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누나라고 쓴 부분인데요 그건 제가 실수했네요 남자의 관점에서 글을 쓰다보니 언니라고 써야 될 부분을 누나라고 썼네요
그리고 일단 군대에 대해서 리플 달아주신 분들이 있네요 전 참고로 내년 3월에 장교로 입대합니다.
학교에 대한 질문이 있던데 특히 지금 베플보니까 저를 찾고 계시던데... 그러시지 마시길 저는 기술교육과는 아닙니다. 학교도 밝히고 싶지만 그건 안될꺼 같네요.... 혹시라도 밝혀지면 좀 그럴꺼 같아서요..^^;;; [하지만 카이스트는 아니예요]
많은 분들이 힘내라고 해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원래 네이트 톡되면 싸이공개하는거라던데 저도 그녀와 잘 되었다면 그랬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다시 한번 대한민국 쏠로들 화이팅 입니다.
인연은 정해진건가요 만들어 가는건가요
바야흐로 3년전 2006년도 부터 거슬러 올라갑니다.
2006년도 제가 1년간의 재수생 시절을 거치고 대전의 한 대학교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정말 재수시절 나름 힘들었기때문에 학교생활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로 입학을 하였죠...
기숙사에서 이상형인 여자를 보았습니다. 처음 보았을때 몇초동안 멍하게 바라만 보았죠.... 하지만 그녀의 외모가 좋아 그런건 아닌거 같애요 학교 다니다보면 이쁘신 분들 많이 지나가잖아요 그런데 그녀처럼 멍하게 바라본 적은 제가 대학 4년동안 다니면서 그녀 외에는 없었거든요..
정말 마음 깊숙히 그녀가 들어왔었죠 ㅎㅎ
그 후에 제가 대학교 1학기 중간고사를 당시 21세 시험중에 가장 못 봤습니다.
그래서 기말은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로 공부하던중에 그녀가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하는것이 아닌가요
그리고 매일 마주치게 되더라구여 그래서 전 결심했습니다. 소위 말한번 걸어보고 번호를 얻자....
하지만 제가 지금 생각해도 이때 정말 바보 같았던게 지금 제가 다니는 학교는 기숙사 위치가 도서관보다 위쪽 편에 있구요 밤에는 많이 어둡습니다. 조명이 있긴하지만요
밤 11시경에 도서관에서 기숙사 올라가는 길에 그녀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당시 말도 마음에 들어서 그런데 번호좀 주시면 안될까요라고 하면될것을 저기 기숙사 사시는데 같이 올라가도 되요 이런걸 물었던거 같네요 ;;;;;[ 제가 남중 남고 재수(남자대다수) 공대 입학 이라 말주변이 좀 없어요]
그 때 그녀가 너무 당황한 나머지 휙 하니 빠른 걸음으로 올라가시더라구여 ㅠㅠ
정말 죄송하고 송구한 마음이 들었죠 그렇게 되고 나니 다시 말한번 걸기가 너무 어렵고 자신도 없더라구여 그렇게 1학년이 흘러갔죠
그렇게 2학년이 되고 가끔식 마주치는 그녀를 볼때 설레였던거 같네요
그렇게 3학년이 되었는데 어느 한날 제 룸메이트가 대학교 학과 싸이클럽을 보다가 어디서 낮익은 얼굴을 봤습니다. 그녀였습니다.
제 룸메이트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열심히 저를 위해 파도를 타주었죠
그래서 알게된 약간 놀라운 사실은 그녀가 저와 같은 지역에서 학교를 다녔더군요
물론 같은 지역다니는게 뭐가 대수냐 하시겠지만
제가 말하는 지역에서 대전에 제가 다니는 학교로 오는 사람이 1년에 10명도 안되거든요. 거기다가 더 놀라운 사실은 저와 나이또한 같더군요 그녀도 재수를 한 것이죠
그리고 저의 고등학교 친구와 싸이 일촌관계구요
그때 이 사실을 미리 알았더라면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저의 고등학교 친구들은 당시 군복무중이였으며 제가 재수시절에 연락이 한번 끊어졌었기에 당시는 연락이 안됬어요ㅠㅠ]
그렇게 아쉬움을 남긴채 3학년을 마쳤습니다.
