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내 스탈 전혀 아니었어요.. 머리도 크고,.. 사투리에.. 키도 작고... 딴딴한 것이....
내가 키가 작고 통통해서 키크고 마른 사람 만나 결혼하고 싶었는데....
어찌 어찌 하다 보니 결혼까지 하게됬어요... 그리고 삼년후 아이도 한명 낳았구요....
나이 한살 어린 애기 아빠.....
진짜 철없다 철없다... 애기하고 자기하고 차별대우 하지말라며 농담반 진담반 섞어서
말합니다... 나하고 싸우다가 짜증나면 애한테 화풀이 하구요...
애한테 하지 말라면 자기 건들지 말라고 합니다.. 욕나옵니다...
애기가 이쁠땐 자기 자식이고 말썽 피우고 귀찮을땐 내 자식입니다..
솔직히 외모가 출중한것도 아니고.. 돈을 많이 버는것도 아닙니다. 나이 서른여섯에 160만원 벌어 옵니다.. 내가 맞벌이 안하면 못먹고 못살아요.. 집도 월세 삽니다.
결혼할때 전세값 4천5백 해준다던 시댁에서 2천 올라 왔어요.. 그돈도 카드값 갚는다고 다쓰고... 9백 남았더라구요.. 내신용대출로 전세자금 대출 1800만원 받아서 간신히 방 두칸짜리 집 얻어서 살았지요...
그리고 임신해서 곰팡이가 피는 집서 살수없어 또 대출 받아서 아파트 전세로 옮겼지요...
그런데 그돈 다 까먹고 지금은 월세 살아요...
내 성질 더러운 덕에 나이 어린놈한테 시발아 소리듣고 회사 못다니겠어서 지금 5개월째 놀고 있어요 애기 보면서....
나이가 많으니 직장도 안구해 지더군요...
집안일에 손도 안댑니다.. 집에서 애나 키우지.. 라는 소리... 어이 없습니다.
애나?? 애 씩이나 지요... 한창 손이많이 가는 2살입니다.. 우리 아이...
하루종일 애 뒤치닥거리 하고 집안일 하느라고 힘들어 죽겠는데... 집안일 손도 안대구요... 밤 11시 12시에 라면 끓여 달랍니다...
우리 시어머니... 올초 우리 신랑이 집에서 놀았지요... 그런데 시어머님이 집안에 일이있어 올라왔어요.. 우리집에... 그때 나는 일 다니고 있었구요...
추운데 일갔다 와서... 보니 집청소만 해놓고 아무것도 안하시더라구요.. 청소도 신랑이 다하고.. 어머님은 안하세요....
6시 퇴근에.. 집에오니 7시쯤 되었더라구요... 부랴 부랴 찌게 끓이고 반찬해서 밥먹고.. 설걷이 하려는데 울 신랑이 피곤하니까 씻으라고.. 내가 설걷이 해줄테니....
그래서 마다 하다가 자꾸 씻으라 하길래 씻었지요.. 그리고 시간이 나서 과일 깍아서 먹자고 했더니 머가 뾰로통 하신지 안드신다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하시는 말씀이 둘째 형님은 아주버님 신경 안쓰게 모든걸 다 형님이 알아서 한다면서... 이사가는 집에 도배도 형님이 다하고 장판도 형님이 다 깔고 모든걸 다한다면서.....
신랑이 설걷이 한번 해줬다고 추운날 일하고 들어와 따뜻한 밥상 차려 드린 며느리한테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시는 시어머니.... 정말 실망이 말이 아니었어요...
어쩌다 시어머니랑 친정엄마랑 마주 앉아 얘기할 기회가 생겨 친정엄마가 요즘엔 귀농해서 열심히 하면 어설프게 직장생활 하는것 보다 낫다더라는 말 했다고 기분나쁘다는 시어머니... 어이 없습니다...
그래도 시어머니라고 맨날 외롭다 힘들다 아프다 돈없다 하는 시어머니 한번이라도 웃게 해드릴려구... 푼수짓도 떨고 어이없는 짓도 해가며 딸노릇 해볼려 했더니만 신랑 한다는 소리.. 전화 하지 말라면서...전화 요금 많이 나온다고.... 어머님이 내가 생각해서 전화 하고 하는건데 철없다 하시더라 했더니.... 그런 말 할꺼면 전화 하지 말라 하더군요....
내가 이 집에 왜 시집을 왔는지 모르겠어요.... 내 눈을 찌르고 싶고 내 발등을 찍고 싶어요...
외모가 출중한 것도 아니고...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시댁이 돈이 많아 보태주는 것도 아니고... 직장이 탄탄한 것도 아니고 비전이 있는것도 아니고... 진짜 밴뎅이 속알딱지에 머 하나 잘 하는것도 내세울 것도 없고... 애한테 화풀이나 하는 이런 남자랑 내가 왜 결혼했을까요?
내눈을 찌르고 싶어요..
나이 서른에 지금의 신랑을 만났져..
