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서 6개월을 일했구요. 한달 120 받는 돈에서 50만원 가량을 월세, 공과금, 식비,
차비로 최대한 절약해서 쓰고 나머지 70만원은 적금, 펀드로 부었습니다.
정말 아꼈습니다. 최고로 추운 1월달에 도시가스 요금이 2만5천원 나왔으니까요-_-;
월세는 매달 25만원, 식비는 집에 쌀 20kg사다가 하루도 안빠지고 도시락 싸다녔습니다.
인터넷으로 쌀 20kg시키니까 3만원 정도밖에 안하는데 두달은 넘게 먹더군요ㅋ
차비는 버스비로 월 6~7만원 가량 나왔구요, 6개월간 택시 한번 타본적이 없습니다.
요렇게 반년동안 400만원 정도 모았구요.
도저히 이 회사에서 일해봤자 제게 별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아 다른곳들 면접을 봤고
그 중 한곳에서 면접을 보고 제 자신감 있는 태도가 맘에 든다며 바로 다음날부터
출근하라고 하셨습니다. 월급은 매달 180을 주신다고 하더라구요ㅋ
이게 왠 떡이냐 하고 다음날부터 출근한게 벌써 2년이 넘었네요.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은 광고쪽입니다. 디자인부터 영업까지 다양하게 발로 뜁니다.
일은 고됩니다. 놀토? 그런것 없습니다. ㅋㅋ 아침 8시까지 출근해서 오후 7~10시 사이에 끝납니다-_- .. 회식이라도 있는 날은 12시 종 쳐도 빠져나올 수가 없습니다 ㅠㅠ
이 회사도 그리 크지 못합니다 ㅋ 회사가 작아서 그런지 전 벌써 팀장을 달고 있습니다.
저보다 일찍 들어오신 분들보다 제가 먼저 승진하긴 했지만 별로 미안한 맘은 안드네요. 전 일할땐 일하고 놀땐 놀자는 주의여서, 점심시간 딱 30분 채우고 다시 자리에 앉습니다만.. 저보다 반년정도 일찍 들어오시고 나이가 같은 여자분께서는 늘 45분의 점심시간을 초과하고 커피 마시러 콩다방 다녀오시고.. 저보다 딱 30분 늦게 자리에 앉으시더군요. 매일같이 하는 얘기는 남자친구와 싸웠다는 얘기뿐-_-
아, 물론 저도 만난지 1년 반이 된 남자친구는 있습니다 ㅋㅋ
저보다 딱 6살 많은 남자친구 덕분에 요즘 외식도 자주하고 오리털 점퍼도 얻어입고
좋네요 ㅋㅋ..
그리고 전 회식때마다 늘 빠지지 않습니다-_-.. 내 돈주고 사먹을 바에 공짜로 술먹고
사무실 사람들과 친해지고 높은 분들께 점수도 따고.. 일석이조 아닙니까 ㅋㅋ
여하튼 지금은 월급 250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너무 풍족하게 살고 있네요. 현재 70만원을 제외한 180만원을 꼬박꼬박 저금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펀드로 재미좀 쏠쏠하게 봤구요. 고등학교때부터 들었던 적금은 만기가 되어 천만원이 조금 넘는 돈을 수령했습니다.
현재까지 4천만원 모은게 전부지만 이렇게 열심히 살다보면 서른살 즈음에는 조용한 카페라도 차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4女, 지금까지 4천만원 모았습니다.
저희 집은 그다지 부유하고 넉넉한 집안이 아닙니다.
그냥 남들 사는만큼 고만고만한 평범한 집..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어릴때부터 '돈욕심' 이 좀 많았습니다 ㅋㅋ
공부는 죽어도 하기싫고; 돈을 벌고 싶은데 덜컥 수도권 4년제에 붙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신줄 놓았지만, 부모님 몰래 합격통지서를 변기속으로 직행하고
전문대를 지방으로 왔습니다-_-; 조금이라도 일찍 돈을 벌고 싶었기 때문이죠.
아는 이라곤 아무도 없는 외로운 자취생활 ㅠㅠㅠㅠ
자취를 하면서 절대 부모님께 손벌리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고,
호프집, 피시방, 삼겹살집, 횟집, 편의점 등등 안해본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집 보증금이 그때 200만원이었는데 다행히 전 고등학교 때부터 롯데xx를 다니며
야금야금 모아놓은 돈이 있어서 그걸로 때울 수 있었지요.
학교 수업은 대충 B 유지할 정도로만...아 물론 C-도 떠봤습니다만..ㅋㅋㅋㅋ
그러다가 운이 좋아 장학금도 한번 타봤습니다.
