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대구에서 살고 있는 27세의 꿈 많은 남자입니다. 오늘 홧김에 머리카락 정리하러 갔다가 겪은 일인데 어디다가 하소연 할 때는 없고.. 맨 정신으로 집에 들어가기가 걱정 스러워서 맥주 한 캔 사들고 PC방 와서 글 올립니다. -------------------------------------------------------------------------------- 요즘 취업하기 너무 어렵죠? 저 또한 취업하기 위해 최근 부터 공부를 하는 중인데 아침마다 머리감고 말리고 드라이하고, 시간도 너무 아깝고 귀찮스러운 것 같아서 오늘 큰 맘 먹고, 반삭을 하러 갔습니다. 호기심에 스크래치도 한번 넣어 볼까 싶어서 잘한다는 곳을 물어서 물어서 갔었습니다. 가게에 들어 갔는데, 가게는 아담했는데 분위기가 웬지 머리 잘 만질 것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겨서 잘 찾아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자리에 앉아서 제가 원하는 스타일을 이야기하고 머리 전체적은 기장은 몇mm 로 할지 물으셨습니다. 저는 15mm로 할려다가 15mm는 바리깡이랑 결합 되는 것이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과거 군대에서 기억이 떠 올라 혹시나 하는 우려 때문에, 12mm로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너무나 귀에 익은~ 바리깡 소리에 제 머리카락은 바닥에 뚝뚝 떨어졌습니다. 결심하고 갔지만 막상 머리카락이 떨어지니 기분은 별로 안좋더군요ㅠㅠ 그렇게 바리깡으로 제 앞머리랑 옆머리를 다 미시고, 뒷 머리를 미는 찰나에 갑자기!!!!!!!!!!!!!!! 바리깡 12mm 플라스틱이 땅 바닥에 떨어 지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시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쌔한 느낌은 들었지만 바리깡도 빨리 뺀 느낌이 있었고, 머 별 거 아니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거기 누나께서 너무 미안해 하고 죄송 스러워 하는게 영 찝찝해서ㅜㅜㅜㅜㅜㅜ 거울로 뒷머리 좀 보여 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누나께서는 일단 옆머리 스크라치 부터 하고, 뒷머리 보여 준다길래 머 심한정도는 아니구나^^;;(안심) 하고 앞으로 벌어질 일은 모른체 다시 앉아있었지요 그런데 누나께서는 옆 머리 하고 뒷머리는 아무래도 모양을 하나 새겨야 겠다고 하셨 습니다. 스크래치로 별 하나 만드는게 어떻냐고 ㅋㅋ 저는 매일 몇백명이 다니는 학원에서, 수업을 듣는데 주로 앞자리에 앉기 때문에 그건 안된다고, 그렇게 티가 나면 조그마한 초승달 하나 정도 그려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때 제가 생각한 정도는 아주 가볍게 살 짝 스친 한줄 정도의 실수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초승달을 만들고 난 후 제 머리를 보니 그게 아니였습니다. 아놔...@#$@#$!@%@!%!%!%%!% 순간 머리속이 멍~ 해 졌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 지 아무런 생각도 안 들더군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라리 밀어 버리는게 낫겠다. 저 초승달을 가만히 놔두면 내가 인위적으로 스크래치 한거 같지만 밀어버리면, 뒷사람들이 키득 거리지는 않을 것이야!!라고 생각했습니다 ㅠㅠ 그래서 밀어 달라고 얘기 했습니다. 근데 누나께서 다시 한번 생각 해 보라고, 그거는 절대 아닌 것 같다고.. 스크래치를 예쁘게 해서 조금 수정 하면 된다고 해서 이왕 이렇게 된거 될 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알.겠.다.고 하였습니다. 결국은.. 초승달 부분은 인터체인지가 되고 그 주위로 도로를 몇줄 깔아 주셨습니다. 이렇게!! ㅠㅠ 좀 화가 났지만, 하나 밖에 없는 우리 누나 역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고 힘든 거 잘 알기에 체념 하고 계산하고 나오려는데, 누나께서는 기어이 돈은 받지 않으시더군요.. 그나저나 걱정입니다. 앞으로 3달동안 모자랑 비니만 쓰고 다닐 생각하니 님들아 머 좋은 방법 없을까요?ㅠㅠ81
머리 자르러 갔다가 겪은 일 (사진 有)
안녕하세요. 전 대구에서 살고 있는 27세의 꿈 많은 남자입니다.
