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오래전 얘긴데... 항상 마음에 담아둬서 그런지 답답해서 '미친놈소리 한번 듣고 털어버리자' 하고 써봅니다. 고2때 날 좋아하던 중3짜리 꼬마애가 있었다.어느날 그 꼬마 언니한테 전화가 왔다.동생한테 이쁘게 잘 좀 대해달라는 내용이었다.몇일뒤에 알고보니 그 꼬마 언니는 내가 2년동안 좋아하던 한살어린 여고생이었다.그걸 알게된뒤 전화가 왔던 번호로 다시 전화를 해서 자주만나게 됐다.점점 가까워지게 되자 사귀자고했는데 몇번을 차였다.이유는 자기 동생 때문어느날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해서 누구냐고했더니.. 친구중에 걸래로 유명한놈이었다.나랑 안사겨도 좋으니까 그놈하고만은 사귀지말라고 빌고 빌었다.한두달쯤 후 둘은 헤어졌는데.. 몇달후에 임신해서 아이를 지웠다는 말을 들었다.몇달이 지나 또 데쉬해서 사귀게 되었다.고3때 사귀게 됐는데.. 내가 대학교에 다니던중 그 애 고3때 취업을 나가게됐다.대학교1학년을 마칠때쯤 군대문제로 나는 헤어지기로 마음먹고 헤어지자고했다.항상 울면서 여러번 왔지만 그때마다 거절했다.세네달이 지나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다.8개월쯤 뒤 나는 군대를 가게됐고.. 22살...병장이 됐다.7월 23일휴가를 나갔는데 그 애한테 연락이 왔다.만났다.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옛날이야기를 하게됐는데타지역으로 취업나가 외롭고 무서워서 너무 힘들었는데 내가 헤어지자고해서 죽고싶었다는 얘기를 하며 다시 만나자는 말을했다.. 거절했다.마음이 아팠다. 집에 데려다주는길에 그애 핸드폰을 보게됐는데...하트로 꾸며진 이름이 있었다. 누구냐고 묻자 언니친구라고했다. 별생각없이 믿었다.다음날 8월1일 군대에 복귀를 했고.. 몇일이 지나 잊혀지질 않아서 전화를 하게됐다.집이 서울인데.. 친구만나러 광주로 놀러갔단다.. 말투부터 뭔가 달랐다.다음날 전화를 했다. 다정하다. 나는 서울과 멀지않은곳에서 군생활을했는데..9월1일 여러명이서 외박을 나가게됐다. 그애가 왔다. 같이 자게됐다.위험한날이란다. 임신하면 죽어버린단다. 사후피임약을 사줬다.핸드폰을 열어보니 남자친구로보이는놈과 찍은 사진이 있었다. 일년선배였다.뭐냐며 화를 내니 복귀하고나서 사귄거란다. 헤어지겠다고 약속을했다.복귀하자마자 유격훈련이다.틈틈이 전화를 했다. 훈련 마지막날 전화를 하니 우린아직어린것같다 또 헤어질까 두렵다 좀 더 어른이 되서 만나 오래오래만나자는 말이었다. 이상하게 거절할수가 없었다. 전화박스에서 군복입고 한두시간을 쳐울었다.일주일즘 지나 그애 홈피를 들어가니 전에 헤어진다고약속했던놈과 찍은 사진이 올라가있다. 피가 거꾸로 솟았다. 전화를 해서 헤어진다고 하지 않았느냐며 화를냈다.이미 그놈이 좋아져서 어쩔수 없단다.그 뒤로 나는 점점 미쳐가는것같았다. 매일같이 전화를했다.제발 헤어지라고 질질짜며 빌었다. 헤어지겠다고 말만한게 벌써 몇번짼지 모르겠다. 전화를 할때마다 전화하지말라며 신경질을 부린다. 머리로는 '그래 잘살아라 다신 전화안한다' 생각하지만 항상 전화기앞에 앉아있다.