2학년때 부터 바로 조기취업을 나갔습니다.
처음 조기취업 나간 곳이 작은 광고회사였습니다 .
직원이 저까지 5명.. -_- 열악하고 비루한 사무실 환경에 오래일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며 4대보험 안했구요. 한달에 120만원씩 받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6개월을 일했구요. 한달 120 받는 돈에서 50만원 가량을 월세, 공과금, 식비,
차비로 최대한 절약해서 쓰고 나머지 70만원은 적금, 펀드로 부었습니다.
정말 아꼈습니다. 최고로 추운 1월달에 도시가스 요금이 2만5천원 나왔으니까요-_-;
월세는 매달 25만원, 식비는 집에 쌀 20kg사다가 하루도 안빠지고 도시락 싸다녔습니다.
인터넷으로 쌀 20kg시키니까 3만원 정도밖에 안하는데 두달은 넘게 먹더군요ㅋ
차비는 버스비로 월 6~7만원 가량 나왔구요, 6개월간 택시 한번 타본적이 없습니다.
요렇게 반년동안 400만원 정도 모았구요.
도저히 이 회사에서 일해봤자 제게 별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아 다른곳들 면접을 봤고
그 중 한곳에서 면접을 보고 제 자신감 있는 태도가 맘에 든다며 바로 다음날부터
출근하라고 하셨습니다. 월급은 매달 180을 주신다고 하더라구요ㅋ
이게 왠 떡이냐 하고 다음날부터 출근한게 벌써 2년이 넘었네요.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은 광고쪽입니다. 디자인부터 영업까지 다양하게 발로 뜁니다.
일은 고됩니다. 놀토? 그런것 없습니다. ㅋㅋ 아침 8시까지 출근해서 오후 7~10시 사이에 끝납니다-_- .. 회식이라도 있는 날은 12시 종 쳐도 빠져나올 수가 없습니다 ㅠㅠ
이 회사도 그리 크지 못합니다 ㅋ 회사가 작아서 그런지 전 벌써 팀장을 달고 있습니다.
저보다 일찍 들어오신 분들보다 제가 먼저 승진하긴 했지만 별로 미안한 맘은 안드네요. 전 일할땐 일하고 놀땐 놀자는 주의여서, 점심시간 딱 30분 채우고 다시 자리에 앉습니다만.. 저보다 반년정도 일찍 들어오시고 나이가 같은 여자분께서는 늘 45분의 점심시간을 초과하고 커피 마시러 콩다방 다녀오시고.. 저보다 딱 30분 늦게 자리에 앉으시더군요. 매일같이 하는 얘기는 남자친구와 싸웠다는 얘기뿐-_-
아, 물론 저도 만난지 1년 반이 된 남자친구는 있습니다 ㅋㅋ
저보다 딱 6살 많은 남자친구 덕분에 요즘 외식도 자주하고 오리털 점퍼도 얻어입고
좋네요 ㅋㅋ..
그리고 전 회식때마다 늘 빠지지 않습니다-_-.. 내 돈주고 사먹을 바에 공짜로 술먹고
사무실 사람들과 친해지고 높은 분들께 점수도 따고.. 일석이조 아닙니까 ㅋㅋ
여하튼 지금은 월급 250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너무 풍족하게 살고 있네요. 현재 70만원을 제외한 180만원을 꼬박꼬박 저금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펀드로 재미좀 쏠쏠하게 봤구요. 고등학교때부터 들었던 적금은 만기가 되어 천만원이 조금 넘는 돈을 수령했습니다.
현재까지 4천만원 모은게 전부지만 이렇게 열심히 살다보면 서른살 즈음에는 조용한 카페라도 차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으는 것 보다 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돈이란 게 그렇게 중요하느냐.. 하실텐데, 돈 중요합니다. 암요 중요하고 말고요.
물론 인생의 목표가 오직 돈이라면 문제가 될 테지만..
전 이제 제가 악착같이 사는 걸 '돈욕심'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미래에 대한 대비를, 그리고 내 자신을 위한 발전을 위해 모은다고 생각하지요.
전 쉰살까지 열심히 모으다가 노후를 편하게 보내고 싶습니다 ㅋㅋ
부모님께 용돈도 더 많이 드리고 싶고 더 넓은 집에 사실 수 있도록 해드리고 싶네요.
그게 제 바램입니다.
두서없이 쓴 글이라 횡설수설하네요.
어쨌든 여러분들도 돈 아껴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