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만 벌써 4번째 방문입니다. 지난 3번은 모두 시간에 쫓겨 버스투어로 1시간30분만에 후딱
해치우고 부랴부랴 다음 행선지로 향해 가기에 바뻤지만, 이번엔 우도에 한나절을 할애하기로
마음을 먹고 기분좋게 우도로 향했습니다.
ㄴ 우도항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지두청사
사실 지난 3번 말고 그다음이 될뻔한 4번쨰는 지금이 아닌 8월이였습니다.
그때는 친구들과 단체로 자전거 예약까지하고 우도만 가면 됬었지만 그놈에 태풍,,, 모라꽂인가 먼까땜시로 배가 뜨지 않는 상황이 발생, 가지못했습니다. 그떄 배가 뜨니 안뜨니 하는바람에 하도 데여서 진짜 정내미가 떨어졌지만 그래도 가고싶은 마음이 더 컷던지 이번에도 마지막이다 하는 심정으로 도전하는거였죠,,
사실 이번에도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이유인즉슨 또 그놈에 태풍때문이죠. 그래도 다행히 이번엔 바로 전날까지 영향에 들어서 제가 갈 8일날은 아무지장없이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ㄴ 서X레져
자전거대여점을 서광레져로 선택한건 간단햇습니다.
인터넷홈페이지가 있어서 예약이 가능하다는 거였죠==ㅋ
그런데 간단한 동기가 무안하게 무쟈게 친절하셨습니다. 대여점이 하우목동항에 있다보니,
우도행배를 타는 경우 픽업까지해주십니다ㅠ 자전거 대여비는 3시간에 5천원이고,
하루에 1만원인데 저는 5시간정도 이용할거라고 하니 7천원에 해주시더라고요~
ㄴ 나의 애마 바이크
태풍때문에 어찌나 마음을 졸였던지 태풍에 태만들어도 짜증이 올라왔는데
그놈에 태풍이란놈이 저를 의식했는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ㄴ해안가를 따라 형성된 구름층
자전거를 타고 해안을따라 달리니 너무나 시원했습니다.
정신없이 페달을 밟아 달리다보니 눈깜짝할사이에 분홍항구를 지나 하얀거탑?에 다다랗습니다.
ㄴ 분홍항구
ㄴ 하얀거탑;;
그런데 이상한게 아까부터 올레지 표시(파란화살표)와 올레지기들이 보이길래
잠깐 일부 겹치는 길인가 하고 생각하다가 너무 신나게 달린나머지 금방 잊었는데
계속보이는 올레 표지판과 마주하다보니 확신이 생겼습니다.
ㄴ우도해안을 따라 형성된 우도올레
바로 내가 달리고 있는 이길이 우도올레이구나~ 하고 말이죠~ 그러다가 문득 든 생각이 해안가쪽말고도 마을올레로 접어드는 길도 평지에다가 사람들이 지나간길은 풀이 죽어서 일자인 자전거로 충분히 갈 수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가봤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자전거가 지나가기에도 충분한 길이었고 간간히 어렵다싶은 길은 끌어서 가면 되었습니다,
ㄴ 나를 찍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
한참을 달리다보니 어느덧 비양도에 도착했습니다. 사전에 인터넷으로 물차면 가지못하는 등대가 멋져서 가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물이 차서 가지는 못했습니다.
ㄴ 아쉬움을 뒤로한 채
ㄴ 비양도 정상에서
비양도에서 나와서 검멀레해안을 지나 지두청사로 향했습니다.
ㄴ 멀리 보이는 우도봉
ㄴ 검멀레해안에서 만난 개구쟁이 형제
그런데...이게 왠일............난데없이 나타난 등산로,,,,,,,,,,,;;
돌아가서 가려니 왠지 지금까지 온 길도 아쉽고 올라가면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멋질것같다는 생각에
어차피 우도봉이라해봐야 얼마멀지않고 자세히보니 자전거길?이 만들어져있고(침전물흘러가는통로인듯..)해서 그냥 올라가버렸습니다. 드는것도아니고 미는거니 그냥 질러버렸죠.. 역시 생각처럼 비교적 쉽게 우도봉 능선에 다다랗습니다.
