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속이 답답하고 말할곳이없어서 여기다 넋두리좀 하고 가려구요 저는 23살 여자이고 아빠. 새엄마. 나. 새엄마딸(고2). 친여동생(고1). 새엄마아들(고1)이렇게 6식구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이었을때 재혼해서 살게됬는데요 아빠와 친엄마는 제가 5살? 아주 어렸을때부터 많이싸우셨어요20대초반에 저를 임신한상태에서 결혼하셨는데아빠는 술과 노름을 너무 좋아해서 돈문제때문에 많이 싸운걸로알고있어요한동안 또 괜찮게 지내다가 제가 3학년쯤 됬을때부터 아빠가 아예 집에 들어오지않았어요 그래도 저나 제동생은 엄마와 지냈기때문에기초학습이나 기본적인 예의같은건 배우고 자랐는데새엄마네 아이들은 어렸을떄 엄마 아빠가 다 나갔기때문에할머니손에서도 잠시 키워지고 한두달은 고아원에서도 자랐대요어릴때 교육을 제대로 못받아서인지 처음에 저를 만났을때 그나이 또래에 맞지않게 지식도 좀 낮고상당히 예의가없었어요 특히 그 딸이 자기마음대로 무조건 꼭 해야하는성격이었죠 새엄마가 항상 자기 딸이 잘못을해도 오냐오냐해서 인지고등학생이된 지금도 너무 개판입니다.. 아들은 괜찮은데요 딸이 문제에요술먹고 담배피는건 그냥 기본이구요..임신도했었는데 제가 보호자로 가서 지워줬어요(중3겨울방학때) 새엄마딸은 세상에 무서워하는사람이 아무도없는데요절 제일무서워해요 본인입으로도 그렇게 말했어요저는 화날때 막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는게 아니라 아예 말을 안해요근데 그게 정말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제가 새엄마딸이 초등학교1학년이었을때 어디서 배워먹은건지집에서 쌍욕을 하길래 손바닥을 때린적이있는데 새엄마가 이러더라구요" 야 왜 애를 때리고 지랄이야 니없을때 OO이(제 친동생) 떄렸음좋겠어?" 그때 충격을 먹고 단한번도 때린적이없어요..물론 새엄마는 그때 일을 기억못할거에요자기 화나면 불같이화내고 좀있으면 아무렇지않게 말을거는 성격이거든요상대방이 상처를 받았는지 안받았는지도 모르구요 몇년전에 아빠와 새엄마가 많이아파서 병원에 약 2~3주정도 입원했던적이있어요제가 큰딸이기에 병간호를 하느라 집에는 동생들 셋만있었는데요첫째가 없으면 둘째가 잘해야하는거아닌가요?물론 어리니까 놀고싶고 어른들없으니까 살판난건 알겠습니다만..제가 원래 3주를 채우고 집에간다고했었는데 집에서 새엄마딸이또 무슨짓을 저지르고있겠다싶어서 일부러 중간에 말없이 집에갔었습니다 가관이었어요~ 그떄가 여름이었는데언제먹었는지모르는 닭뼈들은 냄비안에 뚜껑덮여있고 설거지는 산더미세탁기안에 돌려놓은빨래를 안널어서 냄새는 집안에 진동하고마당에는 지친구들이랑 먹은 술병들.. (새엄마딸이 중3때였습니다) 제가 새엄마한테 얘기하니까 자기도 알고있대요술먹을때 시끌시끌하니까 윗층 아주머니가 보고 얘기를 해줬나봐요근데 그런것도 야단안치고 참.. 동네창피하게 뭐하는건지.. 술 담배관련된 문제는 너무많구요간단한 문제들얘기하자면..저나 제친동생이 설거지를 하면 당연한일입니다. ('식구가많으니까 엄마혼자하기힘들어.당연히 너희도 해야해')자기 친딸이하면 ' 아이구 우리딸이 설거지두 하구 왠일이야~?