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 ! 이건 단지 열폭일지도 몰라요 ! !

이십육년차열폭녀2009.11.23
조회313

영화 2012를 보고나서 아직 공포(?)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20대 열폭녀 입니다.

 

보셨는진 모르시겠지만....개인적으로 저는 공포스러웠다는 ㅡㅡ

 

뭐 하여튼 쓸떼없는 얘기는 각설하구요. ㅋㅋ

 

오늘도 제가 열폭하고있는것이 맞는가(?) 에 대해 톡님(굽실굽실~) 들께 여쭈어 보려고

 

키보드를 미친듯이 두드려 봅니다.

 

저는 직장 2년차의 아직 신입이라고 우긴다면 그것도 가능한 ㅋㅋ 직장여성입니다.

 

직장의 특성상 저희 회사는 이쁜여자...라고 하면 좀 그런가? 정상여자 ㅋㅋ 많습니다.

(그래요....솔직히 그들이 이쁘다는걸 인정하기 싫어서 그랬어요...ㅜㅜ)

 

전체적으로 문제없는 외모를 가진여성들이 요직(?)에 계시는 그런회사인데....

 

어 느 날.

 

이쁜여자 x 100 님이 들어오셨습니다.

 

그래요....이쁘더군요...

 

성격도...

 

그래요... 여성스럽더군요...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저는 불안불안,,,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았고 ...

(아오,,,,,예쁘니까 !!!!!!!!!!)

 

게다가!! 나보다 한살많은 그분은 인기가 폭발이 되어버렸습니다...

 

와우...

 

슬펐습니다.

(그래요... 솔직히 친해지기 싫었습니다...ㅠㅠ)

 

저의 드럽디 드럽고 까만피부와는 정반대인 백옥같은 피부에,

 

어중간한 사이즈의(167) 키랑은 다르게 귀여운 (160정도?) ㅠㅠ ...사이즈의 키.

 

여자에겐..킬힐이 이쓰니까요.

(젠장 !!!! 키커놨더니 힐은 점점 높아져 !!!!!!!!!)

 

60을 왔다갔다하는 떡대를 자랑하는(뚱뚱하진 않아요..육덕져요,,,)저와는 다르게

 

허리는 한줌..다리는 새다리...가슴은...왕...ㅜㅜ (가슴,,,,나에겐 없는 축복이죠,,)

 

아....

 

왜그런 걸까요?

 

왜...왜....정녕 신이 있으시다면...

 

백옥의 피부가 힘들다 하면 왕 바스트를 ㅋㅋ

 

그것이 힘들다면...몸무게라도 부담없게...ㅋㅋ안되셨나요...ㅜㅜ

 

뭐 하여튼 그녀는 그랬습니다...

 

ㅋㅋ근데

 

전 봤습니다.

 

성형한 그녀의 코를...ㅋㅋ

(뭐 성형하신분들을 욕하는건 아닙니다...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열폭 ..ㅠㅠ)

 

그래요,,,전 그렇게 믿고 싶었습니다.

 

그녀의 얼굴에서 힘껏 하늘을 향해 솟구쳐져(?)있는 그 코가... 자연산은 아니라고..

 

그러므로 전. 그냥 성형했다고 저 스스로 정의를 내려버렸습니다.

 

짜증났던게.

 

얼굴이쁜거 알겠고.

 

몸매 좋은거 알겠고,, 뭐 하여튼 다 알겠는데

 

자신이 우리회사에서 가장이쁘다면서 공주병이 하늘을 찌르는 겁니다.

 

남자들앞에선 안그럽니다.

(뭐 이건 공주의 기본이라 말하는게 좀 그런가요?ㅋㅋ)

 

그리고 회사에 오자마자 다른 여사원이 남자를 소개시켜주자..당장 사귑니다.

 

근데 ! !

 

자신이 절대 남친있다고 말하지 말라는 겁니다...하..하..이건 뭥미?

 

그러면서 불현듯 스쳐지나가는 그녀의 말이 떠오릅니다.,

 

처음에 저는 그녀가 남자친구가 없다는 말을 자꾸하길래 왜 저렇게 이쁜언니가

 

남자가 없나..곧생기겠지..아님 내가 해줄까 등등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전 이젠 의심이 되더군요..

 

그녀에게 남친이 한두명이 아닐지도 모른단생각.

 

지금도 남친있는거 뻔히 아는데... 말하지 말랍니다..

(물론 이건 전해들은 얘기고 이미 알사람은 다압니다. 

비밀말할 사람을 잘못 선택한 그녀의 잘못일 뿐이죠.ㅋ)

 

직장동료들이 알까봐 싸이도 닫았습니다..(ㅋㅋ 대박 소름끼침 내가 그녀 남친이라면..)

 

남친 헤어질거냐니까 ...주말에 만난다고...뭐야 ㅡㅡ 미친..ㅋ

(죄송합니다...제가 욕해버렸죠...ㅋㅋ)

 

저러면서 또 만들겠죠..

 

얼굴... 그래요 우리회사여자를 거의 조금씩 손댔습니다..

(전 물론 대공사라 ㅋㅋ 손댈엄두도 안나더군요 하지만 전 저를 사랑합니다 ㅋㅋ)

 

그중에 제일 이쁜건 사실입니다..

 

근데 솔직히 자연인(ㅋㅋ) 도 아니면서 자꾸 자기 예쁘지 않냐고, 내가 여자중에

 

제일 이쁘다고...

(죽여버린다....나도 고치면 여신이 될거란 상상은 하거등?돈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ㅠ)

 

아오.....

 

정말 하루에도 몇번씩 입 간질거립니다.

 

언니.

 

남친있어요? 소개 시켜드릴까요?

 

언니.

 

코 한거죠?

 

 

 

이상...이십육년차열폭녀 는 물러갑니다..ㅋㅋ

(처음으로 톡 올린거니 이쁘게 봐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