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 Whale - Born To Rock。

TOTO。200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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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 To Rock

 

 

(Now Let It Go.)

숨결 가득 물든 푸른 땀방울
네 혀끝에 닿는 내 달콤한 입술을 삼켜
너도 알잖아. I was born to fit for your love.
Now, Let It Grow.

거친 호흡으로 몰아세우며
바람의 문신을 두 다리에 새겨 놓은 채
너도 알잖아. I was born to run for my life.
Now, Let It Blow.

투명하게 빛나는 눈동자로 난 믿을게. 널 믿을게.
거침없이 선명한 웃음으로 난 웃을게. 너와 함께

마음껏 Born to be free.
마음대로 Born to rock.

마음껏 Born to be free.
마음대로 Born to rock.

(Now Let It Go.)

수많은 시선 그 한가운데로
떨리는 목소리, 망설임은 던져 버리고
너도 알잖아. I was born to sing for your heart.
Now, Let It Flow.

투명하게 빛나는 눈동자로 난 믿을게. 널 믿을게.
거침없이 선명한 웃음으로 난 웃을게. 너와 함께

마음껏 Born to be free.
마음대로 Born to rock.

마음껏 Born to be free.
마음대로 Born to rock.

한 번 더 Born to be free.
마음대로 Born to rock.

나를 봐. Born to be free.
마음대로 Born to rock.

마음껏 Born to be free.
마음대로 Born to rock.

마음껏 Born to be free.
마음대로 Born to rock.

 

- W & Whale, Born To Rock - 

 

 

 

 

 

 

W & Whale

 

멤  버    -   웨일, 배영준, 한재원, 김상훈 소속사  -   플럭서스뮤직 데  뷔    -   2007년 MBC드라마 [케세라세라 OST] 수  상    -   2009년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상, 노래상

 

올 가을 진(Jean)한 펑크 리듬으로 팬들을 사로 잡을 W&WHALE 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Born To Rock’ 세계적인 캐주얼 브랜드 갭 (Gap)과의 공동작업 청바지로 대변되는 젊음의 자유로운 감성에 대하여 표현

2008년, 1집 의 수록곡 ‘R.P.G. Shine’의 깜짝 히트 함께 많은 주목을 받은 실력파 일렉트로닉 팝 밴드 W&Whale이 새로운 디지털 싱글을 발표했다.
자유, 사랑 그리고 꼭 맞는 청바지. 이 세가지는 젊음이라는 주제와 항상 함께 하는 젊음을 대변하는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다. W&WHALE은 새로운 디지털 싱글 ‘Born To Rock’을 통해 이와 같이 젊음이 지니고 있는 자유로운 감성에 대한 욕구를 세련된 펑크 리듬과 Groove로 표현하였다.
‘Born To Rock’은 듣고 있으면 저절로 리듬을 타게 되는 세련된 비트의 Funk Rock으로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반복 악절의 Bass가 곡 전반을 리드하면서 경쾌한 기타의 리듬으로 Groove의 감칠맛을 더 하였다. 2절부터 서서히 드러나는 전자악기는 자칫 단순할 수 있는 Funk 음악에 다양성을 가미해 더욱더 흥겨운 리듬의 클라이맥스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개성 있는 보컬 Whale은 이번 노래에서도 소절마다 그녀만의 독특한 감성을 표현함과 더불어 이전보다 더 친근하고 청바지와 같은 청량한 느낌을 담아내었다.

 

 

... 

 

 

관련 기사 :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627

 

 

 

한번쯤 짚어 넘어가볼만하다고 생각해서.

 

일단 생각나는 예로.. 올 상반기에 불어 닥쳤던 롤리팝 열풍을 들 수 있지 않을까.

중간고사 기간.. 하루 종일 산다라박의 '뢀리~ 뢀리~'거리는 소리가 귀에 앵앵거려

짜증냈었던 기억이.. 나기도 한다.

 

롤리팝의 경우는, 아주 노골적으로 곡과 상품의 가교 역할을 한 곡이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기를 누렸었던..

그러나 본질적으로 CM송이라는 한계를 가진 곡이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아무튼 Born To Rock.. 이 곡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졌다.

 

사실 기업의 이미지 재고를 위한 방법으로 음악이 BGM이라는 측면으로 활용되기도 하고

음악 코디네이터라는 직업이 점차 주목받기도 하는 등, 그 중요성 또한 높아져가고 있는데..

 

만약, 이 곡이 기존에 그들이 창작한 곡을 GAP과 손을 잡으면서

개사, 재창조, 혹은 편곡을 통한 것이라면 그냥 기존의 BGM의 연장선에서 생각하면 그만이다.

 

그러나 그게 아니라면.

 

즉, W & Whale이 GAP과 함께 손을 잡으면서 처음부터 '의도적인 목적'을 가지고

이 곡을 창작해 낸 것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굉장히 특이한 사례이고

마케팅적 시각에서 접근 해 볼 가치 또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W & Whale이라는 이름이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알려지게 된 계기는

SK Broadband CF를 통해서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See the unseen'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TV에서 흘러나오던 독특한 매력의 보이스가 크게 어필을 했던 경우.   

 

아무튼 이 Born To Rock 같은 경우,

곡 자체, 혹은 가사 자체를 놓고 봤을때는 GAP의 흔적을 느끼기가 쉽지 않다.

그들이 내세우는 슬로건, 그것과 일맥 상통하는 면이 있을수는 있겠지만 말이다.

오직 M/V에서만 상표, 로고 등을 통해 GAP의 흔적을 겨우 확인 할 수 있을 뿐.

 

롤리팝의 경우와 비교 했을 때,

이들의 곡은 CM송이라는 테두리에 묶여 있지도 않고,

곡 어디에서도 직접적으로 GAP을 찾아 볼 수는 없지만,

 

한 가지 눈여겨 봐야 할 점은 바로 '이미지'.

음악이라는 것은 사실 시각보다 청각에 더 많이 의존 할 수 밖에 없는 장르이기도 하고

점차 감성 마케팅이 중요시 되는 시점에서 음악이 주는 그 청각적 이미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에 대한 논의도 끊임없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특이한 점은 곡 어디에서도 'GAP'을 찾을 수는 없지만 'GAP'을 떠올릴 수는 있다는 것.

 

 

위에 써둔 것 처럼,

만약 이 곡이 애초에 의도적인 목적, 즉 GAP이라는 브랜드의 이미지 재고를 위한 '상업적인 가치'와

동시에 그들이 추구하는 '음악적 방향'의 일치로 인해 창조된 Win-Win 전략으로 인해 창조된 곡이라면

이미 '음악의 상업화'를 피해 갈 수 없는 지금, 눈여겨 봐야 할 새로운 시도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물론 이것이 '성공'했을 때의 이야기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