^^'이딴식이에요별거아닌거같지만요 이런상황이 계속되면 진짜 짜증나요저랑 제동생은 애교도없고 여자치곤 무뚝뚝하거든요새엄마딸은 애교가있어서 딱 지가 잘못하거나그러면 대충 애교로 넘어가려해요 그리고 집에 친구들을 얼마나 많이 데려오는지몰라요남녀가릴꺼없이 .... 착하기나하면 몰라요지들세상인지 욕하고 떠들고 주방에서 음식있는거 다꺼내서처먹을줄이나 알지 치울줄은몰라요산더미처럼 쌓인 설거지 엄마가 또 뭐라구할까봐 제동생이 다 뒷처리합니다만약에 제동생이 ' 이거 내가 안먹었어 왜 내가설거지해 ' 이런식으로 대꾸하면또 소리지르고 뭐라뭐라 새엄마가 난리칩니다 ㅡㅡ 참나 예전 그 임신했던 남자친구말고 지금은 남자친구가 바뀌었는데요새엄마딸이 얼마나 우리집을 편하게 해줬으면그 남자친구라는 새끼가 번호키누르고 들어옵니다 ㅡㅡ물론 저없을떄요아빠는 요즘 무슨일떄문인지 집에잘안들어가시고새엄마는 호프집하셔서 밤에 가게에있으시고저는 지금 공부하느라 밖에 나와서 살거든요 제가 집에있을땐 그런일없었는데제가나오자마자 2주도안되서 그런일이있기시작해서지금까지 4~5개월을 쭉 그런대요제동생이 집에있다가 갑자기 누가 번호키누르고 들어와서 깜짝놀랐다네요아니 자기집도아니고 자기여자친구집을 그렇게 막들어와도되요?ㅡㅡ그 전 남자친구도 11시12시가되도록 집에안가서 제가 몇번주의를 줬었는데.지금남자친구는 몰래 우리집에서 자고가기도 한다네요 ㅡㅡ 뭐 이런병신같은놈이.물론 남자친구도 문제지만 새엄마딸이 '괜찮아' 이런반응 보이니까 그럴꺼라고 생각되는데.. 맞죠? 그나마 제가 집에있을땐 새엄마딸이 별 버러지같은 짓 다해도제가 스트레스받거나 친동생이랑 둘이 몰래욕하고 이런걸로 조금이라도 풀수있었는데요즘은 제가 집에없으니까 그 스트레스를 제동생이 다받아요원래 짜증나고 힘든거 거의 저한테 표현한적없는데요즘따라 저한테 이런저런얘기하는거보면 정말 스트레스많이받나봐요 제동생이나 저나 둘다 화안내고 참는성격이다보니 더그래요.. 미칠꺼같아요..만약 제가 새엄마한테 이런상황다말하면 제동생만혼나요그런거 왜 언니한테 이르냐고 .. 언ㅇ니가 엄마냐고.. ㅡㅡ새엄마가 평소에 잘 들어줬다면 제동생이 저한테 이르겠어요? 저희 아빠는 일부러 중간입장지키려고 저나 제친동생이 뭘잘해도칭찬많이안해요 오히려 새엄마네 애들 더챙겨주지근데 새엄마는 자기딸 이뻐하는거 너무티나요아들도 하나뿐이니까 이뻐하구요미운놈 떡하나 더준다는게 이런건가요? 미워도 적당히미워야죠진짜 생각만해도 치가떨려요 나이만어릴뿐이지 하는짓은 정말.. 새엄마가 하는 호프집이 상가에있는 쪼끄만건데 요즘 손님도 별루없어서새엄마혼자 일을하시는데 가끔바쁘면 집에전화해서 동생들중에 한명을 불러요열에 아홉번은 제동생이나가죠 그 딸년은 집에서 남자친구랑 노느라 바쁘셔서요엄마한테는 그냥 아프네 어쩌네 짜증내고 핑계대고착한 제동생이 나가는수밖에없잖아요근데 새엄마는 꼭 다른 아주머니나 아저씨들이랑 얘기할때'우리 애들이 잘도와줘서 너무편하지' 이렇게 말해요 제동생만 도와주는건데 ㅡㅡ 어제인가 그제도 제동생한테 뭐좀 가지고나오라해서 나갔대요근데 그다지바쁘진않았는데 도와달라구하길래 제동생이 몇일간 일했으니까귀찮기도하고 약간짜증나서 그냥 안하겠다구 장난반진담반얘기했더니갑자기 새엄마가 정색하면서 '알았어 들어가' 이랬다네요그래서 집에들어갔는데 전화해서 새엄마딸한테 나오라했나봐요괜히 지또 남자친구랑 있으니까 안나간다구하다가 어떻게하다 나갔나봐요좀있다가 아들도 나가구요..그리고 30분정도뒤에 아들이 들어와서 옷갈아입구다시나갔대요 새엄마가 자기 일도와줬으니까 둘만맛있는거해준다고 나오라고 한거겠죠^^ 참 ,.., 제동생이 도와줄땐 맛있는거해줘도 지딸꺼까지 다챙겨요근데 어제 제동생만 집에 쏙빼놓고.. ..