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모아서 어르신들 드리고있어요.

Genista2009.11.17
조회46,172

꺄악!!!!!!!!!! 톡이 되었네요!!

 

지인분들이 톡되었다고 얘기해줘서~

 

다들 이렇게 얘기하지만 -_-; 전 솔직히 눈팅했답니다 ㅠ_ㅠ

 

www.cyworld.com/choco_miruggu

 

어느 상냥한 여성분께선 UKey 쪽지로 톡되신분 맞냐고 하시면서 까지 격려의

 

쪽지를 보내주시네요^_^)/

 

네네.. 전 이혜인입니다.~ 유키 쪽지 환영합니다-ㅅ-)/

 

 

죽어가는싸이 공개 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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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로 20대 초반(?) 인 건장한 청년입니다.

 

처음에 다들 이렇게  하더라구요-_-;

 

눈팅만 하다가 그냥 저도 끄적여 볼까해서 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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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본론부터!

 

전 '-' 생각대로 T 매장 근무를 하고있는 직원입니다.

 

본사에서 단말기 배정받아서 택배로 들어오거나 퀵으로 오는데..

 

같이 올때 빈박스를

 

전 그걸 버리지 않고 일일히 모아두었다가

 

항상 저희 매장앞을 지나가시는 어르신께 드리고있습니다.

 

물론 크게 도움되거나 그러진 않지만.. 오늘같이 추운날 같은경우

 

정말 박스 주우러 다니기가 힘드셔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박스를 차곡차곡 모아 두고있습니다.

 

저희 매장 지하에 재활용 수거함이 따로있지만

 

나름(?) 착한일이라고 생각되기에 일일히 모아서 드리고있답니다.

 

그렇게 해서 3일에 한번꼴로 박스 5~6장씩 드리는데

 

정말 너무 고맙다면서 연신 인사만 하고 계십니다.

 

추운데 고생하시고 명절때 손주녀석들 용돈 주실려고 꼬깃꼬깃한 돈 모으시면서

 

많이 힘드실꺼 같아서   그렇게 제가 박스를 하나둘 모으다가 딱 어르신이 지나가길래

 

"어르신~ 박스 여기있어요~" 라고 하자

 

어르신께서는 젊은 총각때문에 늘 미안해지네요 고마워요 라는 말과함께..

 

  어르신께서 작은 쪽찌를 주시고 읽어보라고 가셨습니다.

 

그 내용은..!

 

 

폰카로 찍었지만..

 

그래도 한켠으론 훈훈하네요..

 

오늘도 열심히 박스 모아서 드려야겠어요^_^ 날씨도 추운데.. 고생하시는

 

어르신들보면 울컥해지네요..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