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자기가 정말 좋아하고 재미있어하는 활동을 직업으로 선택했을때, 그 직업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만큼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꾸준히 얻을 수 있을만큼 성공을 거두기란 힘들어 보인다. 거의 모든 사람들은 그저 생계를 위해 재미 없는 일을 억지로 하거나, 좋아하는 일을 하지만 충분한 돈을 벌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내가 다양한 취미생활을 접하며 매번 느껴왔던 점인데, 한 단어로 요약하면 threshold 정도가 적합해 보인다. 매우 재미있어 보이는 활동을 하나 발견했다고 치자. 그래서 어느 날 그걸 재미삼아 시작해 보았다. 입문 시기엔 아주 사소한 발견에도 아드레날린이 마구 쏟아져 나오니 쉽게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같은 활동을 반복해서 하다 보면 점차 실력이 늘게 되고 아는 것도 많아지게 된다. 결정적으로 경험치가 쌓인다. 한번 경험치가 쌓인 행동은 아무리 이를 반복해도 절대로 최초에 이를 경험했을때 만큼의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얻을 수 없다. 니코틴이나 메스암페타민 같은 물질을 예로 생각해보면 되겠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몸에 더 큰 자극을 줄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이미 자극이 상당한 수준에 도달해버리면, Weber’s law에 따라 조금 더 큰 자극 같은건 그 차이조차 느낄 수가 없다. 그렇다고 해서 무한정 자극의 양을 키울수도 없다. 가령 더트 바이크로 점프하는 것에 맛들였다고 해서 500m 절벽에서 점프할 수도 없는 노릇 아닌가? 결국 언젠가는 그 활동에서 재미를 느낄 수 없는 시점이 오게 된다.
물론 재미가 좀 떨어지더라도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일을 할 수 있다면 별 문제는 없다. 하지만 일을 하면서 받게 되는 스트레스는 사실 일 그 자체보단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문제다. 일 자체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라 해도,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트러블을 겪게 된다면, 그 일을 하면서 충분히 불행해질 수 있다.
그리고 돈은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충분하다는 느낌을 갖게 되기가 매우 힘들다. 돈이 얼마나 많으면 충분하다고 느낄까? 내 통장 잔고가 7자리수에서 왔다갔다 하던 시절엔, 9자리 정도만 되어도 그런대로 당장의 욕구를 해소하는데는 부족함이 없지 않을까 생각했다. 지금은 10자리 수에 도달했지만, 그 만큼 더 위를 바라보게 되었기 때문에 갈증은 해소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모두에게 충분해 보이는 14자리 정도면 어떨까?
Roman Abramovich는 작년에 주식으로 돈을 좀 잃은데다 새로운 강자인 Abu Dhabi United Group이 시장에 참여하는 바람에 더 이상 원하는 선수들로 팀을 가득 채울 수 없게 되었다. 계속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어도 흥미는 점차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 타의로 더 이상 그렇게 할 수도 없게 강제당했다면 말할 필요가 있을까? 한때 포브스 부자랭킹 16위까지 올라갔던 로만이 이러하니, 사실상 충분한 수준에 도달한다는건 불가능한 일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일을 하면서 하루하루가 불행한데,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일을 계속 해야만 한다면 삶은 정말 불행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겠다면서 거지같은 책들을 써대고 있는데,대개 그냥 작고 사소한 것에 만족하면서 위를 바라보지 않으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 헛소리를 잔뜩 길게 늘여놓은 것에 불과하다. 인간은 이런 정신승리가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끔 생겨먹지 않았다. 근본적인 해결을 원한다면 재미 없는 일을 때려치고, 재미 있는 일을 시작해야 한다. 그런데 재미 있는 일은 보통 돈이 잘 안되고, 돈이 좀 나온다 해도 언제까지 그 일에서 계속 재미를 느낄 수 있을지 알 수 없다는 점이 문제다. 아무 걱정 없이 재미 있는 활동을 새롭게 발굴하고 좇기 위해선 상당한 양의 돈이 필요하다. 돈이 필요한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돈은 행복을 좇기 위해 필요한 구성요소로써 의미가 있다. 물론 돈이 많으면 돈이 없기 때문에 생기는 수많은 불행은 겪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인생에 아무런 목표와 꿈이 없이 단지 돈이 많기만을 바래왔던 사람이라면, 돈이 많아져도 여전히 불행할 가능성이 높다. 할 일이 없으니까.
