 안내대에서 큰소리를 지르는겁니다점장님 체면도 있고 해서 저는 신경안쓰는 척 했지만제가 다 쫓아내고 싶더라구요 그 사람은 또 말도 안되는 소리를 했습니다자신이 전에 여기서 식사할 때 쿠폰을 내고 주문을 하였는데주문받은 사람이 쿠폰을 가져가고 주문을 똑바로 넣지 않았다계산하는 사람에게 말했지만 쿠폰이 없어서 안된다고 해서 계산은 할인이 안된 가격으로 하였다그것에 대한 보상도 필요없다 그저 내 쿠폰을 내 놓아라 라고.. 저희 점포는 안되는 게 없다 할 정도로 고객의 요구를 다 들어줍니다하루 정산내면 적자나는 날이 반입니다만약에 쿠폰 분실 실수가 있었다 하면 주문받은 사람 확인하고 해줬을겁니다제휴사와의 쿠폰이라면 절대 안되지만 자체 쿠폰은 점포에서 가능합니다 매니저와 점장님은 고객님께 받은 쿠폰은 없다고 말씀드렸고그 쿠폰을 수령한 날짜와 디자인에 대해 말해달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분은 무조건 그냥 쿠폰만 내 놓으라고 하셨고점장님은 잠깐 기다리라 하고 점장실에 들어가서다른 점포 점장님들과 이 일을 상의하고 본사에 연락을 취했습니다 그 분은 쿠폰을 주면 본사에 가서 이 점포 얘기를 하겠다다른 거 필요없고 쿠폰을 달라며 협박하였고저희는 받은 쿠폰이 없으니 본사에 가서 얘기해라 그건 상관없다본사에 가서 수령했던 쿠폰의 생김새를 말하고 우리 점포를 얘기 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분은 제가 출근해서 퇴근하는 6시간동안 점포에서 나가지 않았습니다경찰에 신고하라고 매니저님께 말했지만 또 이미지/......... ㅜㅜ 그래서 결국에는 그냥 클레임 처리시 내어주는 50% 할인권을 내어주었고그 분은 곧 바로 점포에서 식사를 했습니다전화하니 1분도 안되어서 오시는 여자분과 함께. 와인사건도 그랬고 쿠폰 사건도 그랬고 의도적으로 잊을만 하면 저희 점포에 방문하여 행패를 부립니다흐릿하긴 하지만 디카로 그분의 사진도 찍었고 동영상도 찍었습니다직접 제가 찍었습니다정면으로는 찍을 수 없어 옆모습이나 뒷모습 동영상도 1초정도 아주 잠깐 지나갑니다 와인과 같은 일이 없었다면 아마 두번째는 그냥 좋게좋게 넘어갔을겁니다대부분의 패밀리 레스토랑은 서비스 위주이기 때문에 손님과 언성높이는 일 안합니다터무니 없지만 않다면 원래는 안되지만 이번에만 해주겠다 하고 다 해줍니다무조건 일순위로 죄송하다는 말 먼저 합니다손님은 왕이지만 왕같아야 왕 대접을 해준다는 겁니다 진심을 다해서 서비스 받고 싶어서 온 손님들도 저런 손님들 때문에 피해를 봅니다서비스하는 사람들도 사람인지라 저런 손님들 겪고나면 사소한 요구의 손님도 의심부터 듭니다 우리 모두 저런 진상손님은 되지 맙시다; 25
잊을만 하면 나타나는 뻔뻔한 진상손님
오옷- 무슨 이런 글이 ;; 헤드라인 이네요
아르바이트생이나 직원한테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하시는 손님들 많습니다
아무리 아르바이트지만 서비스업에 종사하면서 그 정도 참는 건 당연한거니까
그런 분들은 그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거구요
이 손님처럼 작정한 사람은 경찰에 신고를 해야할 정도이니까 ㅜㅜ
이런 진상은 되지 말자 이거죠 =_=
그리구 이런 손님들 때문에 아르바이트 생이 정신적 피해를 입으면
아르바이트생은 말그대로 아르바이트 일 뿐이기 때문에
다른 손님한테 불친절한 태도를 유지할 수도 있죠
(제 생각이 비인간적일지 몰라도 직원이라면 직업이므로 프로정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 어디가서 불친절한 아르바이트생 못봅니다;
워낙에 다른직종 포함해서 2년가까이 서비스업에서 아르바이트 했기 때문에
더 기본적인 친절 따집니다
일하면서 크*운 제과에 전화해서 소리친 경험도 있는 ^^;;;;; 창피하네요 이런것까지..