후..어제 아빠도 외박했다는데.. 제동생 혼자 울다가 잤자도 하네요매일일도와주다가 어제하루안도와준게 그렇게 정색할일인가요?제동생은 착하니까 맨날 그렇게 새엄마말만 들어야해요? 저랑 제동생이 5살차이나 나고 어릴때 친엄마랑 셋이살때부터엄마가 돈벌러나가면 제가 동생돌보고 항상 둘이있었기때문에저는 동생을 딸처럼 동생은 저를 엄마처럼생각하고 의지하고지내요다름친구들은 부모님생각하고 눈물흘리지만저는 제동생생각하면 10초도안되서 눈물이 줄줄나요미안함과 고마움때문에.. 저는 어릴때 잠시나마 행복한기억이있지만제동생은 없으니까 너무 불쌍해요ㅠㅠ몇일전에 메신저로 무슨얘길하다가 어릴때얘길했는데'언니 나는 어릴때 아빠생각이아예안나;; 친엄마얼굴도 기억안나고;;그냥 맨날 언니랑 있었던거같애' 이러는데 마음이 너무아프더군요 지금이라도 행복했다면 좋을텐데.. 지금은 뭐같지도않은 애떄문에스트레스나 받고... 화도못내고 ㅠㅠ 둘이 살고싶은데제가 아직 능력도없고..동생은 아직 학생이고 ㅠㅠ생각같아서는 짐챙겨서 데리고나오고싶어요 새엄마딸의 잘못을 하나하나적자면 한달을 걸려서 적어도 다 못적을꺼같아요.. 그냥 여기다가 이렇게 끄적이니까 속이 조금은 후련하네요아까 동생이 어제울었다고하길래 저도 엉엉울었거든요 마음아파서... 휴..어떻게해야할까요 이렇게 살기너무싫은데..
새엄마..새엄마딸때문에..
너무 속이 답답하고 말할곳이없어서 여기다 넋두리좀 하고 가려구요
저는 23살 여자이고
아빠. 새엄마. 나. 새엄마딸(고2). 친여동생(고1). 새엄마아들(고1)
이렇게 6식구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이었을때 재혼해서 살게됬는데요
아빠와 친엄마는 제가 5살? 아주 어렸을때부터 많이싸우셨어요
20대초반에 저를 임신한상태에서 결혼하셨는데
아빠는 술과 노름을 너무 좋아해서 돈문제때문에 많이 싸운걸로알고있어요
한동안 또 괜찮게 지내다가
제가 3학년쯤 됬을때부터 아빠가 아예 집에 들어오지않았어요
그래도 저나 제동생은 엄마와 지냈기때문에
기초학습이나 기본적인 예의같은건 배우고 자랐는데
새엄마네 아이들은 어렸을떄 엄마 아빠가 다 나갔기때문에
할머니손에서도 잠시 키워지고 한두달은 고아원에서도 자랐대요
어릴때 교육을 제대로 못받아서인지
처음에 저를 만났을때 그나이 또래에 맞지않게 지식도 좀 낮고
상당히 예의가없었어요 특히 그 딸이 자기마음대로 무조건 꼭 해야하는성격이었죠
새엄마가 항상 자기 딸이 잘못을해도 오냐오냐해서 인지
고등학생이된 지금도 너무 개판입니다.. 아들은 괜찮은데요 딸이 문제에요
술먹고 담배피는건 그냥 기본이구요..
임신도했었는데 제가 보호자로 가서 지워줬어요(중3겨울방학때)
새엄마딸은 세상에 무서워하는사람이 아무도없는데요
절 제일무서워해요 본인입으로도 그렇게 말했어요
저는 화날때 막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는게 아니라 아예 말을 안해요
근데 그게 정말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제가 새엄마딸이 초등학교1학년이었을때 어디서 배워먹은건지
집에서 쌍욕을 하길래 손바닥을 때린적이있는데 새엄마가 이러더라구요
" 야 왜 애를 때리고 지랄이야 니없을때 OO이(제 친동생) 떄렸음좋겠어?"
그때 충격을 먹고 단한번도 때린적이없어요..