날때부터 충분한 재화를 가진 사람은 흔치 않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한 활동을 마음껏 하기위해 필요한 돈을 먼저 일을 해서 모아야 한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의 직장은 이만한 양의 돈을 백년 안에 모으기에 충분한 수준의 월급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슬픈 현실이다. 우리는 보통 수십년 안에 죽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직장은 다녀봐야 그냥 x같은 쳇바퀴를 평생동안 억지로 불행하게 돌리다가 생을 마감하게 될 뿐이다.
내 생각에 해결책은 두가지밖에 없다. 늦어도 10년 안에는 쇼부를 보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나이 들기 전에 탄탄한 기반을 마련해 놓거나,마인드 컨트롤을 갈고 닦아서 거지같은 월급받고 거지같은 회사 다니면서 거지같은 밥을 먹어도 행복과 기쁨의 눈물을 쏟을 수 있는 경지에 오르는 것이 바로 그 솔루션이다. 둘 중 어느 것이 더 어려운지는 잘 모르겠다. 분명한건 사람들은 나이가 많아질 수록 후자의 방법으로 자신을 달래며 그냥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사실 우리 정도 나이면 과거 10년간 자신이 해왔던 행동에 따라 이미 미래가 많이 제약당해 있을 것이다. 그래도 아직까진 큰 대가 없이 상황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다. 방법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충분한 실천 없이 또 다시 다음 10년을 보내버리고 만다면, 문은 유로밀리언즈 1등의 구멍만큼 작아질 것이다. 물론 문은 여러개가 있고 사실 현실에선 운이 좋아서 어영부영 문을 통과한 사람도 많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런 희박한 운에 인생을 맡기는건 너무 담대한 도박이라 할 수 있겠다. 그 결과가 너무 참담하니까. 많은 사람들은 참담한 결과를 맞보고 나서야 크게 후회를 하고 어떻게든 문을 향해 걸어가보려고 애쓰지만, 나이가 많을 수록 문을 향해 걷기 위해선 더 많은 대가를 지불해야만 한다.
부자가 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가 정말 좋아하고 재미있어하는 활동을 직업으로 선택했을때,
그 직업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만큼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꾸준히 얻을 수 있을만큼 성공을 거두기란 힘들어 보인다. 거의 모든 사람들은 그저 생계를 위해 재미 없는 일을 억지로 하거나, 좋아하는 일을 하지만 충분한 돈을 벌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내가 다양한 취미생활을 접하며 매번 느껴왔던 점인데, 한 단어로 요약하면 threshold 정도가 적합해 보인다.
매우 재미있어 보이는 활동을 하나 발견했다고 치자. 그래서 어느 날 그걸 재미삼아 시작해 보았다.
입문 시기엔 아주 사소한 발견에도 아드레날린이 마구 쏟아져 나오니 쉽게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같은 활동을 반복해서 하다 보면 점차 실력이 늘게 되고 아는 것도 많아지게 된다.
결정적으로 경험치가 쌓인다. 한번 경험치가 쌓인 행동은 아무리 이를 반복해도 절대로
최초에 이를 경험했을때 만큼의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얻을 수 없다.
니코틴이나 메스암페타민 같은 물질을 예로 생각해보면 되겠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몸에 더 큰 자극을 줄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이미 자극이 상당한 수준에 도달해버리면, Weber’s law에 따라 조금 더 큰 자극 같은건 그 차이조차 느낄 수가 없다. 그렇다고 해서 무한정 자극의 양을 키울수도 없다.
가령 더트 바이크로 점프하는 것에 맛들였다고 해서 500m 절벽에서 점프할 수도 없는 노릇 아닌가?
결국 언젠가는 그 활동에서 재미를 느낄 수 없는 시점이 오게 된다.
물론 재미가 좀 떨어지더라도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일을 할 수 있다면 별 문제는 없다.
하지만 일을 하면서 받게 되는 스트레스는 사실 일 그 자체보단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문제다. 일 자체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라 해도,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트러블을 겪게 된다면, 그 일을 하면서 충분히 불행해질 수 있다.
그리고 돈은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충분하다는 느낌을 갖게 되기가 매우 힘들다.
돈이 얼마나 많으면 충분하다고 느낄까? 내 통장 잔고가 7자리수에서 왔다갔다 하던 시절엔, 9자리 정도만 되어도 그런대로 당장의 욕구를 해소하는데는 부족함이 없지 않을까 생각했다.
