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너무 짜증나는데.. 딱히 말할 데도 없고 해서 안쓰던 톡도 써봅니다. 일단 저는 대학교 3학년이구요.동생은 음... 공부 좀 한다하는 아이들 모인 특목고입니다.특목고긴 한데, 국립이라 그렇게 유명한 학교들 수준은 아니지만여튼, 중학교에서는 1등만 하던 아이가 중후반 대에 머물게 됐으니그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니지요. 그런데 그런 아이의 스트레스를 더 증폭 시키는 한 선생님의이야기를 듣고 아주 짜증이 지대롭니다. 남자선생님이시고, 수학인가 그렇다는데평소에도 그렇게 아이들 외모를 가지고 평가하기를 좋아한답니다. 결정적으로 제가 들은 이야기는 이겁니다.반에 이쁘장한 아이가 하나 있고, 딱히 그렇지는 않은 아이가나란히 앉아있었나본데 "너는 예쁘니까 대학 이대나 연대 가고, 너는 못생겼으니까 고대가라.나 대학다닐 때 보니 고대 애들은 다 너처럼 생겼다." 라고 말했다는 겁니다 ㅡㅡ 이외에도, 흔한 말이지만 "넌 못생겼으니 공부 열심히 해라" 등의 말을대놓고 아이를 지목해서 하고,공부 결과에 있어서도 "예쁜 게 공부도 잘하네"라고 칭찬하는 등. 아니 세상에 그게 한참 민감한 시기의 고1 학생들에게,나름 특목고라고 고1도 야자를 12시까지 합니다.그것도 스트레스 제대로 받고..기숙사라서 밤마다 엄마 만나 하소연 할수도 없어매일 밤마다 애들이 이불 부여잡고 울고 그런다던데아니 그렇지 않더라도, 그따위 말을 해서는 안되는 거 아닐까요 설사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할지라도입으로 꺼내서는 절대로 안 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특히 교사가 학생 앞에서는요.거기다 한명을 찝어 다이렉트로 이런 무개념 발언을... 동생이 선생 험담하는 타입이 아니라 이것만 말했지만,이런 선생의 다른 언동, 행실... 짐작이 갑니다.동생도 몇번 이 선생 스트레스라면 제 앞에서 운 일이 있습니다. 동생은 당사자가 아니었음에도너무 기분이 안 좋고 눈물이 날 것 같았답니다.예쁘다고 들은 애나 남자애들마저 표정이 싸하게 굳었대요. 근데 딱 지목 당한 그 여학생의 기분은 대체 어땠을지...모르긴 몰라도 평생 지고 살 겁니다. 요즘 루저녀 열풍(열풍이라고 말하기 이상하지만)...이 대단하죠여학생 욕도 많이 먹고. 모르긴 몰라도 이 선생(님이라고 붙이기도...싫어요 정말)도 텔레비젼에서 이 말을 했으면 선생 일도 그만 뒀어야 하리라 짐작되는데, 저만 이렇게 화나나요?안그래도 힘든 내 동생, 그리고 그 친구들이런 개념없는 선생님 때문에 괴로움 당할 것을 생각하니짜증이 나서... 좀 적어봅니다. 이 선생 서울대 나왔다던데,그럼 이 선생 논리대로라면 고대생보다 3배는 못생겼을까요 ㅡㅡ 아 정말.. 1
고1 선생왈: "넌 이쁘니까 연대, 넌 못생겼으니 고대"
아 너무 짜증나는데.. 딱히 말할 데도 없고 해서 안쓰던 톡도 써봅니다.
일단 저는 대학교 3학년이구요.
동생은 음... 공부 좀 한다하는 아이들 모인 특목고입니다.
특목고긴 한데, 국립이라 그렇게 유명한 학교들 수준은 아니지만
여튼, 중학교에서는 1등만 하던 아이가 중후반 대에 머물게 됐으니
그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니지요.
그런데 그런 아이의 스트레스를 더 증폭 시키는 한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아주 짜증이 지대롭니다.
남자선생님이시고, 수학인가 그렇다는데
평소에도 그렇게 아이들 외모를 가지고 평가하기를 좋아한답니다.
결정적으로 제가 들은 이야기는 이겁니다.
반에 이쁘장한 아이가 하나 있고, 딱히 그렇지는 않은 아이가
나란히 앉아있었나본데
"너는 예쁘니까 대학 이대나 연대 가고, 너는 못생겼으니까 고대가라.
나 대학다닐 때 보니 고대 애들은 다 너처럼 생겼다."
라고 말했다는 겁니다 ㅡㅡ
이외에도, 흔한 말이지만 "넌 못생겼으니 공부 열심히 해라" 등의 말을
대놓고 아이를 지목해서 하고,
공부 결과에 있어서도 "예쁜 게 공부도 잘하네"라고 칭찬하는 등.
아니 세상에 그게 한참 민감한 시기의 고1 학생들에게,
나름 특목고라고 고1도 야자를 12시까지 합니다.
그것도 스트레스 제대로 받고..
기숙사라서 밤마다 엄마 만나 하소연 할수도 없어
매일 밤마다 애들이 이불 부여잡고 울고 그런다던데
아니 그렇지 않더라도, 그따위 말을 해서는 안되는 거 아닐까요
설사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할지라도
입으로 꺼내서는 절대로 안 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교사가 학생 앞에서는요.
거기다 한명을 찝어 다이렉트로 이런 무개념 발언을...
동생이 선생 험담하는 타입이 아니라 이것만 말했지만,
이런 선생의 다른 언동, 행실... 짐작이 갑니다.
동생도 몇번 이 선생 스트레스라면 제 앞에서 운 일이 있습니다.
동생은 당사자가 아니었음에도
너무 기분이 안 좋고 눈물이 날 것 같았답니다.
예쁘다고 들은 애나 남자애들마저 표정이 싸하게 굳었대요.
근데 딱 지목 당한 그 여학생의 기분은 대체 어땠을지...
모르긴 몰라도 평생 지고 살 겁니다.
요즘 루저녀 열풍(열풍이라고 말하기 이상하지만)...이 대단하죠
여학생 욕도 많이 먹고.
모르긴 몰라도 이 선생(님이라고 붙이기도...싫어요 정말)도
텔레비젼에서 이 말을 했으면 선생 일도 그만 뒀어야 하리라 짐작되는데,
저만 이렇게 화나나요?
안그래도 힘든 내 동생, 그리고 그 친구들
이런 개념없는 선생님 때문에 괴로움 당할 것을 생각하니
짜증이 나서... 좀 적어봅니다.
이 선생 서울대 나왔다던데,
그럼 이 선생 논리대로라면 고대생보다 3배는 못생겼을까요 ㅡㅡ 아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