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성추행..수법도가지가지네요...휴ㅠ

세상무서워ㅠㅠ2009.11.11
조회148,095

 

 

꺄오!!헤드라인이네여!>.<!!!!

전 추천수5받았는데 베플은298ㅜㅜ..왠지모른씁쓸함......?ㅋㅋ

싸이는볼것도업구관리두안해서 공개하기엔좀별거없단생각이드네여

내일이면 토요일!!!!!!!!!!!(전주말알바...ㅠㅠ)힘내세요!!!^0^~~

간격조금넓히고 맞춤법 다 고쳤습니다^^(여~이런건제스타일상나뒀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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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잘못했다가욕억수로먹었네요ㅎㅎ

솔직히저는 뭐 했어요 이렇게 쓰는것보단 햇어여ㅎㅎ 이렇게쓰는게 더 친숙해보인다고

해야되나? 더 제느낌으로 어색해보이지않을려고 쓴건데ㅎ......너무뭐라그러지말아주세요,

이번에 처음올린글인데 악플제대로 먹네요ㅎ....

 

 

 

 

 

 

 

 

 

좀길어요

 

 

이일은이번주월요일 낮 11시반쯤

분당 서현역으로 향하는 지하철에서 일어난일이구여ㅎ

원래글못써서ㅋㅋ애들이막초딩같다고놀립니다부끄

그리고 지금흥분상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플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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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2달만잇음 21살이되는여대생입니다ㅎ

(모두이렇게시작해서한번해봤는데 되게어색하네요....)

 

 

얼른본문으로넘어갈께여  

 

 

 

 

 

지하철에는 사람은많이없는데 앉아있을자리는없는!!그랬구요

 

저,피해자분,그리고 노약자석쪽에 한남성분만 서있었습니다

 

 

 

 

 

 

 

 

전 피해자여성분고ㅏ 왼쪽으로 한 2사람간격으로 떨어져있었습니다

 

전 새로산 Mp4를 들으며 지하철의리듬을맞추고있을때쯤

 

어디서 빰빠바~하는 아코디언같은소리가 들리더라구여

 

 

 

 

 

 

보니까 구걸하시는분..........

 

근데 그분이 막 오른쪽손을  뻗더니만 더듬는듯이 하더라구여

 

그리고는 앞으로가고있던도중에 그 여자분 허리를 딱 쳤어요

 

 

 

 

 

여자분은 책을 읽고계셨고(책은아니고 단어장??) 오지랖 쬐~~~~~~~끔넓은 저는

 

ㄱㅓ지(????)분을 쳐다보고잇어서 그ㄱㅈ분께서 여성분 허리를 살짝치는걸 봤거든여?

 

근데 그렇게 강도가 센게아니라서 눈치를 못챘나봐요ㅜㅜ...

 

계속 독서를하시더라구요...

 

 

 

 

 

근데 ㄱㅓ기서 어이가없는건 허리를 치신 거지분이 손을 살짝내리더니

 

여자분 엉덩이를 만지시는거예요!!!!!!!!!!!!!!!!!!!!!!!!!!!!!!허걱땀찍

 

전 당황했고 그여자분도 당황해서 막 얼굴을 붉히더니 책을 딱접어서 가방에

 

넣으시더라구요...

 

 

 

 

전 오지랖은 넓지만 용기는 없어 그냥 어떻해어떻해하며 보고만있었ㅈㅣ요..ㅜㅜ

 

그분은 눈치못챘나보다 하면서 계속만지고계셨어여....ㅠㅠㅠㅠ전속으로만 여성분을

 

위로할뿐....ㅠㅠ.....

 

여성분도 얼굴빨개지고........

 

 

 

 

근데 다행히도~~~너무너무다행히도 같이 서있었던 한 남성분이 고개를 돌리시다 그

 

장면을 보신거예요!!!

 

 

 

 

그래서 남성분이 막 소리를지르면서 " 아니!!!!지금뭐하시는겁니까??!!! "그랬지여!!!