이년 연애 하다가... 나이 서른 두살에 결혼했어요..
처음 내 스탈 전혀 아니었어요.. 머리도 크고,.. 사투리에.. 키도 작고... 딴딴한 것이....
내가 키가 작고 통통해서 키크고 마른 사람 만나 결혼하고 싶었는데....
어찌 어찌 하다 보니 결혼까지 하게됬어요... 그리고 삼년후 아이도 한명 낳았구요....
나이 한살 어린 애기 아빠.....
진짜 철없다 철없다... 애기하고 자기하고 차별대우 하지말라며 농담반 진담반 섞어서
말합니다... 나하고 싸우다가 짜증나면 애한테 화풀이 하구요...
애한테 하지 말라면 자기 건들지 말라고 합니다.. 욕나옵니다...
애기가 이쁠땐 자기 자식이고 말썽 피우고 귀찮을땐 내 자식입니다..
솔직히 외모가 출중한것도 아니고.. 돈을 많이 버는것도 아닙니다. 나이 서른여섯에 160만원 벌어 옵니다.. 내가 맞벌이 안하면 못먹고 못살아요.. 집도 월세 삽니다.
결혼할때 전세값 4천5백 해준다던 시댁에서 2천 올라 왔어요.. 그돈도 카드값 갚는다고 다쓰고... 9백 남았더라구요.. 내신용대출로 전세자금 대출 1800만원 받아서 간신히 방 두칸짜리 집 얻어서 살았지요...
그리고 임신해서 곰팡이가 피는 집서 살수없어 또 대출 받아서 아파트 전세로 옮겼지요...
그런데 그돈 다 까먹고 지금은 월세 살아요...
내 성질 더러운 덕에 나이 어린놈한테 시발아 소리듣고 회사 못다니겠어서 지금 5개월째 놀고 있어요 애기 보면서....
나이가 많으니 직장도 안구해 지더군요...
집안일에 손도 안댑니다.. 집에서 애나 키우지.. 라는 소리... 어이 없습니다.
애나?? 애 씩이나 지요... 한창 손이많이 가는 2살입니다.. 우리 아이...
하루종일 애 뒤치닥거리 하고 집안일 하느라고 힘들어 죽겠는데... 집안일 손도 안대구요... 밤 11시 12시에 라면 끓여 달랍니다...
우리 시어머니... 올초 우리 신랑이 집에서 놀았지요... 그런데 시어머님이 집안에 일이있어 올라왔어요.. 우리집에... 그때 나는 일 다니고 있었구요...
추운데 일갔다 와서... 보니 집청소만 해놓고 아무것도 안하시더라구요.. 청소도 신랑이 다하고.. 어머님은 안하세요....
6시 퇴근에.. 집에오니 7시쯤 되었더라구요... 부랴 부랴 찌게 끓이고 반찬해서 밥먹고.. 설걷이 하려는데 울 신랑이 피곤하니까 씻으라고.. 내가 설걷이 해줄테니....
그래서 마다 하다가 자꾸 씻으라 하길래 씻었지요.. 그리고 시간이 나서 과일 깍아서 먹자고 했더니 머가 뾰로통 하신지 안드신다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하시는 말씀이 둘째 형님은 아주버님 신경 안쓰게 모든걸 다 형님이 알아서 한다면서... 이사가는 집에 도배도 형님이 다하고 장판도 형님이 다 깔고 모든걸 다한다면서.....
신랑이 설걷이 한번 해줬다고 추운날 일하고 들어와 따뜻한 밥상 차려 드린 며느리한테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시는 시어머니.... 정말 실망이 말이 아니었어요...
어쩌다 시어머니랑 친정엄마랑 마주 앉아 얘기할 기회가 생겨 친정엄마가 요즘엔 귀농해서 열심히 하면 어설프게 직장생활 하는것 보다 낫다더라는 말 했다고 기분나쁘다는 시어머니... 어이 없습니다...
그래도 시어머니라고 맨날 외롭다 힘들다 아프다 돈없다 하는 시어머니 한번이라도 웃게 해드릴려구... 푼수짓도 떨고 어이없는 짓도 해가며 딸노릇 해볼려 했더니만 신랑 한다는 소리.. 전화 하지 말라면서...전화 요금 많이 나온다고.... 어머님이 내가 생각해서 전화 하고 하는건데 철없다 하시더라 했더니.... 그런 말 할꺼면 전화 하지 말라 하더군요....
내가 이 집에 왜 시집을 왔는지 모르겠어요.... 내 눈을 찌르고 싶고 내 발등을 찍고 싶어요...
외모가 출중한 것도 아니고...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시댁이 돈이 많아 보태주는 것도 아니고... 직장이 탄탄한 것도 아니고 비전이 있는것도 아니고... 진짜 밴뎅이 속알딱지에 머 하나 잘 하는것도 내세울 것도 없고... 애한테 화풀이나 하는 이런 남자랑 내가 왜 결혼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