발단의 시작은 4학년입니다. 4학년 1학기를 열심히 생활하고 있을 때 저의 동아리 동기 여자애가 저에게 묻더라구요 '오빠 어디 사냐구'
어디 산다구 하니까 그 동기 여자애가 내 룸메이트 누나도 거기 산다고 하였죠...
저는 설마하는 심정으로 되물었죠 이름이 뭐냐구? 그런데 역시 그녀였습니다.
그래서 전 그 동기 여자애가 도움을 요청할려는 찰나 동기 여자애가 그 누나 남친 얼마전에 생겼어 라고 이야기 해주더군요... 그래서 전 아하~ 라는 탄식이 나오더군요
그렇게 얼마후 전 교생실습을 나갔구여 한달동안 학교에 거의 없었습니다. 교생실습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와서 그 동아리 동기 여자애를 만났죠 그러던 와중에 그녀의 이야기를 듣게 됬죠
그녀가 다시 솔로라네요 더 물었으나 그 동기여자애도 모른다더라구여 그래서 전 진인사대천명이 머릿속에 떠올라서 최선의 노력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여름방학때 기숙사를 들어갔죠 아무래도 가까이 있어야 그녀와의 인연의 기회가 있지 않을까 하구여
동아리 동기 여자애가 기숙사에서 저녁을 같이 한번 먹는 자리를 만들어줘서 그렇게 그녀와 통성명을 하였습니다. 여기서도 약간의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제가 부산에서 재수를 하였는데 그녀도 역시 부산에서 재수를 하였고 심지어 저와 똑같은 기숙학원을 다녔더군요... [그때 전 이것은 인연이다 라는 생각을 잠시나마 했었죠]
그렇게 이름정도 알게되는 사이가 되었구요 그 뒤로 부터 열심히 노력했죠 그녀와 좀 더 친해지기 위해 모든 방법을 강구했습니다. 그때 그녀가 올해 큰 시험을 앞두고 있었기에 거진 매일 도서관에서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였죠 그래서 전 그 시간에 맞춰 저도 같이 공부하였죠 그녀와 마주침이 우연인 마냥 하여 여러번 기숙사를 같이 올라가면서 전보다 많이 가까워 졌구여 오전에 기숙사에서 도서관 내려갈때도 우연을 가장한채 만나서 내려갔었죠. 아무튼 최대한 자연스럽게 다가갈려고 별수를 다썼어요 제가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요 더 언급하면 제가 너무 비참할꺼 같네요 ㅠㅠ
일단 좀 가까워졌다는 생각이 들고 나서 조금씩 내가 그녀를 좋아한다는 표현을 우회적으로 하였죠.... 그렇게 여러번의 표현후 2달 정도 후에 .....
고백을 했습니다만 결국 답변은 미안하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
물론 그녀가 지금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는 것을 알고 있고 시험에 그녀의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지만.... 더 이상 시간을 두면 이런 고백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없어질꺼 같은 절박함과 이제는 친구가 아닌 남자친구로써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 한것인데.... 큰 실수를 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24세까지 살면서 처음으로 여자에게 나 너 좋아한다라고 하였는데.... 여자분에게 태어나 두번의 용기를 냈는데 그게 모두 그녀에게 낸것이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분에게 말을 건것도[저에게 엄청 큰 용기였습니다] 그녀였구요 처음으로 여자에게 좋아한다고 말해본것도 그녀였습니다.
인연은 정해진건가요 만들어 가는건가요???
깜짝 놀랐네요 마음이 답답해서 쓴 글이 네이트 톡으로 올라올 줄이야...
