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소녀시대"가 <gee> 는 노래로 공중파에서 9주연속으로 1등을 하고 있을 무렵, 아무도 깰 수가 없을 것 같았던 "소녀시대"의 인기를 여성듀오 "다비치"가 <8282>는 곡으로 앨범발매 2주만에 1위로 "소녀시대"의 <gee>를 누르고 가요프로그램의 정상을 차지했다.
소녀시대의 팬인 나로서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다비치의 노래는 인정할 만 하다.
내가 "다비치"의 음악성을 평가할 수 는 없지만, 연애카운슬러이면서 칼럼니스트로서 입장에서 그녀들이 부른
<8282>는 곡의 가사의 내용은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공감할 만한 직설적인가사를
높이 평가하고 싶다.
다비치의 <8282> 가사 中
1절
만나지 말잔 내 말~♪ 연락도 말란 내 말~♪ 너 진짜 그대로 할거니 그게 아닌데~♪ 이대로 끝일까봐~♪ 널 영영 잃을까봐~♪ 점점 더 마음이 불안해져 너무 슬퍼져~♪ 정이 뭔지 있다가도 그리워 너 없인 못살아~♪
2절
어디서 뭘 하길래~♪ 얼마나 바쁘길래~♪ 혹시 너 일부러 안받니 난 줄 알면서~♪ 벌써 날 잊은거니 마음을 접은거니~♪ 날 두고 니가 설마 설마 자꾸 눈물나~♪ 정이 뭔지 사랑보다 무서워 지우기 힘들어~♪
후렴구 Gimme a call Baby Babe~ 지금 바로 전화줘~♪ Gimme a call Baby Babe~ 매일 날 기다려~♪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문자라도 남겨줘 ~♪
1절은 남녀가 싸운 상황에서 여자가 홧김에 한 말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고 연락이 없는 애인에게 서운한 감정을 이야기하는 상황이다
2절은 연애기간이 점점 길어질수록 애인의 존재감에 대해서 무감각해져, 연락을 하는 것을 잊어버린 애인에게 서운한 감정을 이야기하는 상황이다
이 노래의 후렴구는 정말 사소하고 작은 하나의 행동을 원하고 있다
지금 바로 전화달라고, 전화는 못하더라도 문자라도 남겨달라는 것 뿐이다.
음악에서 가장 많이 다루는 주제는 "사랑"이다
<8282>는 곡이 단 시간에 많은 인기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이 가사에 담겨있기 때문이 아닐까?
연애상담을 하다가 J라는 여자와의 상담일화가 떠오른다.
J : 남자의 집착성을 느낄 때, 이 사람은 나하고 맞지 않구나 하고 느꼈어요
윤초딩 :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이죠?
J : 낮잠자느라 한 4시까지 핸드폰을 못받았는데.. 한10통이 넘게 와 있고 문자도 계속 와 있고 그런거 땜에 이상하게 소름 끼치고 그래서..
이번엔 나의 연애이야기를 해보겠다.
EJ는 목감기가 걸린 상황이다. 학교가 3시에 끝나고 피곤해서 집에 다와갈 때 나에게 전화를 했다.
연락없는 애인! 연락에 대한 예의
연애실험대상 [51부]
애인에 대한 예의
2009년 3월, "소녀시대"가 <gee> 는 노래로 공중파에서 9주연속으로 1등을 하고 있을 무렵, 아무도 깰 수가 없을 것 같았던 "소녀시대"의 인기를 여성듀오 "다비치"가 <8282>는 곡으로 앨범발매 2주만에 1위로 "소녀시대"의 <gee>를 누르고 가요프로그램의 정상을 차지했다.
소녀시대의 팬인 나로서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다비치의 노래는 인정할 만 하다.
내가 "다비치"의 음악성을 평가할 수 는 없지만, 연애카운슬러이면서 칼럼니스트로서 입장에서 그녀들이 부른
<8282>는 곡의 가사의 내용은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공감할 만한 직설적인가사를
높이 평가하고 싶다.
