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아버지와살다가 고모네서 살다가 지금 엄마와산지는 7~8년정도됐네요..
중간에 엄마가 집을 나가셨거든요. 3살터울나는 여동생이랑 그래도 열심히 나름대로 잘생활하며 컸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요.
엄마는 제가 일을 시작하며 당연한듯 생활비를 내놓으라고 햇지만
전 대학다닐때 받은 학자금도 있고 생활비는 못줄것같다.(그땐 엄마가 장사를 하시고계셨어요 아주 잘되진 않았지만 너무못되지도않아 생활하기엔 크게 어려움은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일을시작하며 매달 80만원씩엄마에게 드렸고 엄만 그걸 고스란히 50만원적금 30만원 학자금 대출 갚기 를하여 어느순간 학자금도 다 갚고 30만원을 어떻게 굴릴까 하는 생각에 20만원은 펀드에 들고 나머지 10만원은 엄마가 아는 사람 계를 들어 꾸준히 돈을 모아가고 있었어요
그러다 동생 학비가 나와 엄마가 고민하는것을 보고 적금을 깨려고했지만 엄마가 그러면 마음이 더 아프다는 말에
엄마와 7일째 냉전중입니다.
리플들읽으면서 많이 생각이 드네요.
제가 엄마한테 못된 딸이였다는걸
주변에 좋은 상황이 자꾸 보이는지라
내상황이 너무 우울하고 힘들었어요.
오늘로써 8일째 엄마랑 말을안하고있는데,
다음달부터 월급타면 20만원씩 드려야겠어요.
정말 청소년기때 엄마가 없어서 겪었던 설움이있어 엄마를 미워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글을읽고나니 그런마음이 나도 모르게 남아있었는건지도 모르겠어요..
고마워하고 그러면 더 드리고싶었을텐데
당연시 하는모습에 오히려 일부로 안준걸수도있구요..
아무튼 리플감사드려요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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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너무 답답해서 글을 적습니다.
저는 미혼이구요
나이는 곧 25살되요
전문대 졸업하고 사회생활한지는 2년 반쯤 됐어요.
청소년기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아버지와살다가
고모네서 살다가 지금 엄마와산지는 7~8년정도됐네요..
중간에 엄마가 집을 나가셨거든요.
3살터울나는 여동생이랑 그래도 열심히 나름대로 잘생활하며 컸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요.
엄마는 제가 일을 시작하며 당연한듯 생활비를 내놓으라고 햇지만
전 대학다닐때 받은 학자금도 있고 생활비는 못줄것같다.(그땐 엄마가 장사를 하시고계셨어요 아주 잘되진 않았지만 너무못되지도않아 생활하기엔 크게 어려움은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일을시작하며 매달 80만원씩엄마에게 드렸고
엄만 그걸 고스란히
50만원적금
30만원 학자금 대출 갚기
를하여 어느순간 학자금도 다 갚고
30만원을 어떻게 굴릴까 하는 생각에
20만원은 펀드에 들고
나머지 10만원은 엄마가 아는 사람 계를 들어 꾸준히 돈을 모아가고 있었어요
그러다 동생 학비가 나와 엄마가 고민하는것을 보고
적금을 깨려고했지만 엄마가 그러면 마음이 더 아프다는 말에
10만원 엄마아는사람에게 부은 돈 100만원이 되서 곗돈을타서 엄마를 드렸어요
그러다가 엄마가 일을 그만두게 되셨고
저희엄마 스타일이
자식을 이만큼 키웠는데 당연히 너도 부모한테 이정도는 해야지 하며
맛있는거 사줄께 하고하면 엄만 뭐가 먹고싶어
뭐갖고싶은거있어? 물어보면 엄만 이런브랜드 이 잠바가 가지고싶더라
그러면서 콕콕찝어내며 말씀하셨죠
오히려 편했어요 엄마 선물살때 생일선물이나 이런것도
고민안하고 엄마가 좋아하는걸로 사면 됐으니깐요
엄마가 일을그만두시게되고
한달쯤지나서
저한테 한달에 20만원씩 생활비를 내놓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지금상황이 1300만원 적금 만기지났지만 어디에 예치해둘지몰라 그대로 넣어둔상태구요
50만원씩 이모가 하는 1000만원모으는 곗돈 2번넣었고 나머지는 자유적금과30만원(상호저축은행) 10만원은 연금 넣고있거든요.
그래서 20만원의 여유가 안되서 엄마를 못드린다.
그렇게 말하니 , 실망스러워하시더니
제가 옷이라도 사입고
엄마 이옷어때? 라고 물어보면
그런옷살돈있으면 20만원이나 내놔
이런식으로 말씀하셔서 엄마와 인상쓰며 싸우게 되는 경우가 많아졌고
다른집 친구들은 혼자서 알아서 다하는걸 고마워하는데 엄만 왜이렇게 나한테 못바래서 안달이냐고 싸우기도하고
울면서 그렇게 돈이 좋으면 내 적금다가지라며 출근한 이후
지금엄마와 7일때 냉전중이고 말한마디없네요..
동생도 지방대학다니는중이라 기숙사에 지내고
엄마와 둘이 생활하는데 말한마디 안하기 너무 힘들고 괴로워요.
엄마도 지금 삐져있는것같은데
솔직히 지금 엄마 적금안넣고 돈 드릴수 있는데
나중에 시집갈때 엄마,아빠한테 돈한푼 안받고 시집가고 싶어 열심히 모으는건데
너무힘듭니다..
돈을 드려야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