 

정말 생긴것도 훈남이셧는데 하는행동마저도.....어쩜....부끄(고백글아니예옄ㅋㅋㅋ)

 

 

 

 

훈남님께서 소리지르시니까 깜짝놀란 그분이 말을 더듬으시면서 " 네...?? " 이러더라구

 

요ㅋㅋㅋㅋㅋ완전쫀기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여기서부터 대화글나갑니다 슝슝

 

훈남분 : 파랑

ㄱㅈ분 : 초록

 

 

"지금뭐하시는거냐구요?" (여기서 그분께 다가가셨습니다)

"아니...저그게....안보이니까....어딘지알려구요.."(잘못한건 아나보죠?ㅡ3ㅡ)

"장애인증명서있으세요?"

"네?....그게그거집에두고왓는데.."

"혹시그거경찰서가면 장애인인지 아닌지 알려주지않나?저랑가시죠"

"네?...그게무슨말이신지...저진짜맞습니다"

"좀잇음 모ㄹ역이니까 내려서 보자구요"(그리고 그분 손을 잡아끌였어요)

(급사과)"아이고제가잘못했습니다 제가정말 못된짓을했습니다 제발 경찰서까지는 가지말아주세요 지금 사업이 부도가되서 많이 힘들어서 그랬습니다 정말입니다 제발 경찰서까지는 가지말아주세요" (대충이랬어요 똑같은말만반복하셨어요)

"그건그쪽사정이고요. 성추행이 얼마나 큰범죄인지 아시죠?어서가자구요"

 

 

(갑자기 급 태도변함)"아는데, 알고있는데 힘들다고, 나많이 힘들어서 어쩔수없었다고 나같은사람 끌여들어서 경찰서 데려가서 돈받고싶냐??!돈줘???C발내가드러워서 참"

(이러면 뭐라안할줄알앗나봐옄ㅋㅋ)

"많이 힘들어서 여자분한테 그런짓을 합니까??가시죠 경찰서"

(또 급사과)"선생님....진짜제자식들먹여살리느라 눈코입있는지도몰라요...제발...제발경찰서만은 가지맙시다 우리 인간적으로...네?...."

"그래요 가지맙시다 우리 전화로해요"

"네???!전화가 뭔말이어요?!!"(갑자기여기서사투리쓰셔서풋했어옄ㅋㅋㅋㅋㅋㅋㅋ)

"전화로 하자구요"

 

- 다음역은 모ㄹ, 모ㄹ역입니다 내리실분은… (안내멘트)

 

 

"얼른내려요"

"안됩니다!!안되요!!"

(여성분께)"어떻게할까요?확 깜방보낼까요?"

"아니...............그냥......그냥보내세요..."

"아이고감사드립니다(태도변함) 들었냐??이거노라고 인간말종새끼(누가인간말종인지ㅡㅡ....)....드러운새끼!!사람못잡아먹어서 안달이야 안달..."

 

+ 대호ㅏ글끗 (대화의흐름이 부자연스러울수도잇는데 대충 기억나는거만 적어서그래요ㅎㅎ이해좀해주세요ㅎㅎ그렇다고거짓말은아니예욯ㅎㅎㅎㅎ)

 

 

 

이러고 뻔뻔한 ㄱㅈ분은 가던길가시더라구요..궁시렁거리면서..

 

훈남분은 여자분께 진짜괜찮냐고 저런사람 냅두면안된다고 그러시는데 여자분은 괜찮

 

다고...감사하다고그러시더라구요 (그사이에있는 제가 몹시뻘쭘하엿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분은 몇정거장 뒤에 내리셨구, 여자분은 저보다 좀 오래가셧는데 그때까지도

 

얼굴이 빨갛더라구옇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

 

 

진짜요즘세상무섭네요ㅎㅎㅎㅎㅎ제가안당한게 다행이긴하지만..

 

모두들조심하세요!윙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