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Toytopia: 예술과 유희 사이

이기희2009.11.18
조회163

상상마당 3층

 

'토이는 영역을 확장시키고 상품과 예술의 경계를 무너뜨렸다'

 

sticky monster lab

 

 

 

 

포스터는 색감을 없앤듯 하나,

 실제로 피규어나 그림들을 만나면 색감이 기가막힌다.

 우리들이 생각하는 몬스터와 거리가 멀 수 도 있는 귀여운 몬스터 라고 해야할까?

 

 

'The Father' 이라는 애니메이션.

만화나 애니메이션에 대해선 문외한인 나지만, 아마도 저건 손으로 직접

모든 작업을 한 듯해 보였다. 벽에는 연필로 그린 그림들이 쭈룩 전시가 되어있었으니깐.

대략 5분 정도의 애니메이션이었는데, 생각보다 잔혹했고, 신랄했다.

불쌍한 우리네의 아버지들..

 

스크린 외곽에 붙어 있는 짧은 그림들.

아마도 연필로 그린듯.

 

상상서포터즈 1기 멤버들

애니메이션에 쏙~ 빠져들었다지. 재밌었어. 확실히!

음악도 중독성이 있었는데, 뭐였더라?

 

 

 아주 큰 피큐어라 해야할까?

마치 어두운 저녁에 찍은 듯 나왔지만,

애니메이션이 나오는 방 옆방이라는!

전시가 미로가 같은 구조로 이뤄져 있어서,

우리가 각자 찾아가는 듯 한 인상을 주었다.

 

 

마치 영화관을 연상하듯 조그만한 방이 있는데,

그곳에서는 'The Father'보다  더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물론 푹신푹신한 의자까지 갖춰져있더라!!

하지만, 누군가가 버리고간 쓰레기가 인상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그 새끼 누군지 몰라도 평생 쓰레기나 주우면서 살아라'

위와 아래에 있는 피큐어들은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몬스터 캐릭터들.

몬스터라 치기엔 너무 귀엽다. 그치?

 

 

 

마지막으로 전시를 함께한 우리 소녀들.

마냥 신이 나셨어요//ㅋㅋ

조명이 좋다며 난리도 아니였다능.

 

'토이는 영역을 확장시키고 상품과 예술의 경계를 무너뜨렸다'

 

2009년 9월 30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