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랩퍼설운도2009.11.17
조회4,105

윗글의 대부분의 리플이... 모르는 사람 차를 타서는 안된다...

그 남자가 착해서 다행이지 너 큰일날 뻔했다 라는 반응들....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저도 작년 초쯔음인가 해서 타고 다니는 차량이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차일 뿐더러 연료비도 지원이 되가지고  혼자 타고 다니기엔 아까운 마음에 (그때 고유가...나부랭 나부랭 할때) 가는길 버스 승강장에 세워서 어디 까지 가는데 타실분 타세요 라고 말을 건냈다가 아주 아주 미친놈 취급 당하는 눈초리에 수근거림까지...

에효... 순간의 쪽팔림이...아직도 생생한데...

물론 모르는 사람의 차에 덥석 하고 탄다는게 위험한 세상이기도 하지만...

 

 

암튼...선의를 베풀려고 하는 사람 역시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보는 현재가 정말 안타깝습니다.

 

리플을 보다 보니...

혹시나 누군가가 태워주기를 자처 한다면 뻘쭘해 하지 말고 그 앞에서 바로 차량 넘버를 문자로 누군가에게 전송하는 것... 그것도 좋은 방법 같네요....조금더 오버 한다면 그분 연락처를 물어 봐서 같이 보내는 방법도...

 

혹시나 글을 읽는 분들중에 혼자타기 아까워 ...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한번이라도 하신적이 있다면 한번 다시 실천을 해보심이 어떨까요? 단.... 타실 분이 자신의 차량 번호와 자신의 연락처를 문자를 보내더라고 세상이 혼탁하여 그런가보다 하고.... 너그러이 인정하고....

 

오늘 퇴근길에 한번 해봐야겠네요........

 

광주 사시는 모든 남성 여성 학생 아저씨 아주머니...등등등...

버스승강장에 서계시는데 렌트카  "42허"4000 번대 차량이나 67허2000대 차량이 서가지고 어디까지 가는데 가실분 타세요 ... 라고 하면....

부담없이 차량 번호와 연락처 물어 보고... 문자 전송 하고 .... 감사히 이용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