물론 새엄마는 그때 일을 기억못할거에요
자기 화나면 불같이화내고 좀있으면 아무렇지않게 말을거는 성격이거든요
상대방이 상처를 받았는지 안받았는지도 모르구요
몇년전에 아빠와 새엄마가 많이아파서 병원에 약 2~3주정도 입원했던적이있어요
제가 큰딸이기에 병간호를 하느라 집에는 동생들 셋만있었는데요
첫째가 없으면 둘째가 잘해야하는거아닌가요?
물론 어리니까 놀고싶고 어른들없으니까 살판난건 알겠습니다만..
제가 원래 3주를 채우고 집에간다고했었는데 집에서 새엄마딸이
또 무슨짓을 저지르고있겠다싶어서 일부러 중간에 말없이 집에갔었습니다
가관이었어요~ 그떄가 여름이었는데
언제먹었는지모르는 닭뼈들은 냄비안에 뚜껑덮여있고 설거지는 산더미
세탁기안에 돌려놓은빨래를 안널어서 냄새는 집안에 진동하고
마당에는 지친구들이랑 먹은 술병들.. (새엄마딸이 중3때였습니다)
제가 새엄마한테 얘기하니까 자기도 알고있대요
술먹을때 시끌시끌하니까 윗층 아주머니가 보고 얘기를 해줬나봐요
근데 그런것도 야단안치고 참.. 동네창피하게 뭐하는건지..
술 담배관련된 문제는 너무많구요
간단한 문제들얘기하자면..
저나 제친동생이 설거지를 하면 당연한일입니다.
('식구가많으니까 엄마혼자하기힘들어.당연히 너희도 해야해')
자기 친딸이하면 ' 아이구 우리딸이 설거지두 하구 왠일이야~?^^'
이딴식이에요
별거아닌거같지만요 이런상황이 계속되면 진짜 짜증나요
저랑 제동생은 애교도없고 여자치곤 무뚝뚝하거든요
새엄마딸은 애교가있어서 딱 지가 잘못하거나그러면 대충 애교로 넘어가려해요
그리고 집에 친구들을 얼마나 많이 데려오는지몰라요
남녀가릴꺼없이 .... 착하기나하면 몰라요
지들세상인지 욕하고 떠들고 주방에서 음식있는거 다꺼내서
처먹을줄이나 알지 치울줄은몰라요
산더미처럼 쌓인 설거지 엄마가 또 뭐라구할까봐 제동생이 다 뒷처리합니다
만약에 제동생이 ' 이거 내가 안먹었어 왜 내가설거지해 ' 이런식으로 대꾸하면
또 소리지르고 뭐라뭐라 새엄마가 난리칩니다 ㅡㅡ 참나
예전 그 임신했던 남자친구말고 지금은 남자친구가 바뀌었는데요
새엄마딸이 얼마나 우리집을 편하게 해줬으면
그 남자친구라는 새끼가 번호키누르고 들어옵니다 ㅡㅡ
물론 저없을떄요
아빠는 요즘 무슨일떄문인지 집에잘안들어가시고
새엄마는 호프집하셔서 밤에 가게에있으시고
저는 지금 공부하느라 밖에 나와서 살거든요
제가 집에있을땐 그런일없었는데
제가나오자마자 2주도안되서 그런일이있기시작해서
지금까지 4~5개월을 쭉 그런대요
제동생이 집에있다가 갑자기 누가 번호키누르고 들어와서 깜짝놀랐다네요
아니 자기집도아니고 자기여자친구집을 그렇게 막들어와도되요?ㅡㅡ
그 전 남자친구도 11시12시가되도록 집에안가서 제가 몇번주의를 줬었는데.
지금남자친구는 몰래 우리집에서 자고가기도 한다네요 ㅡㅡ 뭐 이런병신같은놈이.
물론 남자친구도 문제지만 새엄마딸이 '괜찮아' 이런반응 보이니까
그럴꺼라고 생각되는데.. 맞죠?
그나마 제가 집에있을땐 새엄마딸이 별 버러지같은 짓 다해도
제가 스트레스받거나 친동생이랑 둘이 몰래욕하고 이런걸로 조금이라도 풀수있었는데
요즘은 제가 집에없으니까 그 스트레스를 제동생이 다받아요
원래 짜증나고 힘든거 거의 저한테 표현한적없는데
요즘따라 저한테 이런저런얘기하는거보면 정말 스트레스많이받나봐요
제동생이나 저나 둘다 화안내고 참는성격이다보니 더그래요.. 미칠꺼같아요..