하루는 생리를 안한다며 병원에 간다고했다. 외박 만난일때문에 임신일지도 모른다고하며 화를 낸다. 미안하다고했다.병원에 다녀왔을쯤 전화를해서 어떻게 됐냐고 물으니.. 스트레스때문에 그렇다고했단다. 나때문이란다. 미안했다.1분이상 머리속에서 떠나가는 일이 없었다..10시에 취침하면 새벽 3시까지 뒤척이다가 결국 못참고 전화기로 간다.받을때까지 10번이고 100번이고 번호를 눌러댄다. 미친놈같다.전화를 꺼놓지도 않는다. 꺼놓으면 차라리 포기하련만.. 수십번을 눌러대니 받아서 자고있다는 말을들으니 안심이 된다. 그때서야 난 잠을 잤다.하루는 이럴꺼면 왜 다시 만나자고 했냐며 따졌다.대학교때 헤어진다음 사귀게 된 남자랑 2년가까이 사귀게됐는데 그때 임신한적이 있어서 나한테 미안해서 그랬단다. 괜찮다고 다 이해할수 있다고 하니 이미 지금 사귀는놈이 좋아져서 이젠 어쩔수 없단다. 알았다고했다.그래도 머릿속에서 떠나질않는다. 또 전화를 했다.그넘 그놈한테는 안미안하고 나한테만 미안하냐? 따졌다.나때문에 미치겠단다. 나도 이러는 나때문에 미칠꺼같았다.'헤어져라 안그러면 그놈한테 전화해서 그동안 있었던일 다 말하겠다'고 말했다.하지마란다. 더 화가 났다.휴가를 나갔다. 누나에게 부탁해서 좋은곳들좀 예약해달라고 하고..마지막으로 만나자고 지랄을했더니.. 겨우 만날수있었다.만나는 동안 그놈한테 전화가 왔는데 친구랑 놀고있다고 뻥을 친다.참았다.여기저기 싸돌아다니면서 평소엔 하지도 않는 칼질도하고 와인도 쳐드셧다.너무좋았다. 더 미련을 버릴수 없게됐다.복귀해서 또 전화질을 하게됐다.말다툼이 심해지자 더참았다간 미칠것같다며 전화를 끊었다.선배들한테 전화해서 그놈 전화번호를 알아낸뒤 한참뒤에 그놈한테 전화를했다받자마자 서로 쌍욕을 해댓다.내가 그동안 있었던 일을 말하자.. 덩달아 그애 욕을 같이한다.그동안 궁굼했던것들을 다 물어봤다.어디에 사냐? 광주에 살다가 서울온지 얼마 안됐다.언제 사겼냐? 7월 23일.. 만난적 별로 없다8월달에 광주에서 만난적있냐? 만났다.잤냐? 잤다.혹시 임신한적있냐? 있다.맨날 헤어진다고했다는데 헤어지자고 한적있냐? 있다.추석때 헤어진다고했었는데 헤어지자고했냐? 아니 그날같이 잤다.그애가 평소에 자기한테 스토커가 있다고 했는데 그놈 전화번호를 물어보려고 다른사람과 통화하는사이에 그놈한테 전화해서 그 스토커가 나였다고 말했단다. 휴가나와서 놀았던건 자기 친구들이랑 그랬던것 마냥 자랑을 했단다. 그동안 얽혀있던 큐브가 한순간에 맞춰지는것같았다. 그뒤로 그애 홈피에 들어가게됐는데... 둘이 다시 사귄다는걸 알았다. 벌써 2년이 지났다. 답답해서 써봤어요읽어도 그만.. 안읽어도 그만..그애 욕하자고 쓴것도 아니고.. 그래서 빠짐없이 다 썻습니다. 시간이 오래지났는데도 아직까지도 누워있으면 가슴이 터질꺼같네요한편으로는 당연히 그럴수도 있겠다 내가 미쳤었으니....하는 생각도 드는데..한편으로는 진짜 찢어죽이고싶네요. 평생 못잊을꺼같아서 무서워요전생에 무슨 죄를 졌길래 ㅠㅠ아직 많은나이 아니지만...나름 지금까지 살면서 여자때문에 가장힘들었던일이라서...글읽고 딩시다 찌질하다 별 욕 다 하시는분 계시겠지만.. 다른사람들 생각은 어떨까해서 올립니다. 4
여자친구가 다른남자 아이가졌던 일..
벌써 오래전 얘긴데...