다비치의 <8282> 가사 中
1절
만나지 말잔 내 말~♪ 연락도 말란 내 말~♪
너 진짜 그대로 할거니 그게 아닌데~♪
이대로 끝일까봐~♪ 널 영영 잃을까봐~♪
점점 더 마음이 불안해져 너무 슬퍼져~♪
정이 뭔지 있다가도 그리워 너 없인 못살아~♪
2절
어디서 뭘 하길래~♪ 얼마나 바쁘길래~♪
혹시 너 일부러 안받니 난 줄 알면서~♪
벌써 날 잊은거니 마음을 접은거니~♪
날 두고 니가 설마 설마 자꾸 눈물나~♪
정이 뭔지 사랑보다 무서워 지우기 힘들어~♪
후렴구
Gimme a call Baby Babe~ 지금 바로 전화줘~♪
Gimme a call Baby Babe~ 매일 날 기다려~♪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문자라도 남겨줘 ~♪
1절은 남녀가 싸운 상황에서 여자가 홧김에 한 말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고 연락이 없는 애인에게 서운한 감정을 이야기하는 상황이다
2절은 연애기간이 점점 길어질수록 애인의 존재감에 대해서 무감각해져, 연락을 하는 것을 잊어버린 애인에게 서운한 감정을 이야기하는 상황이다
이 노래의 후렴구는 정말 사소하고 작은 하나의 행동을 원하고 있다
지금 바로 전화달라고, 전화는 못하더라도 문자라도 남겨달라는 것 뿐이다.
음악에서 가장 많이 다루는 주제는 "사랑"이다
<8282>는 곡이 단 시간에 많은 인기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이 가사에 담겨있기 때문이 아닐까?
연애상담을 하다가 J라는 여자와의 상담일화가 떠오른다.
J : 남자의 집착성을 느낄 때, 이 사람은 나하고 맞지 않구나 하고 느꼈어요
윤초딩 :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이죠?
J : 낮잠자느라 한 4시까지 핸드폰을 못받았는데.. 한10통이 넘게 와 있고 문자도 계속 와 있고
그런거 땜에 이상하게 소름 끼치고 그래서..
이번엔 나의 연애이야기를 해보겠다.
EJ는 목감기가 걸린 상황이다. 학교가 3시에 끝나고 피곤해서 집에 다와갈 때 나에게 전화를 했다.
EJ : 어디야?
윤초딩 : 나 지금 중앙동가는길이야, 서점에 책 살게 있어서
EJ : 집 다와가는데 너무 피곤하고 목도 아파서 핸드폰 꺼놓고 잘려구...
이따가 통화안되면 걱정할까봐 미리 알려주는거야
윤초딩 : 그래 알았어, 집에가서 이불 덮구 한숨 푹자~, 약은 먹어야 하니까 저녁때 일어나서
밥먹구 약은 먹어야 한다?
걱정하는 마음과 고마운 마음을 가진 채 시간이 흘러 그날 밤 11시40분 쯤에 EJ에게서 전화가 왔다
그녀의 목소리는 여전히 좋지 않았다.
윤초딩 : 목아프니까 말하지말고 내 말 듣기만해
잘자라는 인사를 하고 통화가 끝났는데 이윽고 EJ에게서 문자가 왔다.
EJ : 미안해.. 전화기다렸을텐데ㅠ 이런목소리나 들려주고ㅠ 내일 좀 나아지면 전화할께 잘자♥
둘다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지만, 결과는 정말 다르다.
고의로 잠수를 타는게 아니라고 할 지라도 내가 연락이 되지 않으면 애인은 불안한 마음이 든다.
그런 애인에게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주자.
연락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연락이 끊기기 전에 애인에게 연락하여 자신의 상황에 대해서 말해야한다.
X : 가끔 친구들과 놀다가 핸드폰 배터리가 나가서 연락을 못하게 되거나,
일 때문에 연락을 자주 못했었거든요
그런데 애인은 저보고 "누구랑 있었어?" 묻고 "친구랑 있었어"고 말을 하면 믿지를 않아요...
처음부터 오해하고 의심하는게 아니다.
처음에 연락이 안되면, 바람의 의심보다 걱정과 불안한 마음부터 생긴다.
"혹시 무슨 사고는 나지 않았을까? "
"무슨일이 생겼나?"
애인은 지겨운 통화연결음 뒤에 당신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거나 자신이 보낸 문자가 대답없는 메아리처럼
느껴지는 순간부터 오해하게 되고 의심을 품게 되는 것이다
윤초딩 : 애인이랑 연락이 안되는 걸로 싸운적이 있어?
W : 문자 좀 늦게 보냈다고 싸운 적도 있어...
당신의 애인은 "왜 연락을 늦게 했어?" 면서 이런 말들로 서로의 기분은 상한다.
연락을 왜 늦게했냐고 따지는 애인의 모습이 싫다면 애인이 기다림에 지치기전에 연락해주면 된다.
