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가 약세를 면치 못하면서 금값과 유가가 크게 올랐다.16 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금 12월 인도분 가격은 온스당 22.50달러(2.00%) 상승한 1139.20달러에 장을 마쳤다. 장 중에는 사상최고인 1140.70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이와 더불어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3.3% 상승한 78.90달러에 마감했다.유가는 지난주 1개월 최저 수준인 배럴당 76.35달러까지 하락했지만 이날 급등으로 인해 6주만에 가장 높은 가격으로 다시 올라섰다.런던 ICE 선물시장의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2.43달러(3.2%) 오른 배럴당 78.74달러에 거래됐다.특히 런던과 상하이에서 거래괴는 구리가격은 전날 t당 6830달러로 거래를 마치면서 전 거래일 대비 4.8% 급등했으며 장중에는 t당 6855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는 올들어 120%가량 급등한 수준이다6개국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인덱스는 74.820을 기록해 지난 주말에 비해 0.7% 하락하며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이와 같은 달러 약세는 이날 “달러 가치 반등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발언에도 끄떡하지 않고 내리막길을 향했다.버냉키 의장은 이날 뉴욕에서 “달러 가치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연준은 달러가 강하면서도 글로벌 금융 안정의 원천이 되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나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버냉키 의장의 발언이 “말에 불과할 뿐 중앙은행이 실제로 조치를 취할 상황이 아니다”라는 입장이다.한편 미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의 리처드 피셔 총재가 이날 “미국의 저금리 기조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달러 캐리트레이드에 따른 리스크를 철저히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피셔 총재는 “중앙은행의 역할 중 하나는 달러의 구매력을 유지하는 것”이라면서 “정책 결정자들이 저금리 유지로부터 비롯된 캐리트레이드 리스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출처: 파이낸셜뉴스
국제 금값 유가 크게 올라
16 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금 12월 인도분 가격은 온스당 22.50달러(2.00%) 상승한 1139.20달러에 장을 마쳤다. 장 중에는 사상최고인 1140.70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3.3% 상승한 78.90달러에 마감했다.
유가는 지난주 1개월 최저 수준인 배럴당 76.35달러까지 하락했지만 이날 급등으로 인해 6주만에 가장 높은 가격으로 다시 올라섰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2.43달러(3.2%) 오른 배럴당 78.74달러에 거래됐다.
특히 런던과 상하이에서 거래괴는 구리가격은 전날 t당 6830달러로 거래를 마치면서 전 거래일 대비 4.8% 급등했으며 장중에는 t당 6855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는 올들어 120%가량 급등한 수준이다
6개국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인덱스는 74.820을 기록해 지난 주말에 비해 0.7% 하락하며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달러 약세는 이날 “달러 가치 반등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발언에도 끄떡하지 않고 내리막길을 향했다.
버냉키 의장은 이날 뉴욕에서 “달러 가치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연준은 달러가 강하면서도 글로벌 금융 안정의 원천이 되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버냉키 의장의 발언이 “말에 불과할 뿐 중앙은행이 실제로 조치를 취할 상황이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한편 미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의 리처드 피셔 총재가 이날 “미국의 저금리 기조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달러 캐리트레이드에 따른 리스크를 철저히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피셔 총재는 “중앙은행의 역할 중 하나는 달러의 구매력을 유지하는 것”이라면서 “정책 결정자들이 저금리 유지로부터 비롯된 캐리트레이드 리스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