항상 마음에 담아둬서 그런지 답답해서 '미친놈소리 한번 듣고 털어버리자' 하고 써봅니다.
고2때 날 좋아하던 중3짜리 꼬마애가 있었다.
어느날 그 꼬마 언니한테 전화가 왔다.
동생한테 이쁘게 잘 좀 대해달라는 내용이었다.
몇일뒤에 알고보니 그 꼬마 언니는 내가 2년동안 좋아하던 한살어린 여고생이었다.
그걸 알게된뒤 전화가 왔던 번호로 다시 전화를 해서 자주만나게 됐다.
점점 가까워지게 되자 사귀자고했는데 몇번을 차였다.
이유는 자기 동생 때문
어느날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해서 누구냐고했더니.. 친구중에 걸래로 유명한놈이었다.
나랑 안사겨도 좋으니까 그놈하고만은 사귀지말라고 빌고 빌었다.
한두달쯤 후 둘은 헤어졌는데.. 몇달후에 임신해서 아이를 지웠다는 말을 들었다.
몇달이 지나 또 데쉬해서 사귀게 되었다.
고3때 사귀게 됐는데.. 내가 대학교에 다니던중 그 애 고3때 취업을 나가게됐다.
대학교1학년을 마칠때쯤 군대문제로 나는 헤어지기로 마음먹고 헤어지자고했다.
항상 울면서 여러번 왔지만 그때마다 거절했다.
세네달이 지나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다.
8개월쯤 뒤 나는 군대를 가게됐고.. 22살...병장이 됐다.
7월 23일휴가를 나갔는데 그 애한테 연락이 왔다.
만났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옛날이야기를 하게됐는데
타지역으로 취업나가 외롭고 무서워서 너무 힘들었는데 내가 헤어지자고해서 죽고싶었다는 얘기를 하며 다시 만나자는 말을했다.. 거절했다.
마음이 아팠다. 집에 데려다주는길에 그애 핸드폰을 보게됐는데...하트로 꾸며진 이름이 있었다.
누구냐고 묻자 언니친구라고했다. 별생각없이 믿었다.
다음날 8월1일 군대에 복귀를 했고..
몇일이 지나 잊혀지질 않아서 전화를 하게됐다.
집이 서울인데.. 친구만나러 광주로 놀러갔단다.. 말투부터 뭔가 달랐다.
다음날 전화를 했다. 다정하다. 나는 서울과 멀지않은곳에서 군생활을했는데..
9월1일 여러명이서 외박을 나가게됐다. 그애가 왔다. 같이 자게됐다.
위험한날이란다. 임신하면 죽어버린단다. 사후피임약을 사줬다.
핸드폰을 열어보니 남자친구로보이는놈과 찍은 사진이 있었다. 일년선배였다.
뭐냐며 화를 내니 복귀하고나서 사귄거란다. 헤어지겠다고 약속을했다.
복귀하자마자 유격훈련이다.
틈틈이 전화를 했다. 훈련 마지막날 전화를 하니
우린아직어린것같다 또 헤어질까 두렵다 좀 더 어른이 되서 만나 오래오래만나자
는 말이었다. 이상하게 거절할수가 없었다. 전화박스에서 군복입고 한두시간을 쳐울었다.
일주일즘 지나 그애 홈피를 들어가니 전에 헤어진다고약속했던놈과 찍은 사진이 올라가있다. 피가 거꾸로 솟았다. 전화를 해서 헤어진다고 하지 않았느냐며 화를냈다.
이미 그놈이 좋아져서 어쩔수 없단다.
그 뒤로 나는 점점 미쳐가는것같았다. 매일같이 전화를했다.
제발 헤어지라고 질질짜며 빌었다. 헤어지겠다고 말만한게 벌써 몇번짼지 모르겠다.
전화를 할때마다 전화하지말라며 신경질을 부린다.
머리로는 '그래 잘살아라 다신 전화안한다' 생각하지만 항상 전화기앞에 앉아있다.
하루는 생리를 안한다며 병원에 간다고했다. 외박 만난일때문에 임신일지도 모른다고하며 화를 낸다. 미안하다고했다.