어쨌든 헤드라인은 스스로 ㅊㅋㅊㅋ
아 지금 오전 11시인데 벌써 퇴근하고 싶습니다 ㅜㅜ
---------------------------------------------------------------------------------
서울에 거주중인 20대 처자입니다
저는 알바하던 곳에서의 무개념 뻔뻔 진상 손님 얘기를 좀 해볼까하는데요
저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알바를 했습니다
다른 소규모 알바랑은 달리 일하는 사람도 많고 일하는 시간도 정확한 건 아니라서
학교 다니면서 시간 조정해가며 개인적인 편의를 위해 했었는데요
어느 날 어떤 남자분이 와인을 한 병 가지고 찾아오셨습니다
그러고는 매니저를 불러 달라고 해서 사정을 설명하시더군요
그 분의 말씀은
중요한 모임이 있어 그 모임에서 자리를 빛내기 위해 이 점포에서 와인을 사갔는데
그 와인을 오픈하던 중 코르크가 부러져서 와인을 오픈하지 못해 교환을 하러 왔다
불량인 와인을 제공하였으니 와인 교환은 물론이고 중요한 모임을 망친 피해보상도 원한다
이것이었습니다
어느 음식점이던 주류는 일반 주류 매장보다 비싸게 판매합니다
저희도 마찬가지이고 개인적으로 손님이 주류를 반입하여 이용할 시에는
만원을 더 받고 있었습니다
와인 오픈 비용과 와인잔 제공하는 비용, 와인 서브에 대한 서비스 비용을 받는거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하지 않았는데 방문하여 와인만 구매하시겠습니까?
가격은 주류매장과 최소 만원 차이가 납니다
(저희 레스토랑 판매가가 부가세 포함 50000원인 와인은
마트에서 33000원 쯤에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저번주에 구매를 하였다고 하신 그분의 말에
영수증을 요구했지만 영수증은 이미 버렸다고 했고
포스를 다 뒤져서 한달간 주류 판매 실적을 체크해보았으나
식사 없이 와인만 판매된 내역은 없었습니다
저희 점포가 아니다 다른곳에서 구매를 한 것이 아니냐
매니저는 물론이고 점장님 까지 나와서 모든 상황을 설명드리고 좋게 끝내려고 했습니다
교환만이라면 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어차피 불량으로 처리해서 들여오는 주류에 넘기면 저희도 교환이 가능하니까요
하지만 구매한 와인이 28000원 짜리 와인인데 45000원짜리 와인으로의 교환과
피해보상을 원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실랑이를 했습니다
그리고 코르크가 반으로 부러진 것은 소비자의 과실도 있습니다
와인을 오픈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스크류가 어떤것이고 다루는 능력에 따라
오픈이 쉬워질수도 있고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그 분이 샀다는 와인은 저렴하고 부담없는 코르크 열기도 어렵지 않은 와인이었습니다)
저는 경찰에 신고하지 라는 마음이 있었지만
패밀리 레스토랑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고객을 신고하는 건 곤란하다고 하더라구요
어쨌든 오랜 실랑이 끝에
가져온 와인보다 비싼 와인으로 교환해주고 쿠폰을 챙겨주는 것으로 마무리 하더라구요
아르바이트를 하는 입장이지만 개인적으로 엄청 억울하더군요
경찰에 신고해서 다시는 저러고 못다니게 하고 싶었습니다
혹시 점장님이 여자라서 무시하나 라는 생각도 들고 ㅜㅜ
그 때 남자직원이 한명도 없었다는 게 너무 서럽더라구요
그 후 한달정도 지나고 그 남자분은 또 찾아왔습니다
점장님을 불러달라더니 토요일 점심시간에 손님들 지나다니는 안내대에서 큰소리를 지르는겁니다
점장님 체면도 있고 해서 저는 신경안쓰는 척 했지만
제가 다 쫓아내고 싶더라구요
그 사람은 또 말도 안되는 소리를 했습니다
자신이 전에 여기서 식사할 때 쿠폰을 내고 주문을 하였는데
주문받은 사람이 쿠폰을 가져가고 주문을 똑바로 넣지 않았다
계산하는 사람에게 말했지만 쿠폰이 없어서 안된다고 해서 계산은 할인이 안된 가격으로 하였다
그것에 대한 보상도 필요없다 그저 내 쿠폰을 내 놓아라 라고..
