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당구장 시급 2천원의 알바생의 비애

당구장볼보이2009.11.16
조회5,951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춥군요 ㅎ

 

아..

저는 20살 새내기 대학생이구요.

충북지방 학교를 다니고있어요..,국립대구요.ㅎ ㅎ

 

서론이 너무 길었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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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현재 지금 당구장알바를 하구있어요

시급 2천원으루요..

왜 2천원이냐구요 ??

우선 원래 시급은 3천원이에요 .  근데 그 당구장이 크기도 크고 할일이 너무많아요

그래서 당구장 사장님께 둘이서 한다고 말씀을 드렸죠 .

그런데 당구장 사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그럼 1500원씩받아야되는데 . 그럼 2천원으로해줄께 둘이서해 라는거에요..

3천원씩 두명을 쓰는게 아니구요..

 

원래 제가 그 당구장 알바를 했었는데 여름방학지나고 나서 다시 하라는거에요.

하기싫은데. 원래 알바생이 일을못하고 거짓말을 밥먹듯이해서

인간미가 없다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어쩔수 없이 하게됬죠. 하기싫었는데

억지로하라는거에요. 제가 화공과인데 안할려고하니깐 화공과 찌질이라면 화공과 선배들한테 다 말해주겠다는거에요 . 뭐 상관은 없었는데 찝찝하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하게 됬죠..

 

친구랑 둘이서 시급 2천원을 받으면서 어느덧 일주일(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 되었죠.

금요일날 아프게 된거에요 저희 둘이서...

 당구장이 먼지가 많고, 사람들이 자주 들락거려서 . 신종플루 비슷하게 걸린거에요.

그래서 2틀을 앓고 일요일날 병원에가서  신종플루는 아니지만 의심된다고 타미플루를 처방 받고 쉬었죠 . 월요일이되자 알바를 가야되는데 계속 아파서 사장님한테 말을했어요. 아파서 못나겠다구 그런데 사장님이 아파도 잠깐 들렸다가라는거에요. 아픈데 . 그래서 어쩔수없이 잠깐 나가고 주말 알바생이 대타를 해주었죠 3일동안. 

 

3일을 쉬고 주말알바가 대타를 뛰어 주었기 때문에 저랑 제친구는 주말에 나와서

알바를 했죠 그런데 사장님 하시는 말씀이 둘이합쳐서 3천원씩을 준다는거에요 .

둘이합쳐서 4천원인데.. 한명당 4천원 받아도 모자를판에..

그래서 저희둘은 어쩔수없이 주말이 한명당 1500원씩받고 알바를했죠.

 

그만두고싶은데 대신할사람을 구하고 나가라는거에요. 누가 시급3천원짜리 알바를하겠어요. ...

하기싫고 그만둘려는 표정을 하니깐 사장이 화공과 1학년 찌질이들 이러면서 막 선배들한테 말해야겠다  협박 그런거처럼하는거에요. 선배들이 자주 오는 당구장이였거든요.

말이 자주오는거지 그냥 학교에서 제일 가까운 당구장이라서 자주오는거지..

 

 당구장이라서 쉬울꺼같지만 시급2천원받고 할일이 안되요...

오자마자  청소기털고, 당구대는 일일이 손으로 딱고, 음료수, 커피, 설거지, 큐손질..등등  .. 사장님은 둘이서해도 바쁜데 단골아저씨들이랑 당구나 치고있고...

 

알바 대타도 구했는데, 그 대타도 저희가 교육시켜야된다고 이틀동안 나오라네요.

그 이틀동안 교육시키면서 일하는거는 돈을 안준다내요...

아... 정말 너무한거같아요... 옆에서 친구들이 신고하라는데..

구두로 이루어진 계약이라서 어쩔수도없구..

쓰다보니 이렇게 길어졌네요.. 죄송해요 .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