ㄴ 우도봉 오르는 길
ㄴ 우도봉 정상에서
우도봉에 올라 능선따라 지두청사에서 휴식좀 취하고 바로 다음 목적지인 서빈백사로 향했습니다.
ㄴ 지두청사 옆모습
그런데 지두청사서 내려가는 길에 또 다시 나타난 올레표시.. 그것도 수풀사이로.. 하지만 망설임 없이달려갔습니다. 역시 이곳도 자전거로 달리기엔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덕에 4번째 방문만에 지두청사의 옆모습을 가까이에서 바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제주올레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이런데서 있지않나 싶습니다.
송악산에 가서는 정상에 오르지 않고 중문해수욕장에가서는 갯깍해병대길을 가지않고 하는 등등 다른 광광코스로는 보기힘든 경관들을 볼 수있다는게 가장 좋았습니다.
ㄴ 소섬반점의 해물짜장
그길로 우도항을 지나 미리 알아놓은 소섬반점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서빈백사로 다시 발길을 돌렸습니다.
ㄴ 야
ㄴ 네?
서빈백사.............. 제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꼽으라면 망설임없이 제주의 협재해수욕장과 우도의 서빈백사를 말할만큼이나 매력적인 해수욕장이었는데 이번역시 저에게는 아름다움 그 이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렇게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는 하우목동항으로 가서 자전거 반납하고 성산행 도항선을 타고는 우도를 떠났습니다.
자전거로 우도올레 한바퀴~
의도하지 않았지만 의도한만큼이나 자연스러웠던 제주올레1-1코스 우도올레 자전거 일주.
이제 그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a
우도만 벌써 4번째 방문입니다. 지난 3번은 모두 시간에 쫓겨 버스투어로 1시간30분만에 후딱
해치우고 부랴부랴 다음 행선지로 향해 가기에 바뻤지만, 이번엔 우도에 한나절을 할애하기로
마음을 먹고 기분좋게 우도로 향했습니다.
ㄴ 우도항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지두청사
사실 지난 3번 말고 그다음이 될뻔한 4번쨰는 지금이 아닌 8월이였습니다.
그때는 친구들과 단체로 자전거 예약까지하고 우도만 가면 됬었지만 그놈에 태풍,,, 모라꽂인가 먼까땜시로 배가 뜨지 않는 상황이 발생, 가지못했습니다. 그떄 배가 뜨니 안뜨니 하는바람에 하도 데여서 진짜 정내미가 떨어졌지만 그래도 가고싶은 마음이 더 컷던지 이번에도 마지막이다 하는 심정으로 도전하는거였죠,,
사실 이번에도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이유인즉슨 또 그놈에 태풍때문이죠. 그래도 다행히 이번엔 바로 전날까지 영향에 들어서 제가 갈 8일날은 아무지장없이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ㄴ 서X레져
자전거대여점을 서광레져로 선택한건 간단햇습니다.
인터넷홈페이지가 있어서 예약이 가능하다는 거였죠==ㅋ
그런데 간단한 동기가 무안하게 무쟈게 친절하셨습니다. 대여점이 하우목동항에 있다보니,
우도행배를 타는 경우 픽업까지해주십니다ㅠ 자전거 대여비는 3시간에 5천원이고,
하루에 1만원인데 저는 5시간정도 이용할거라고 하니 7천원에 해주시더라고요~
ㄴ 나의 애마 바이크
태풍때문에 어찌나 마음을 졸였던지 태풍에 태만들어도 짜증이 올라왔는데
그놈에 태풍이란놈이 저를 의식했는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ㄴ해안가를 따라 형성된 구름층
자전거를 타고 해안을따라 달리니 너무나 시원했습니다.
정신없이 페달을 밟아 달리다보니 눈깜짝할사이에 분홍항구를 지나 하얀거탑?에 다다랗습니다.
ㄴ 분홍항구
ㄴ 하얀거탑;;
그런데 이상한게 아까부터 올레지 표시(파란화살표)와 올레지기들이 보이길래
잠깐 일부 겹치는 길인가 하고 생각하다가 너무 신나게 달린나머지 금방 잊었는데
계속보이는 올레 표지판과 마주하다보니 확신이 생겼습니다.
