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동생내외 결혼한지 이제 일년인데 결혼 6개월만에 임신, 계루성 유산 해 버리고 결혼 1년즈음인 엊그제 임신 8주 정도 됐다는 소릴 들었는데, 평소 연락이 잘 없던 동서에게 또 유산했다면 흐느끼며 알려 주는 전화를 직접 받았습니다.
한동안 어른들께 전화도 못드리고 못 받을것 같다고 내게 전화한다면서...너무 가슴 아프고 안된일이라 일단은 내가 알아서 시어른들께 말씀 드리겠다고 했으나 막상 전화 드리려니 입이 안떨어져 신랑에게 먼저 전화를 해서 그런일이 있었다고 이야길 했더니,
신랑이 시동생과 직접 이야기 해보겠다고 하길래 시동생과 통화하고 직접 어른들께 말씀드리는게 맞다고 맘이 그렇겠지만 직접 전하는게 낮겠다고 이야기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녁때까지 기다렸으나 걱정이 되어 신랑에게 시댁에 전화 내 보라했더니 아직 시댁은 전혀 아무것도 모르는 눈치고 시어머니 이상한 느낌에 시동생에게 전화 걸었더니 유산 소식을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내외가 먼저 알고 있었다는 걸 알고는 시엄니 저희(첨 신랑이 통화하다가 제가 받았습니다)에게 전화해서 막 화를 내셨습니다.
그런일이 있는데 뭐 좋은 일이라고 저네가 직접 전화하겠냐며 네가 진작 내게 알려줬어야지 그건 네가 잘못했다. 진작 연락했어야지 낼 네가 동서네 전화해서 사돈댁(지금 유산소식듣고 사돈댁 와 계신답니다)에 사과해라. 그리고 나는 낼 일이 바빠서(촌에 밭일 하러 다니십니다) 도무지 빠질수 없으니 못간다고 이야기 했으나 네가 좀 다녀오면 안되겠나 , 일손이 부족해서 도무지 빠질수 없다고...근데 신랑 출근해서 차가 없는 날이기도 하고 애 둘 데리고 내가 가는것도 사돈댁 계신데 내가 가서 그 불편한 자릴 견뎌낼 재간도 없을 듯 하여 대답을 망설이니 계속 한번 찾아가야 될건데 그러십니다.
아버님 들으시면 사돈댁도 와 계신데 한번 찾아가지도 않으면 아버님 뭐라 하실건데 그러시면서...일단은 애들 땜에 못가겠네. 할수 없지 그러시며 일단락 지으시며 전화 끊으시긴 했는데...이 기분은 뭡니까?
동서네 아기 많이 기다린것도 알고 그래서 상심이 큰 것도 압니다.
그래서 차마 입이 안떨어져 내가 알려줬으면 했던게 아닌가 한것도 알지만 좀 신중하고자 신랑과 의논한거였고 신랑은 시동생이 전화 하는게 맞다고 판단해서 그리하도록 전화했으나 시동생은 끝끝내 전화 한통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형 내가 말 도무지 못하겠으니 그냥 형네가 해달라고 그랬으면 좋겠다고 그랬으면 어른들께 직접 말씀드렸을텐데 왜 그러겠다고 대답해서는 ...
내가 정말 사과해야 되는 일인가요.
저는 결혼8년차입니다. 딸기 엄마입니다.
시댁과는 10분 거리에 살고 있고요.
저희 시동생내외는 1시간거리 타 지방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희 시동생내외 결혼한지 이제 일년인데 결혼 6개월만에 임신, 계루성 유산 해 버리고 결혼 1년즈음인 엊그제 임신 8주 정도 됐다는 소릴 들었는데, 평소 연락이 잘 없던 동서에게 또 유산했다면 흐느끼며 알려 주는 전화를 직접 받았습니다.
한동안 어른들께 전화도 못드리고 못 받을것 같다고 내게 전화한다면서...너무 가슴 아프고 안된일이라 일단은 내가 알아서 시어른들께 말씀 드리겠다고 했으나 막상 전화 드리려니 입이 안떨어져 신랑에게 먼저 전화를 해서 그런일이 있었다고 이야길 했더니,
신랑이 시동생과 직접 이야기 해보겠다고 하길래 시동생과 통화하고 직접 어른들께 말씀드리는게 맞다고 맘이 그렇겠지만 직접 전하는게 낮겠다고 이야기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녁때까지 기다렸으나 걱정이 되어 신랑에게 시댁에 전화 내 보라했더니 아직 시댁은 전혀 아무것도 모르는 눈치고 시어머니 이상한 느낌에 시동생에게 전화 걸었더니 유산 소식을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내외가 먼저 알고 있었다는 걸 알고는 시엄니 저희(첨 신랑이 통화하다가 제가 받았습니다)에게 전화해서 막 화를 내셨습니다.
그런일이 있는데 뭐 좋은 일이라고 저네가 직접 전화하겠냐며 네가 진작 내게 알려줬어야지 그건 네가 잘못했다. 진작 연락했어야지 낼 네가 동서네 전화해서 사돈댁(지금 유산소식듣고 사돈댁 와 계신답니다)에 사과해라. 그리고 나는 낼 일이 바빠서(촌에 밭일 하러 다니십니다) 도무지 빠질수 없으니 못간다고 이야기 했으나 네가 좀 다녀오면 안되겠나 , 일손이 부족해서 도무지 빠질수 없다고...근데 신랑 출근해서 차가 없는 날이기도 하고 애 둘 데리고 내가 가는것도 사돈댁 계신데 내가 가서 그 불편한 자릴 견뎌낼 재간도 없을 듯 하여 대답을 망설이니 계속 한번 찾아가야 될건데 그러십니다.
아버님 들으시면 사돈댁도 와 계신데 한번 찾아가지도 않으면 아버님 뭐라 하실건데 그러시면서...일단은 애들 땜에 못가겠네. 할수 없지 그러시며 일단락 지으시며 전화 끊으시긴 했는데...이 기분은 뭡니까?
동서네 아기 많이 기다린것도 알고 그래서 상심이 큰 것도 압니다.
그래서 차마 입이 안떨어져 내가 알려줬으면 했던게 아닌가 한것도 알지만 좀 신중하고자 신랑과 의논한거였고 신랑은 시동생이 전화 하는게 맞다고 판단해서 그리하도록 전화했으나 시동생은 끝끝내 전화 한통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형 내가 말 도무지 못하겠으니 그냥 형네가 해달라고 그랬으면 좋겠다고 그랬으면 어른들께 직접 말씀드렸을텐데 왜 그러겠다고 대답해서는 ...
기분이 몹시 착찹합니다.
정말 제가 시동생내외랑 사돈댁에 사과해야 되는 건가요?
동서에게는 미안한 감이 있지만 사과까지 해야될 정도로 제가 잘못한건지...
그리고 아무리 바빠도 시엄니 열일 제껴두고라도 시엄니가 가봐야 되는거 아닌가..
아무리 좋으신 분들이지만 이런땐 시댁은 정말 시댁인가보다..
아들밖에 없으셔서 그런가,혹 당신 딸이라면 남의 일 바쁘시다 그리 못 빠지실까 싶습니다.
이번주에 집안 행사도 있는데 시어른들 봐야 되는게 정말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