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남편 이상한 시댁식구들로 헤어짐을 생각합니다

.2009.11.17
조회28,004

어디서부터 어떻게 글을써야할지 막막하네요 저는 26살이고 남편이였던

 

사람은 34살입니다 제가 21살때만나 5년을 사귀고 6개월간의 결혼생활을

 

했습니다 혼인신고는 하지않은 상태이구요

 

결혼생활을 하면서 저희는 사소한거로 참 많이 싸웠어요

 

싸우기만하면 남편이란 사람은 술을먹으러 가고 술먹고와선 술주정을

 

부리고 누나들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러자 누나들 저한테 전화 발발이

 

와서는 무슨일이냐고 저를 나무라더라구요

 

그날도 싸우고 술을먹고  집에와서는 저랑 사는게

 

힘들다며 헤어지자고 저보고 나가라고하더군요 술먹은 사람과 대꾸를 하면

 

안되는데 저도성질이나서 계속 말다툼을 했어요 그러자 집안의 물건을

 

던지고 부수려고하길래 못하게하려고 제가 때리니 같이 절 떄리더군요

 

그리곤 다음날 날편은 퇴근시간이 넘었음에도 집에들어오지않더군요

 

혼자집에있는데 초인종소리가나서 나가보니 남편의 형과 형수 누나2명이랑

 

남편이 쳐들어왔습니다 그전날 남편이 저질러놓은 집그대로해놓았습니다

 

한마디로 엉망이였죠 계속 치워주고하다보면 더할것 같기도 하였고 솔직히

 

치우기 싫었습니다 그걸보더니 누나들 난리를 치면서 한명은 저에게 쌍욕을

 

하더군요 혼자서 참 얼떨떨했습니다 그러자 남편이란사람은 자기식구들을

 

뒤에 업고선 신이나서 제욕을 막하더군요 아침밥도 잘안차려주고 자기가 집안일도

 

다하고 자기용돈은 5만원인데 저는 20만원이라는둥 옷을 2번샀다는둥

 

싸우면서 시댁식구들이랑 인연끊으라고한말등등 참...

 

자기용돈은 자기가 5만원으로 내린거였어요 결혼전 모은돈이 있는줄 알았는데

 

모은돈이 있긴커녕 빛이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빛갚는다고 자기용돈 줄인다고

 

한거였고 미안해서 자기가 저녁에오면 저녁먹은거 설겆이한다고한거였는데

 

그런식으로 말하니 제가 참 나쁜년이더라구요 그자리에서 저보고도 할말있으면

 

해보라는데 말하고싶지않아 가만히있었어요 그렇게 한바탕 떠들고는

 

남편의 짐을싸들고 가면서 남편의 형이란사람이 저에게 손가락질을 하면서

 

남편에게 손대지말라고하고 남편의 누나는 남편에게 전화하지도 말라고

 

하면서 갔습니다 친정집에 가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부모님꼐서 속상해

 

하실것이 뻔해 얘기는 드리지않았습니다 다음날 별난누나에게서 전화가와선

 

저보고 짐챙겨서 친정가라고하더군요 패물도 놔두고 가라고하고..

 

암튼 헤어지는게 쉽지않아 남편이랑 화해하고 다시 살아보자했습니다

 

근데 며칠전 남편이 또 술을먹고와서 싸우게되었어요 어김없이 못살겠다고

 

하더니 다시 술먹으러 나가려고해서 못나게했더니 제가 때렸답니다

 

후에 누나들한테말하는걸보니 제가때려서 도망나왔다고했더라구요

 

그렇게 술먹으러 다시나가고 누나들한테 또 전화가 와서 받지않았어요

 

그러자 문자가오더군요 니 내가경고했째 한번해보자는거가

 

또다른누나는 전화씹냐고 너그부모한테전화하기전에 전화해라고 문자와있더라구요

 

그걸본순간 저는 짐을싸서 그냥 친정으로 내려와서 그동안에 잇었던 모든일들을

 

얘기드렸습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났습니다 남편이란 사람은 연락이 없구요

 

오늘 친정으로 내려오라고하니 답도없고 폰을 꺼두네요

 

뭐가 그렇게 남편과 누나들은 당당한지...지금현재 위자료소송을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제가 집을 나온게 불리한건가요 또 남편은 빚도잇고 재산도없는데

 

위자료를 제대로 받을수있을지...변호사사무실을 가보니 2~3천만원정도라고

 

하던데 이렇게 받을수있는걸까요 경험이 있으신분들이나 법에대해 잘아시는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