병원에 다녀왔을쯤 전화를해서 어떻게 됐냐고 물으니.. 스트레스때문에 그렇다고했단다. 나때문이란다. 미안했다.
1분이상 머리속에서 떠나가는 일이 없었다..
10시에 취침하면 새벽 3시까지 뒤척이다가 결국 못참고 전화기로 간다.
받을때까지 10번이고 100번이고 번호를 눌러댄다. 미친놈같다.
전화를 꺼놓지도 않는다. 꺼놓으면 차라리 포기하련만..
수십번을 눌러대니 받아서 자고있다는 말을들으니 안심이 된다. 그때서야 난 잠을 잤다.
하루는 이럴꺼면 왜 다시 만나자고 했냐며 따졌다.
대학교때 헤어진다음 사귀게 된 남자랑 2년가까이 사귀게됐는데 그때 임신한적이 있어서 나한테 미안해서 그랬단다. 괜찮다고 다 이해할수 있다고 하니 이미 지금 사귀는놈이 좋아져서 이젠 어쩔수 없단다. 알았다고했다.
그래도 머릿속에서 떠나질않는다. 또 전화를 했다.
그넘 그놈한테는 안미안하고 나한테만 미안하냐? 따졌다.
나때문에 미치겠단다. 나도 이러는 나때문에 미칠꺼같았다.
'헤어져라 안그러면 그놈한테 전화해서 그동안 있었던일 다 말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마란다. 더 화가 났다.
휴가를 나갔다. 누나에게 부탁해서 좋은곳들좀 예약해달라고 하고..
마지막으로 만나자고 지랄을했더니.. 겨우 만날수있었다.
만나는 동안 그놈한테 전화가 왔는데 친구랑 놀고있다고 뻥을 친다.참았다.
여기저기 싸돌아다니면서 평소엔 하지도 않는 칼질도하고 와인도 쳐드셧다.
너무좋았다. 더 미련을 버릴수 없게됐다.
복귀해서 또 전화질을 하게됐다.
말다툼이 심해지자 더참았다간 미칠것같다며 전화를 끊었다.
선배들한테 전화해서 그놈 전화번호를 알아낸뒤 한참뒤에 그놈한테 전화를했다
받자마자 서로 쌍욕을 해댓다.
내가 그동안 있었던 일을 말하자.. 덩달아 그애 욕을 같이한다.
그동안 궁굼했던것들을 다 물어봤다.
어디에 사냐? 광주에 살다가 서울온지 얼마 안됐다.
언제 사겼냐? 7월 23일.. 만난적 별로 없다
8월달에 광주에서 만난적있냐? 만났다.
잤냐? 잤다.
혹시 임신한적있냐? 있다.
맨날 헤어진다고했다는데 헤어지자고 한적있냐? 있다.
추석때 헤어진다고했었는데 헤어지자고했냐? 아니 그날같이 잤다.
그애가 평소에 자기한테 스토커가 있다고 했는데 그놈 전화번호를 물어보려고 다른사람과 통화하는사이에 그놈한테 전화해서 그 스토커가 나였다고 말했단다. 휴가나와서 놀았던건 자기 친구들이랑 그랬던것 마냥 자랑을 했단다.
그동안 얽혀있던 큐브가 한순간에 맞춰지는것같았다.
그뒤로 그애 홈피에 들어가게됐는데... 둘이 다시 사귄다는걸 알았다.
벌써 2년이 지났다.
답답해서 써봤어요
읽어도 그만.. 안읽어도 그만..
그애 욕하자고 쓴것도 아니고.. 그래서 빠짐없이 다 썻습니다.
시간이 오래지났는데도 아직까지도 누워있으면 가슴이 터질꺼같네요
한편으로는 당연히 그럴수도 있겠다 내가 미쳤었으니....하는 생각도 드는데..
한편으로는 진짜 찢어죽이고싶네요. 평생 못잊을꺼같아서 무서워요
전생에 무슨 죄를 졌길래 ㅠㅠ
아직 많은나이 아니지만...나름 지금까지 살면서 여자때문에 가장힘들었던일이라서...
글읽고 딩시다 찌질하다 별 욕 다 하시는분 계시겠지만.. 다른사람들 생각은 어떨까해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