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두 힘들구 여자두 힘듭니다

바람2009.11.11
조회199

 

남자로 태어나 힘든 것은?

 

평등평등 따질땐 언제고 더치페이도 제대로 안하면서
남자보곤 쪼잔하다고 몰아세우지... 교통카드 하나 들고다니면서
남자보곤 차 있냐고 따지지, 군대랑 출산이랑 비교하지...

남자 군대 2년 있으면서 고참에게 갈굼당하지 온갖 힘든 훈련 다 뛰면서

꿋꿋이 추운 영하 날씨에 새벽 2시에 경계근무 서면서 근무 끝나면

따뜻한 뽀글이 라면 하나에 엄청난 행복을 느끼지...
남자는 늑대&변태로 몰아가면서 돈보고 결혼하는 속물짓은 사랑이라고
교묘히 정당화 시키지... 책임감과 집값은 남자한테 다 덮어씌우지...
돈벌어서 여자 호강시켜주는게 사랑이라고 교묘하게 이용하지...
여자혼수 3천이면 남자는 1억 해야한다는 발상을 가졌지... 속좁고 옹졸하고
소심하고 예민한것들이 남자는 용기, 남성다움을 주입시키지...
매너와 배려는 남자가 여자한테 하는거라고 세뇌시키지...
남자 250벌고 여자 120벌어도 맞벌이 똑같이 한다고 살림, 가사, 육아 똑같이 하길 바라지...
우리어머니시대처럼은 살기 싫다면서 남자는 아버지시대처럼 평생 돈버는 기계로 살길 바라지...
여자도 30년만 가장노릇해 보라면 미쳤냐고 떠드는것들이
대한민국은 남자가 더 살기 편한 세상이라고 우기고 떠들고 있으니...
난장이 똥자루만한 것들이 하이힐 10cm이상 신고 다니느라 걸음도 제대로
못걸으면서 남자들은 키 커야 한다고 강조하지...

 

여자로 태어나 힘든 것은?

 

태어날 때부터 얼굴 이상하면 얘는 나중에 공부 열심히 안하면 시집 가긴 걸렀다고

아기때부터 외모 강조하지...

요즘은 세상이 험악해 초등때부터 성폭행,성추행 언제 당할지 몰라 항상 부모님

불안해하고 공부한다고 집에 조금만 밤늦게 들어가면 부모님께 개갈굼당하지...

대학생이 되면 더더욱 피부에 정작 좋지는 않지만 화장 안하면 놀림 당하니

화장 잘하다보면 화장하는데 1시간 걸려서 오전 9시에 1교시 수업있으면

집에서는 6시 이전에 일찍 일어나야 하지...

여자 몸무게 50kg만 넘어가도 날씬한 친구들이 살 좀 빼라고 놀리지...

남자랑 데이트하면 많이 먹으면 퇴짜맞을까봐 난 이슬만 먹고 산다고 쬐끔만

먹고 데이트 끝나고 집에 오면 배고파 큰 그릇에 밥 비벼먹기 바쁘지...

남자는 그냥 정자 뿌리면 그만이지만 여자는 10달을 자궁에서

애 키우느라 항상 신경쓰이고 출산하기 몇일전부터 통증 계속 와서

밤잠 설치다 출산하기 임박해지면 평소에 아리따운 목소리는 없어지고

장군이 전투지휘하며 전군 공격하라 그 목소리보다 더 커지면서

엄청 고통을 느끼며 애 출산하지... 그것도 한 번이 아닌 두 세번...

결혼해서 가장 힘든 것은 바로 시어머니와 시누이와의 좋은 관계 유지하기

진짜 힘들지... 옛날부터 꼭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전쟁은 계속 진행중이지ㅠㅠ

남편은 입장 곤란해지니 그래두 엄마편 드는 게 많아 서운해질 때 많지ㅠㅠ

애 새끼들도 엄마말은 무시하고 아빠말이라면 무서워서 벌벌 거리지ㅠㅠ

명절 때되면 평소엔 밥 잘 안하는데 많은 요리하느라 온 몸 쑤시고 아프지...

어렸을 때나 나이 먹어도 항상 각종 범죄에 당하기 쉬운 게 바로 여자...

 

참고로 전 29살이고 아직 총각인 남자이지만

제가 남자라서 남자의 어려운 점

주변에 여자들을 보면서 여자의 어려운 점을 느낀 것을 적어보았습니다!

 

아직 남자두 그렇고 여자두 그렇고 양성평등이 되려면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ㅠㅠ

 

21세기 서로 더 편해지기 위해서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 초특급 서스펜스 스릴러

남자&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