저희 점포는 안되는 게 없다 할 정도로 고객의 요구를 다 들어줍니다
하루 정산내면 적자나는 날이 반입니다
만약에 쿠폰 분실 실수가 있었다 하면 주문받은 사람 확인하고 해줬을겁니다
제휴사와의 쿠폰이라면 절대 안되지만 자체 쿠폰은 점포에서 가능합니다
매니저와 점장님은 고객님께 받은 쿠폰은 없다고 말씀드렸고
그 쿠폰을 수령한 날짜와 디자인에 대해 말해달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분은 무조건 그냥 쿠폰만 내 놓으라고 하셨고
점장님은 잠깐 기다리라 하고 점장실에 들어가서
다른 점포 점장님들과 이 일을 상의하고 본사에 연락을 취했습니다
그 분은 쿠폰을 주면 본사에 가서 이 점포 얘기를 하겠다
다른 거 필요없고 쿠폰을 달라며 협박하였고
저희는 받은 쿠폰이 없으니 본사에 가서 얘기해라 그건 상관없다
본사에 가서 수령했던 쿠폰의 생김새를 말하고 우리 점포를 얘기 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분은 제가 출근해서 퇴근하는 6시간동안 점포에서 나가지 않았습니다
경찰에 신고하라고 매니저님께 말했지만 또 이미지/......... ㅜㅜ
그래서 결국에는 그냥 클레임 처리시 내어주는 50% 할인권을 내어주었고
그 분은 곧 바로 점포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전화하니 1분도 안되어서 오시는 여자분과 함께.
와인사건도 그랬고 쿠폰 사건도 그랬고 의도적으로 잊을만 하면 저희 점포에 방문하여
행패를 부립니다
흐릿하긴 하지만 디카로 그분의 사진도 찍었고 동영상도 찍었습니다
직접 제가 찍었습니다
정면으로는 찍을 수 없어 옆모습이나 뒷모습 동영상도 1초정도 아주 잠깐 지나갑니다
와인과 같은 일이 없었다면 아마 두번째는 그냥 좋게좋게 넘어갔을겁니다
대부분의 패밀리 레스토랑은 서비스 위주이기 때문에 손님과 언성높이는 일 안합니다
터무니 없지만 않다면 원래는 안되지만 이번에만 해주겠다 하고 다 해줍니다
무조건 일순위로 죄송하다는 말 먼저 합니다
손님은 왕이지만 왕같아야 왕 대접을 해준다는 겁니다
진심을 다해서 서비스 받고 싶어서 온 손님들도 저런 손님들 때문에 피해를 봅니다
서비스하는 사람들도 사람인지라 저런 손님들 겪고나면
사소한 요구의 손님도 의심부터 듭니다
우리 모두 저런 진상손님은 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