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승무원 준비하기

크리스탈2009.11.16
조회2,657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이제곧24살ㅠㅠ 여성입니다 ^^

저는 현재 승무원 취업준비생인데요...

준비기간이 길어질수록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주절주절 적어봐요..

 

저는 학원을 다니면서 준비하는데

첨엔 여기가 모델학원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다들 키크고 예뻐서

기가 죽더라구요....

왠지 저보고 너는 여기왜왔니? 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것 같고 ㅠㅠ

그래도 열씸히 다녔습니다... 

 

근데 학원선생님들은 한눈에 봐도 예쁘고 돈많은 아이들만 골라가며

특별대우를 해주더라구요...

그 샘들이 보기엔 그들이 합격 가능성이 많아보여서 그런걸수 있지만

나머지학생들은 질문해도 완젼 무시하고 무관심하고 너무하다싶더라구요.

 

그리고 언젠간 그샘이

저한테 자긴 키가작아서... (네.. 전 승무원치곤 작은키 163입니다 ㅠㅠ )

비율이 좋아야해 광대좀 손보면 이쁠것 같은데....

이러면서 성형을 권하더라구요..

저도 항상 광대가 컴플렉스였기때문에 잘 알고 있었는데

괜히 서럽더라구요.. 역시 내가 얼굴이 딸려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그리고 학원생들 사이에서도

명품가방 정돈 들어줘야.. 물론 옷도..  꿀리지않고, 다닐수 있겠더라구요.

그냥 다들 그렇게 하고 다니니깐 나만 초라해보이고 신경쓰이더라구요..

다들 단골로 가는 피부과에서 케어받고 대화주제도 거의 명품이랑 성형얘기....

 

저는 명품가방..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집형편도 그리 좋지 못해서 알바하면서 승무원학원이랑 영어학원

수영(면접때 수영도 봐요ㅠㅠ) 다니는데

학원에서 같이배우는 사람들 얘기하는 거 들어보면 딴세상얘기같고

저만 초라한거 같고 그래서 힘들어요 ...

 

처음엔 단지 이쁜제복, 나름고소득에 여라나라들을 맘껏 다닐수 있어서

준비한 승무원인데 자꾸 이런 현실적인 문제들이 절 힘들게 합니다.

자신감도 없어지구요....

승무원 준비하는 모든 분들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