지금은 10자리 수에 도달했지만, 그 만큼 더 위를 바라보게 되었기 때문에 갈증은 해소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모두에게 충분해 보이는 14자리 정도면 어떨까?
Roman Abramovich는 작년에 주식으로 돈을 좀 잃은데다 새로운 강자인 Abu Dhabi United Group이 시장에 참여하는 바람에 더 이상 원하는 선수들로 팀을 가득 채울 수 없게 되었다.
계속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어도 흥미는 점차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
타의로 더 이상 그렇게 할 수도 없게 강제당했다면 말할 필요가 있을까?
한때 포브스 부자랭킹 16위까지 올라갔던 로만이 이러하니, 사실상 충분한 수준에 도달한다는건 불가능한 일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일을 하면서 하루하루가 불행한데,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일을 계속 해야만 한다면
삶은 정말 불행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겠다면서 거지같은 책들을 써대고 있는데,대개 그냥 작고 사소한 것에 만족하면서 위를 바라보지 않으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 헛소리를 잔뜩 길게 늘여놓은 것에 불과하다. 인간은 이런 정신승리가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끔 생겨먹지 않았다.
근본적인 해결을 원한다면 재미 없는 일을 때려치고, 재미 있는 일을 시작해야 한다.
그런데 재미 있는 일은 보통 돈이 잘 안되고, 돈이 좀 나온다 해도 언제까지
그 일에서 계속 재미를 느낄 수 있을지 알 수 없다는 점이 문제다. 아무 걱정 없이 재미 있는 활동을 새롭게 발굴하고 좇기 위해선 상당한 양의 돈이 필요하다. 돈이 필요한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돈은 행복을 좇기 위해 필요한 구성요소로써 의미가 있다.
물론 돈이 많으면 돈이 없기 때문에 생기는 수많은 불행은 겪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인생에 아무런 목표와 꿈이 없이 단지 돈이 많기만을 바래왔던 사람이라면,
돈이 많아져도 여전히 불행할 가능성이 높다. 할 일이 없으니까.
날때부터 충분한 재화를 가진 사람은 흔치 않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한 활동을
마음껏 하기위해 필요한 돈을 먼저 일을 해서 모아야 한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의 직장은 이만한 양의 돈을 백년 안에 모으기에 충분한 수준의 월급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슬픈 현실이다.
우리는 보통 수십년 안에 죽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직장은 다녀봐야
그냥 x같은 쳇바퀴를 평생동안 억지로 불행하게 돌리다가 생을 마감하게 될 뿐이다.
내 생각에 해결책은 두가지밖에 없다.
늦어도 10년 안에는 쇼부를 보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나이 들기 전에 탄탄한 기반을 마련해 놓거나,마인드 컨트롤을 갈고 닦아서 거지같은 월급받고 거지같은 회사 다니면서 거지같은 밥을 먹어도 행복과 기쁨의 눈물을 쏟을 수 있는 경지에 오르는 것이 바로 그 솔루션이다. 둘 중 어느 것이 더 어려운지는 잘 모르겠다.
분명한건 사람들은 나이가 많아질 수록 후자의 방법으로 자신을 달래며
그냥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사실 우리 정도 나이면 과거 10년간 자신이 해왔던 행동에 따라 이미 미래가 많이 제약당해 있을 것이다. 그래도 아직까진 큰 대가 없이 상황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다. 방법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충분한 실천 없이 또 다시 다음 10년을 보내버리고 만다면, 문은 유로밀리언즈 1등의 구멍만큼 작아질 것이다. 물론 문은 여러개가 있고 사실 현실에선 운이 좋아서 어영부영 문을 통과한 사람도 많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런 희박한 운에 인생을 맡기는건 너무 담대한 도박이라 할 수 있겠다. 그 결과가 너무 참담하니까. 많은 사람들은 참담한 결과를 맞보고 나서야 크게 후회를 하고 어떻게든 문을 향해 걸어가보려고 애쓰지만, 나이가 많을 수록 문을 향해 걷기 위해선 더 많은 대가를 지불해야만 한다.
하루라도 어릴때 한 걸음이라도 더 걷자. 아님 마인드 컨트롤을 일찍부터 단련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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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논객 hanjun님의 글을 발취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