ㄴ우도해안을 따라 형성된 우도올레
바로 내가 달리고 있는 이길이 우도올레이구나~ 하고 말이죠~ 그러다가 문득 든 생각이 해안가쪽말고도 마을올레로 접어드는 길도 평지에다가 사람들이 지나간길은 풀이 죽어서 일자인 자전거로 충분히 갈 수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가봤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자전거가 지나가기에도 충분한 길이었고 간간히 어렵다싶은 길은 끌어서 가면 되었습니다,
ㄴ 나를 찍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
한참을 달리다보니 어느덧 비양도에 도착했습니다. 사전에 인터넷으로 물차면 가지못하는 등대가 멋져서 가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물이 차서 가지는 못했습니다.
ㄴ 아쉬움을 뒤로한 채
ㄴ 비양도 정상에서
비양도에서 나와서 검멀레해안을 지나 지두청사로 향했습니다.
ㄴ 멀리 보이는 우도봉
ㄴ 검멀레해안에서 만난 개구쟁이 형제
그런데...이게 왠일............난데없이 나타난 등산로,,,,,,,,,,,;;
돌아가서 가려니 왠지 지금까지 온 길도 아쉽고 올라가면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멋질것같다는 생각에
어차피 우도봉이라해봐야 얼마멀지않고 자세히보니 자전거길?이 만들어져있고(침전물흘러가는통로인듯..)해서 그냥 올라가버렸습니다. 드는것도아니고 미는거니 그냥 질러버렸죠.. 역시 생각처럼 비교적 쉽게 우도봉 능선에 다다랗습니다.
ㄴ 우도봉 오르는 길
ㄴ 우도봉 정상에서
우도봉에 올라 능선따라 지두청사에서 휴식좀 취하고 바로 다음 목적지인 서빈백사로 향했습니다.
ㄴ 지두청사 옆모습
그런데 지두청사서 내려가는 길에 또 다시 나타난 올레표시.. 그것도 수풀사이로.. 하지만 망설임 없이달려갔습니다. 역시 이곳도 자전거로 달리기엔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덕에 4번째 방문만에 지두청사의 옆모습을 가까이에서 바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제주올레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이런데서 있지않나 싶습니다.
송악산에 가서는 정상에 오르지 않고 중문해수욕장에가서는 갯깍해병대길을 가지않고 하는 등등 다른 광광코스로는 보기힘든 경관들을 볼 수있다는게 가장 좋았습니다.
ㄴ 소섬반점의 해물짜장
그길로 우도항을 지나 미리 알아놓은 소섬반점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서빈백사로 다시 발길을 돌렸습니다.
ㄴ 야
ㄴ 네?
서빈백사.............. 제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꼽으라면 망설임없이 제주의 협재해수욕장과 우도의 서빈백사를 말할만큼이나 매력적인 해수욕장이었는데 이번역시 저에게는 아름다움 그 이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렇게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는 하우목동항으로 가서 자전거 반납하고 성산행 도항선을 타고는 우도를 떠났습니다.
ㄴ 우도를 떠나는 도항선에서
이번 우도올레 자전거 일주는 처음에는 단순히 우도를 자전거로 한바퀴 돌고싶어 왔는데,
거기에 올레까지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다른 분들은 시도 하지 못한 올레길을 자전거로 돈것에 말이죠...
무언가를 최초?로(적어도 포스팅은...ㅋㅋ) 한다는것은 참으로 재미있는것 같습니다~==ㅋ
이상으로 저의 우도올레 자전거 일주는 끝을 맺겠습니다.
08:40 제주시외버스 탑승<동일주노선>
10:10 성산포입구 도착
10:30 우도행도항선 탑승
10:45 우도항 도착
10:50 서광레져 픽업
11:00 서광레져 도착
11:15 출발
15:10 마침
15:30 하우목동항에서 도항선 탑승
15:45 성산포항 도착
16:10 제주시외버스 탑승<동일주노선>
17:30 제주시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