오늘 홧김에 머리카락 정리하러 갔다가 겪은 일인데 어디다가
하소연 할 때는 없고.. 맨 정신으로 집에 들어가기가 걱정 스러워서
맥주 한 캔 사들고 PC방 와서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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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취업하기 너무 어렵죠? 저 또한 취업하기 위해 최근 부터 공부를
하는 중인데 아침마다 머리감고 말리고 드라이하고, 시간도 너무 아깝고
귀찮스러운 것 같아서 오늘 큰 맘 먹고, 반삭을 하러 갔습니다.
호기심에 스크래치도 한번 넣어 볼까 싶어서 잘한다는 곳을 물어서 물어서
갔었습니다.
가게에 들어 갔는데, 가게는 아담했는데 분위기가 웬지 머리 잘 만질 것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겨서 잘 찾아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자리에 앉아서 제가 원하는 스타일을 이야기하고 머리 전체적은
기장은 몇mm 로 할지 물으셨습니다. 저는 15mm로 할려다가 15mm는 바리깡이랑
결합 되는 것이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과거 군대에서 기억이 떠 올라 혹시나
하는 우려 때문에, 12mm로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너무나 귀에 익은~ 바리깡 소리에 제 머리카락은 바닥에 뚝뚝
떨어졌습니다. 결심하고 갔지만 막상 머리카락이 떨어지니
기분은 별로 안좋더군요ㅠㅠ
그렇게 바리깡으로 제 앞머리랑 옆머리를 다 미시고, 뒷 머리를 미는 찰나에
갑자기!!!!!!!!!!!!!!!
바리깡 12mm 플라스틱이 땅 바닥에 떨어 지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시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쌔한 느낌은 들었지만 바리깡도 빨리 뺀 느낌이 있었고, 머 별 거 아니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거기 누나께서 너무 미안해 하고 죄송 스러워 하는게
영 찝찝해서ㅜㅜㅜㅜㅜㅜ
거울로 뒷머리 좀 보여 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누나께서는 일단 옆머리 스크라치 부터 하고, 뒷머리 보여 준다길래
머 심한정도는 아니구나^^;;(안심) 하고 앞으로 벌어질 일은 모른체 다시 앉아있었지요
그런데 누나께서는 옆 머리 하고 뒷머리는 아무래도 모양을 하나 새겨야 겠다고 하셨
습니다.
스크래치로 별 하나 만드는게 어떻냐고 ㅋㅋ
저는 매일 몇백명이 다니는 학원에서,
수업을 듣는데 주로 앞자리에 앉기 때문에 그건 안된다고, 그렇게 티가 나면 조그마한
초승달 하나 정도 그려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때 제가 생각한 정도는 아주 가볍게 살
짝 스친 한줄 정도의 실수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초승달을 만들고 난 후 제 머리를
보니 그게 아니였습니다.
아놔...@#$@#$!@%@!%!%!%%!%
순간 머리속이 멍~ 해 졌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 지 아무런 생각도 안 들더군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라리 밀어 버리는게 낫겠다.
저 초승달을 가만히 놔두면 내가 인위적으로 스크래치 한거 같지만 밀어버리면,
뒷사람들이
키득 거리지는 않을 것이야!!라고 생각했습니다 ㅠㅠ
그래서 밀어 달라고 얘기 했습니다.
근데 누나께서 다시 한번 생각 해 보라고, 그거는 절대 아닌 것 같다고..
스크래치를 예쁘게 해서 조금 수정 하면 된다고 해서 이왕 이렇게 된거
될 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알.겠.다.고 하였습니다.
결국은..
초승달 부분은 인터체인지가 되고 그 주위로 도로를 몇줄 깔아 주셨습니다.
이렇게!! ㅠㅠ
좀 화가 났지만, 하나 밖에 없는 우리 누나 역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고 힘든 거 잘 알기에 체념 하고 계산하고 나오려는데, 누나께서는
기어이 돈은 받지 않으시더군요..
그나저나 걱정입니다. 앞으로 3달동안 모자랑 비니만 쓰고 다닐 생각하니
님들아 머 좋은 방법 없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