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상승하는 원인

기름때200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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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들어 '세계화'라는 흐름이 점점 거세지면서 경제, 문화를 하나로 만들어가는데 세상은 혼돈에 빠지고 있다. 특히 국제유가는 각 이해국간의 이해관계에 의해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석유는 현대문명에 있어서 에너지 뿐만아니라 각 현대문명의 도구의 원재료로 쓰이고 있어, 심각성은 더욱 말할나위가 없다.
이런 국제유가는 2001년 이후 지금까지 약 6년간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두바이油 기준으로 2001년에 연평균 23달러 하던 유가가 2003년에는 27달러, 2005년에는 49달러, 2006년에는 60달러 이상 올랐다. 2008년에는 150달러에 거의 다달았다가 세계경제가 위축되면서 국제유가가 내렸다가 다시 2009년 6월부터 다시 올라 11월엔 80달러를 왔다 갔다 하고 있다.
우리는 현대를 살면서 이 에너지 위기에 대해 앞으로 생각해야 할 것이다.

이란 핵 갈등 및 세계경제 활황 등이 고유가 ‘부채질’

첫째, 이란의 핵 개발을 둘러싼 국제적 긴장이다.
둘째, 나이지리아의 원유공급 차질이다.
셋째, 미국을 비롯한 주요 경제대국의 경기활황으로 인한 석유수요 증가이다.
마지막으로, 석유시장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유가상승 원인은 투기자금의 가세이다.

고유가는 일시적 현상 아닌 구조적 추세
앞에서 지적한 유가 상승의 요인들은 단기적인 현상을 이해하는 데는 도움이 된다면, 국제유가가 지난 6년 사이에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세배 가까이 증가한 것은, 우연한 사건이 연발하면서 나타난 결과라기보다는 무엇인가 구조적인 변화에 기인한 결과로 해석해야 할 것이다.


출처: ‘석유시대’와의 긴 이별을 준비하자
         에너지경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