Y : 문자가 온 다음에 바로 반응해서 문자보내면, 내가 자기를 더 좋아하는 줄 알아요...
Z : 연락을 일부러 늦게 한거에요, 밀고당기기를 한거란 말이죠
사람들은 "사랑의 공식" 또는 "밀고당기기의 미학" 하면서 문자3번에 1번 해주고,
벨소리가 1번울리고 전화받는것은 너무 기다린것처럼 보인다면서, 3번 울린 다음에 받는 식의 연애
내마음을 상대방에게 알리기 위해서, "사랑해"는 말을 포함해 닭살멘트와 눈물이 주룩주룩 날 정도의 이벤트를 할
정도로 "난 당신을 사랑합니다"를 표현하면서 평소연락할때는 어찌나 다들 적극성이 궁핍하신지 모르겠다
"내가 목매는 것을 틀켜서는 안되"는 식의 쓸데없는 자존심 남발은 정말 주접스럽다
T : 정말 바빳어요... 오늘 하루종일 힘들었는데...
밥먹는 시간이 30분정도
자판기커피 뽑는 시간이 5분~10분정도
화장실 갔다 오는 시간이 작은것은 5분정도, 큰것은 10분이상
문자하나 또는 전화 한 통화하려고 버튼 누르는 시간과 통화연결음을 다 합쳐도 1분 미만이다
근데 뭐가 그리 바쁘길래?
가끔 밤에 술을 먹거나 또는 친구들과 놀다보면, 핸드폰배터리를 추가로 챙기지 못한 경우가 다반사이다.
EJ는 나에게 항상 배터리가 다 되기전에 문자나 전화를 하곤한다.
EJ : 나 핸드폰 배터리 없어서, 핸드폰 좀 있으면 꺼질꺼야, 걱정할까봐 ^^
나와 EJ가 항상 지킬려고 노력하는 약속이 있다.
전화도중에
윤초딩 : "나, 씻어야 되니까 10분뒤에 전화줄께"
EJ : "알았어~ 10분뒤에 전화줘~"
그러고 나서 10분뒤에 전화를 정말로 하는 것이다.
즉 자신이 지금 무언가를 해야 할 상황일 때, 전화통화하기 바쁜 상황일때
"좀있다가 전화할게"는 것보단,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서 구체적인 시간을 말해주는 것이다.
"나 30분정도 걸릴꺼 같아, 내가 한 40분뒤쯤에 전화주면 안될까? 미안해~" 면서 말이다.
EJ는 나를 기다리는 시간동안 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자기할 일을 할 수가 있다.
전화통화하는 도중에 싸운다면?
K : 나는 옛 애인이랑 전화로 티격태격하다가 내가 화가 너무 나는거야... 여기서 계속 말 하다가는
더 심각해질꺼같아서 전화를 끊었어... 내가 조금 가라앉으면 다시 전화걸거든...
윤초딩 : 누나의 생각은 틀리지 않았는데, 그걸 표현하는 행동에서 문제가 있었어..
"내가 흥분 좀 가라앉히고 다시 전화할께"는 말을 해줘야지..
앞뒤 상황설명없이 전화를 끊어버리면...
상대방은 "나랑 이야기 하기 싫구나..."고 화만 더 돋구게 되는거야...
핸드폰은 어떻게 가지고 있는 것 자체가 중요하지 않다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중요한것이다.
핸드폰은 서로가 직접 만날 때를 제외하고는 둘 사이를 더욱 가깝게 만들기도 하지만
서로가 오해하고 싸우게 만들기도 하는 기계이다.
잠깐이라도 연락을 못하는 상황이 오기전에 애인을 먼저 생각해보자
내 연락을 기다리는 애인, 나를 걱정하는 애인을 생각한다면 그 다음은 쉽지 않을까?
연애는 혼자하는게 아니라 둘이 하는 것이다
나 혼자 예의를 지킨다면, 상대방은 "나에게 왜 이렇게 강요해!!"라며 불만을 가질 것이다.
예의를 지키는게 의무감이 아니라, 스스로 하고 싶을 때 불만이 생기지 않는다
"나도 이렇게 하니까, 너도 이렇게 해!"는 식으로 나 혼자만 지키면 뭐하는가?
등떠밀려하는 일은 결과물이 좋지 않은 법이다.
당신과 더 많은 사랑을 나누고 행복하게 보내고 싶다면, 이런 예의 쯤은 당신이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지킬 것이다.
이런 사소한것을 서로에게 지켜야할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을 하면서 연애를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