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ㅋ21년째 솔로인생을 즐기고(?)있는 여대생 입니다 ㅋㅋㅋ 다름이 아니라 오늘 저에게 일어난 자그마한 에피소드를말씀드리고자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정말 백만년 만에..대학 들어와서 딱 두번째로 스타킹에 치마를 입었습니다!평소 활동하기 편한 캐주얼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인데오늘따라 입을 옷도 없고..괜시리 여성스럽게 입어보고 싶더라구요.그래서 깜장 스타킹에 독특한 디자인의 원피스그리고 위에 긴 가을코트를 입었습니다(패셔니스트는 추위를 두려워 하지 않는다! 막 이러고 ㅋㅋㅋ) 뭐 워낙에 치마를 안 입는지라엄청나게 불편하고 또 은근히 추웠지만이런 모습을 안보여줬더니만애들의 반응이 뜨겁더군요 ㅋㅋㅋ예쁘다느니 날씬해보인다느니 여자라느니 ㅋㅋㅋ그래서 추위를 무릅쓰고 불편한 것도 마다하며오늘 하루를 만끽했죠 ㅋㅋㅋ 그리고 친구들과 오빠들과 밥을 먹고 헤어지고지하철 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데제가 음악을 듣고 있었거든요.약간 술을 드셨는지 얼굴이 벌개지신 분이 와서제 어깨를 툭툭 치는 겁니다! 그 순간 드는 백만가지의 수많은 생각'아! 이런것이 혹시 헌팅...?''드디어 나에게도 헌팅이란것이...?''무슨 말을 물어올까?''아 뭐라고 대답해야 하지?''회사원 같은데 나이차이가 너무 나는거 아닌가?'1초도 안되는 그 순간에오만가지 생각을 하며 이어폰 한쪽을 빼고"네?"하고 물었죠 ㅋㅋㅋㅋ그랬더니 그 남자분께서......................그............남자분......... 께.......... 서................................................................................................... "스타킹 나갔어요." 스타킹 나갔어요스타킹 나갔어요스타킹 나갔어요스타킹 나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ㅆㅂ...... 예상했던 그 수많은 질문들 중어느 하나도 들어맞는 것이 없어서 순간 당황하며"아.. 네^^ 고맙습니다 ^^;;;;;;;;"하며 그 자리를 얼른 피했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다시 한번 깨닫습니다..'그래.. 나같은 년이 무슨 헌팅을 바래. 휴...닥치고 내일부터 다시 바지에 후드티나 입자'라고 생각하며 버스에서 정신없이 졸다가 무사히 집으로 귀환했습니다. 아~~~~~~~~~죽기전에 나에게 헌팅이라는 상상속의 일이 일어날 것인가...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 오늘하루 온갖 뻘짓 오바 착각 의식 도끼병까지1초만에 이 모든것을 마스터한 여대생이였습니다.1
21년 솔로인생 나에게도 헌팅이!!
안녕하세요 ㅋㅋㅋ
21년째 솔로인생을 즐기고(?)있는 여대생 입니다 ㅋㅋㅋ
다름이 아니라 오늘 저에게 일어난 자그마한 에피소드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정말 백만년 만에..
대학 들어와서 딱 두번째로 스타킹에 치마를 입었습니다!
평소 활동하기 편한 캐주얼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인데
오늘따라 입을 옷도 없고..
괜시리 여성스럽게 입어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깜장 스타킹에 독특한 디자인의 원피스
그리고 위에 긴 가을코트를 입었습니다
(패셔니스트는 추위를 두려워 하지 않는다! 막 이러고 ㅋㅋㅋ)
뭐 워낙에 치마를 안 입는지라
엄청나게 불편하고 또 은근히 추웠지만
이런 모습을 안보여줬더니만
애들의 반응이 뜨겁더군요 ㅋㅋㅋ
예쁘다느니 날씬해보인다느니 여자라느니 ㅋㅋㅋ
그래서 추위를 무릅쓰고 불편한 것도 마다하며
오늘 하루를 만끽했죠 ㅋㅋㅋ
그리고 친구들과 오빠들과 밥을 먹고 헤어지고
지하철 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데
제가 음악을 듣고 있었거든요.
약간 술을 드셨는지 얼굴이 벌개지신 분이 와서
제 어깨를 툭툭 치는 겁니다!
그 순간 드는 백만가지의 수많은 생각
'아! 이런것이 혹시 헌팅...?'
'드디어 나에게도 헌팅이란것이...?'
'무슨 말을 물어올까?'
'아 뭐라고 대답해야 하지?'
'회사원 같은데 나이차이가 너무 나는거 아닌가?'
1초도 안되는 그 순간에
오만가지 생각을 하며 이어폰 한쪽을 빼고
"네?"
하고 물었죠 ㅋㅋㅋㅋ
그랬더니 그 남자분께서......................
그............
남자분......... 께.......... 서...............
...........................
.....................
..............
.........
......
....
..
.
"스타킹 나갔어요."
스타킹 나갔어요
스타킹 나갔어요
스타킹 나갔어요
스타킹 나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ㅆㅂ......
예상했던 그 수많은 질문들 중
어느 하나도 들어맞는 것이 없어서 순간 당황하며
"아.. 네^^ 고맙습니다 ^^;;;;;;;;"
하며 그 자리를 얼른 피했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그래.. 나같은 년이 무슨 헌팅을 바래. 휴...
닥치고 내일부터 다시 바지에 후드티나 입자'
라고 생각하며 버스에서 정신없이 졸다가 무사히 집으로 귀환했습니다.
아~~~~~~~~~
죽기전에 나에게 헌팅이라는 상상속의 일이 일어날 것인가...
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 오늘하루 온갖 뻘짓 오바 착각 의식 도끼병까지
1초만에 이 모든것을 마스터한 여대생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