리플을 하나씩 읽어 보았는데 용기내라고 격려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리플달아주신분들이 여러부분에 대해 의아하게 생각하신 부분에 대해 알려드릴려구요
먼저 누나라고 쓴 부분인데요 그건 제가 실수했네요 남자의 관점에서 글을 쓰다보니 언니라고 써야 될 부분을 누나라고 썼네요
그리고 일단 군대에 대해서 리플 달아주신 분들이 있네요 전 참고로 내년 3월에 장교로 입대합니다.
학교에 대한 질문이 있던데 특히 지금 베플보니까 저를 찾고 계시던데... 그러시지 마시길 저는 기술교육과는 아닙니다. 학교도 밝히고 싶지만 그건 안될꺼 같네요.... 혹시라도 밝혀지면 좀 그럴꺼 같아서요..^^;;; [하지만 카이스트는 아니예요]
많은 분들이 힘내라고 해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원래 네이트 톡되면 싸이공개하는거라던데 저도 그녀와 잘 되었다면 그랬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다시 한번 대한민국 쏠로들 화이팅 입니다.
인연은 정해진건가요 만들어 가는건가요
바야흐로 3년전 2006년도 부터 거슬러 올라갑니다.
2006년도 제가 1년간의 재수생 시절을 거치고 대전의 한 대학교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정말 재수시절 나름 힘들었기때문에 학교생활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로 입학을 하였죠...
기숙사에서 이상형인 여자를 보았습니다. 처음 보았을때 몇초동안 멍하게 바라만 보았죠.... 하지만 그녀의 외모가 좋아 그런건 아닌거 같애요 학교 다니다보면 이쁘신 분들 많이 지나가잖아요 그런데 그녀처럼 멍하게 바라본 적은 제가 대학 4년동안 다니면서 그녀 외에는 없었거든요..
정말 마음 깊숙히 그녀가 들어왔었죠 ㅎㅎ
그 후에 제가 대학교 1학기 중간고사를 당시 21세 시험중에 가장 못 봤습니다.
그래서 기말은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로 공부하던중에 그녀가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하는것이 아닌가요
그리고 매일 마주치게 되더라구여 그래서 전 결심했습니다. 소위 말한번 걸어보고 번호를 얻자....
하지만 제가 지금 생각해도 이때 정말 바보 같았던게 지금 제가 다니는 학교는 기숙사 위치가 도서관보다 위쪽 편에 있구요 밤에는 많이 어둡습니다. 조명이 있긴하지만요
밤 11시경에 도서관에서 기숙사 올라가는 길에 그녀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당시 말도 마음에 들어서 그런데 번호좀 주시면 안될까요라고 하면될것을 저기 기숙사 사시는데 같이 올라가도 되요 이런걸 물었던거 같네요 ;;;;;[ 제가 남중 남고 재수(남자대다수) 공대 입학 이라 말주변이 좀 없어요]
그 때 그녀가 너무 당황한 나머지 휙 하니 빠른 걸음으로 올라가시더라구여 ㅠㅠ
정말 죄송하고 송구한 마음이 들었죠 그렇게 되고 나니 다시 말한번 걸기가 너무 어렵고 자신도 없더라구여 그렇게 1학년이 흘러갔죠
그렇게 2학년이 되고 가끔식 마주치는 그녀를 볼때 설레였던거 같네요
그렇게 3학년이 되었는데 어느 한날 제 룸메이트가 대학교 학과 싸이클럽을 보다가 어디서 낮익은 얼굴을 봤습니다. 그녀였습니다.
제 룸메이트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열심히 저를 위해 파도를 타주었죠
그래서 알게된 약간 놀라운 사실은 그녀가 저와 같은 지역에서 학교를 다녔더군요
물론 같은 지역다니는게 뭐가 대수냐 하시겠지만
제가 말하는 지역에서 대전에 제가 다니는 학교로 오는 사람이 1년에 10명도 안되거든요. 거기다가 더 놀라운 사실은 저와 나이또한 같더군요 그녀도 재수를 한 것이죠
그리고 저의 고등학교 친구와 싸이 일촌관계구요
그때 이 사실을 미리 알았더라면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저의 고등학교 친구들은 당시 군복무중이였으며 제가 재수시절에 연락이 한번 끊어졌었기에 당시는 연락이 안됬어요ㅠㅠ]
그렇게 아쉬움을 남긴채 3학년을 마쳤습니다.
