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만남이 어장관리로 생각해야 하나요??

어장관리2009.11.20
조회1,486

때는 지난 10월 중순 좀 지난때였습니다..

그날따라 오후5시부터 술을 신나게 먹고 안주도 갈비부터 시작해서

회도 먹고 럭셔리하게 술자리를 갖었죠....약 6시간의 술자리후

자리를 옮겨 친한형들과 방에서 술을 먹다가 모두 분위기가 무르익고 신이나서

한명이 막던진 한마디 나이트에 6명 모두 꽂힌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멤버로 이렇게 논적이 없다는 생각에 단체로 가서 신나게 놀다올 생각이었습니다.

그 중 가장어렸던 저는 가서 춤이나 추고 맥주나 먹다가 올 생각으로 가서

스테이지에서 신나게 놀고 들어왔는데,,때마침 부킹이 들어왔습니다.

미모와 몸매를 갖춘 여성분이 제 옆으로 부킹이왔고 저는 그냥 매너있게 얘기하다

갈 생각이었는데,,, 생각외로 오래 있구 저에게 계속 관심을 보이는 것입니다.

말하는 거랑 생긴게 사기꾼 같다느니 여친 있는데 왜 없다고 거짓말하냐는 둥

저는 어리둥절 햇죠...저는 사실대로 다 말햇으니깐요,,,

솔직히 원나잇을 생각햇다면 제 자신을 다 밝힐리 없겠죠??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놀다가 2차로 나가서 술을 먹구 3차로 모텔가서 술을먹다가

다음날 저는 학교 때문에 아침에 헤어졌습니다...재밋게 신나게 술을 먹은 날이었죠,,

저는 그냥 그 날 재밋게 논거 같아서 다음날 연락햇는데,,,

그 뒤로 꾸준히 연락을 꾸준히도 아니고 애인관계처럼 연락을 주고 받았는데요

 

문자내용도

"자기야 얼른자 피곤할텐데"

"나두 따랑해♥"

"아 귀여웡♥♥♥ 뽀뽀 쪽"

"깨끗이 씻구와" 하면 " 기다리구있어 쟈기"

이런식의 문자내용이었습니다..

또한 만나면 항상 손잡고 다니고 뽀뽀도 서슴없이 하구,,,

남들이 보면 충분히 관계를 오해하고 애인사이라 생각할 정도 였습니다...

이 외에도 그녀가 일찍잘때면 얼른자라고 하고 저는 딴여자랑 논다고 거짓말하면

안잘래 나도 나갈래 이러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항상 지켜본다며 긴장하라고

말도 하고 그냥 오빠동생사이는 아니라 느꼇습니다.

 

저는 착각이 들었죠,,지금 이렇게 자연스럽게 사귀는 사이인건가..??하면서도

그녀와 저의 사이가 궁금햇습니다...그녀가 하는 행동도 너무 귀엽고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고 느꼇습니다,,

 

그녀가 회사를 다녀서 일주일에 한번? 아니면 제가 찾아가면 만나는 그런정도의

만남도 갖었습니다...

지난 빼빼로데이때는 제가 손수 빼빼로를 포장하고 해서 주면서 고백을 할 생각도

햇지만 11일 이전에는 만나지 못해서 빼빼로 데이가 지나고 난 뒤 직접 찾아가서 주었습니다..

감동을 받더군요,,,포옹으로 답한 그녀를 보면서 저는 뿌듯햇죠;;;

그러나 시나리오대로 하지는 못했습니다...(술을 먹은상태라 맨정신에 하려고,,)

 

그 뒤 그녀가 쉬는날 미용실을 같이 가자고 하더군요,,,

제 머리가 좀 지저분햇거든요,,

그러면서 "오빠는 이제 내가 관리할거야"라고 언밸런스컷을 하라는 겁니다...

저는 앞머리가 짧고 뜨는 머리라서 안된다고 그럼 가서 사진보고

헤어스탈을 고르자고 했습니다. 다음날 만나는데 그녀가 1시간을 늦게 나왔습니다.

너무 추웠고 짜증도 났는데 그녀를 보니까 좀 풀렸습니다...이미 제 마음 한구석에

그녀가 차지한 자리는 많았습니다. 추워서 카페에가서 따뜻한 걸 먹고 얘기를 한 뒤

머리를 자르고 그녀가 좋아하는 노래방도 가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그녀가 집에 갈 시간이 다되어서 버스타는데로 데려다 주고 시간을 기다리는데 자연스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대화가 되어

제가 "오빠는 너랑 무슨관계인지가 궁금해" 라구 하였습니다.

그녀는 "그냥 오빠동생사이지~"

저曰 " 그래? 남들이 보기엔 그렇게 안보일거 같은데?

그녀曰 " 그러면 이 손놓자! "

저曰 " 그러지말고 그럼 이 손잡고 오늘부터 1일 하자"

그녀曰 " ....나중에..."

저曰 " 싫어,,," 하며 손을 꽉 잡았죠!!

 

버스 시간이 다되어 버스에 올라 타며 그녀를 배웅했습니다..

그녀가 앉아있는 자리를 찾아가 밖에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오빠 오늘로 D-DAY 1일로 저장했어~^^ "

그녀가 "ㅋㅋ누구맘대로" 라며 보내자 저는 창가앞에서서

내맘대로 라며 웃으며 창을 사이로 무언의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버스가 출발하며 손짓을 하고 뒤 돌아서서 집으로 가는데 문자가 한통 오는겁니다.

 

그녀 "안녕 내대답이야 미안해ㅋ"

저 " 문자잘못왔어~"

그녀 "잘해죠서고마워미안해ㅋㅋ 나이렇게못되써 알겠지 더이쁜여자친구만들어"

저 " 왜이런대답이나오는지모르겠는데ㅋ"

그녀 "미안 노력해도 안되"

저 " 이제부터노력해ㅋㅋㅋ"

그녀 " ㅋㅋㅋ조심히가"

저 " 그럼 그동안 만났던건 추억으로 남겨야돼? 너의 진심을 내가 잘못알구 있었던거야?"

그녀 " 미안해 이말밖에할말없어" 라며

이렇게 그녀와의 연락은 끝이났습니다...

 

솔직히 그녀와 지낸 시간은 행복했고 주변에서도 부러워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뜬금없이 그녀를 보러 집앞으로 간다고 나오라해도 서슴없이 나와 만나고

그녀를 만난 그 다음날은 더 보고싶고 그녀가 연락이 올 시간이면 거짓말처럼

문자나 전화가 오고....제 옆에 항상있는듯이 든든햇습니다..

 

신은 저에게 운동신경을 주셧다고 할 정도로 저는 운동에

남들보다 쫌 뛰어난 감각이 있는데 운동좋아하는 남자를 정말좋아한다고

그녀는 B형 저도 B형 어쩌면 안맞는 혈액형 궁합이지만 서로 통하는게 많았고

부딪히는것 같으면 한발자국씩 서로 물러나면서 지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결과는 이렇게 됐으니 저는 참...어떻게 생각을 해야될지 모르겟습니다..

그날은 솔직히 술도 먹고 싶었는데,,,그러면 제 자신이 비참해 보일거같았고

그냥 좋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서로 안맞는 점이 있엇나보다...내가 부담됬겠지?

라며 자기위안을 하며 지내는데

진짜 한가지 궁금한게 있습니다....그녀의 진짜 속마음을요,,,,

왜 그럼 이렇게 지냈는지,,! 그 대답만 듣고 싶습니다...궁금한건 못참겠습니다..

 

여성분들은 본인이라면 진짜 속마음이 어떤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