만약 제가 새엄마한테 이런상황다말하면 제동생만혼나요
그런거 왜 언니한테 이르냐고 .. 언ㅇ니가 엄마냐고.. ㅡㅡ
새엄마가 평소에 잘 들어줬다면 제동생이 저한테 이르겠어요?
저희 아빠는 일부러 중간입장지키려고 저나 제친동생이 뭘잘해도
칭찬많이안해요 오히려 새엄마네 애들 더챙겨주지
근데 새엄마는 자기딸 이뻐하는거 너무티나요
아들도 하나뿐이니까 이뻐하구요
미운놈 떡하나 더준다는게 이런건가요? 미워도 적당히미워야죠
진짜 생각만해도 치가떨려요 나이만어릴뿐이지 하는짓은 정말..
새엄마가 하는 호프집이 상가에있는 쪼끄만건데 요즘 손님도 별루없어서
새엄마혼자 일을하시는데 가끔바쁘면 집에전화해서 동생들중에 한명을 불러요
열에 아홉번은 제동생이나가죠 그 딸년은 집에서 남자친구랑 노느라 바쁘셔서요
엄마한테는 그냥 아프네 어쩌네 짜증내고 핑계대고
착한 제동생이 나가는수밖에없잖아요
근데 새엄마는 꼭 다른 아주머니나 아저씨들이랑 얘기할때
'우리 애들이 잘도와줘서 너무편하지' 이렇게 말해요
제동생만 도와주는건데 ㅡㅡ
어제인가 그제도 제동생한테 뭐좀 가지고나오라해서 나갔대요
근데 그다지바쁘진않았는데 도와달라구하길래 제동생이 몇일간 일했으니까
귀찮기도하고 약간짜증나서 그냥 안하겠다구 장난반진담반얘기했더니
갑자기 새엄마가 정색하면서 '알았어 들어가' 이랬다네요
그래서 집에들어갔는데 전화해서 새엄마딸한테 나오라했나봐요
괜히 지또 남자친구랑 있으니까 안나간다구하다가 어떻게하다 나갔나봐요
좀있다가 아들도 나가구요..
그리고 30분정도뒤에 아들이 들어와서 옷갈아입구다시나갔대요
새엄마가 자기 일도와줬으니까 둘만맛있는거해준다고 나오라고 한거겠죠
^^ 참 ,.., 제동생이 도와줄땐 맛있는거해줘도 지딸꺼까지 다챙겨요
근데 어제 제동생만 집에 쏙빼놓고.. ..후..
어제 아빠도 외박했다는데.. 제동생 혼자 울다가 잤자도 하네요
매일일도와주다가 어제하루안도와준게 그렇게 정색할일인가요?
제동생은 착하니까 맨날 그렇게 새엄마말만 들어야해요?
저랑 제동생이 5살차이나 나고 어릴때 친엄마랑 셋이살때부터
엄마가 돈벌러나가면 제가 동생돌보고 항상 둘이있었기때문에
저는 동생을 딸처럼 동생은 저를 엄마처럼생각하고 의지하고지내요
다름친구들은 부모님생각하고 눈물흘리지만
저는 제동생생각하면 10초도안되서 눈물이 줄줄나요
미안함과 고마움때문에.. 저는 어릴때 잠시나마 행복한기억이있지만
제동생은 없으니까 너무 불쌍해요ㅠㅠ
몇일전에 메신저로 무슨얘길하다가 어릴때얘길했는데
'언니 나는 어릴때 아빠생각이아예안나;; 친엄마얼굴도 기억안나고;;
그냥 맨날 언니랑 있었던거같애' 이러는데 마음이 너무아프더군요
지금이라도 행복했다면 좋을텐데.. 지금은 뭐같지도않은 애떄문에
스트레스나 받고... 화도못내고 ㅠㅠ 둘이 살고싶은데
제가 아직 능력도없고..동생은 아직 학생이고 ㅠㅠ
생각같아서는 짐챙겨서 데리고나오고싶어요
새엄마딸의 잘못을 하나하나적자면 한달을 걸려서 적어도
다 못적을꺼같아요.. 그냥 여기다가 이렇게 끄적이니까 속이 조금은 후련하네요
아까 동생이 어제울었다고하길래 저도 엉엉울었거든요 마음아파서...
휴..어떻게해야할까요 이렇게 살기너무싫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