발단의 시작은 4학년입니다. 4학년 1학기를 열심히 생활하고 있을 때 저의 동아리 동기 여자애가 저에게 묻더라구요 '오빠 어디 사냐구'
어디 산다구 하니까 그 동기 여자애가 내 룸메이트 누나도 거기 산다고 하였죠...
저는 설마하는 심정으로 되물었죠 이름이 뭐냐구? 그런데 역시 그녀였습니다.
그래서 전 그 동기 여자애가 도움을 요청할려는 찰나 동기 여자애가 그 누나 남친 얼마전에 생겼어 라고 이야기 해주더군요... 그래서 전 아하~ 라는 탄식이 나오더군요
그렇게 얼마후 전 교생실습을 나갔구여 한달동안 학교에 거의 없었습니다. 교생실습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와서 그 동아리 동기 여자애를 만났죠 그러던 와중에 그녀의 이야기를 듣게 됬죠
그녀가 다시 솔로라네요 더 물었으나 그 동기여자애도 모른다더라구여 그래서 전 진인사대천명이 머릿속에 떠올라서 최선의 노력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여름방학때 기숙사를 들어갔죠 아무래도 가까이 있어야 그녀와의 인연의 기회가 있지 않을까 하구여
동아리 동기 여자애가 기숙사에서 저녁을 같이 한번 먹는 자리를 만들어줘서 그렇게 그녀와 통성명을 하였습니다. 여기서도 약간의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제가 부산에서 재수를 하였는데 그녀도 역시 부산에서 재수를 하였고 심지어 저와 똑같은 기숙학원을 다녔더군요... [그때 전 이것은 인연이다 라는 생각을 잠시나마 했었죠]
그렇게 이름정도 알게되는 사이가 되었구요 그 뒤로 부터 열심히 노력했죠 그녀와 좀 더 친해지기 위해 모든 방법을 강구했습니다. 그때 그녀가 올해 큰 시험을 앞두고 있었기에 거진 매일 도서관에서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였죠 그래서 전 그 시간에 맞춰 저도 같이 공부하였죠 그녀와 마주침이 우연인 마냥 하여 여러번 기숙사를 같이 올라가면서 전보다 많이 가까워 졌구여 오전에 기숙사에서 도서관 내려갈때도 우연을 가장한채 만나서 내려갔었죠. 아무튼 최대한 자연스럽게 다가갈려고 별수를 다썼어요 제가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요 더 언급하면 제가 너무 비참할꺼 같네요 ㅠㅠ
일단 좀 가까워졌다는 생각이 들고 나서 조금씩 내가 그녀를 좋아한다는 표현을 우회적으로 하였죠.... 그렇게 여러번의 표현후 2달 정도 후에 .....
고백을 했습니다만 결국 답변은 미안하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
물론 그녀가 지금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는 것을 알고 있고 시험에 그녀의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지만.... 더 이상 시간을 두면 이런 고백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없어질꺼 같은 절박함과 이제는 친구가 아닌 남자친구로써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 한것인데.... 큰 실수를 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24세까지 살면서 처음으로 여자에게 나 너 좋아한다라고 하였는데.... 여자분에게 태어나 두번의 용기를 냈는데 그게 모두 그녀에게 낸것이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분에게 말을 건것도[저에게 엄청 큰 용기였습니다] 그녀였구요 처음으로 여자에게 좋아한다고 말해본것도 그녀였습니다.
갑자기 이 생각이 드네요 인연은 정해진것인지 만들어 가는 것인지요
저의 경험으로는 만들어가는것은 아닌거 같네요 에휴~;;;
고백한지 일주일정도 지났는데 계속 가슴 한구석이 답답해서 이렇게 글 남겨보아요...
대한민국 솔로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