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새댁입니다..3살연상의 신랑과 올해 5월 딴따다 했습죠~ 정말 답답한 마음에 친구,가족에게도 하지 못한 고민을 여기에 털어놓으려합니다. 전 일을합니다. 9시 출근하여 9시에마치는 사무쪽 일을 합니다.주 5일이구요. 신랑은 8시출근에 6시퇴근입니다. 그러다 보니 제가 저녁을 못차려주는 날이 많습니다. 그런저의 직업특성을 다 알고 결혼하였구요. 그런 미안한 마음에 점심 도시락을 싸달라는 말에 싸줍니다. 6시반에 일어나서요. 결혼전 아침밥도 겨우 먹고 출근할정도로 잠이 많은 저지만.. 결혼으로 바꾸자는 맘이 컸고. 그리 하고 싶었습니다. 남편도 집안일을 많이 도와줍니다. 하지만 남자가 할일은 한계가 있고. 도시락 반찬. 국. 빨래라든지..소소한 집안일은 제가 합니다. 처음엔 퇴근 후 반찬 몇가지면 12시가 넘더군요..저의 생활이 없었고. 여유가 되는 주말에 음악을 들으며 티비를 보던지 책을 본다면 눈물이 날정도로 행복했습니다. 점점 요령을 터득해 지금은 그래도 좀 어느정도 휴식은 취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저희 친정은 30분. 시댁은 15분거리입니다. 저희집은 한달에 한번꼴~, 시댁은 한주에 한번꼴~로 갑니다.. 시어머님은 한주라도 주말에 일이 있어 못가 평일에라도 안거거나 뜸하다싶으시면 전화하셔서 무슨 핑계거리를 만드셔서라도 저희를 부르십니다. 그에 반해 저의 친정엄마는 맞벌이해서 니가 피곤하다.. 우리집은 신경쓰지말고 시댁에나 잘해라..하셔서 더 맘이 아픕니다. 저또한 주말에 시댁에 안가면 하루라도 너무 피곤해 더 쉬고 싶은 맘에 집에서 쉴려고 하고.. 남편또한 결혼하고 단한번도 친정가자는 말은 안하네요.. 그러다 남편이 혼자 밥을 먹다...국 떠서 먹으면서 국자에 손이 아주 약간 화상을 입었습니다. 화상까지도 아닌 물집...반경 1센티 정도의 큰(?)물집.... 주말에 시댁갔는데...시어머니가 그걸 보시곤....역정을 내시며.. 제가 있는 자리에서 "혼자 밥해먹다가 손이나 데고 하라고 장가보낸줄아나~?"하십니다. 순간 울컥했습니다.. 그럼 저는 밥만하라고 시집왔나?싶기도 하고... 또 빨래 이야기가 나와서 저는 흰빨래 짙은 외투류 따로 세탁한다..하니.. 와이셔츠는 손빨래 해야지 하십니다..저희 신랑 와이셔츠 하루에 한개씩 입니다.. 그거 또한 아침마다 제가 다려줍니다. 제가 전업주부인줄 착각하시는거 같습니다. 이것말고도 소소히 많은데.. 이번 주말만...유난히 섭섭해...시댁에서 집으로 돌아와부터 신랑과 말을 섞기가 싫어집니다. 지금도 눈물이....그동안 할려구한 제가 듣는 소리가 고작......저딴 소리인지... 첨 결혼해서 이주동안 인사드리고 바빠 못찾아뵐때..전화오셔서.. 우리아들 살은 안빠졌나 하십니다..그말에...살빠지게 하면 난 죽겠구나..싶어... 정말 열씨미 먹였습니다..도시락에 아침까지.... 지금은 6개월 사이에 7키로나 쪘구요.. 찌면 괜찮겠지 싶었지만...스트레스 받아서 쪘답니다...휴~ 어떻게 하면 이런 스트레스에서 벗어날수있을까요?491
맞벌이하면서 전업주부처럼...ㅜㅜ
26새댁입니다..3살연상의 신랑과 올해 5월 딴따다 했습죠~
정말 답답한 마음에 친구,가족에게도 하지 못한 고민을 여기에 털어놓으려합니다.
전 일을합니다. 9시 출근하여 9시에마치는 사무쪽 일을 합니다.주 5일이구요.
신랑은 8시출근에 6시퇴근입니다.
그러다 보니 제가 저녁을 못차려주는 날이 많습니다.
그런저의 직업특성을 다 알고 결혼하였구요.
그런 미안한 마음에 점심 도시락을 싸달라는 말에 싸줍니다.
6시반에 일어나서요. 결혼전 아침밥도 겨우 먹고 출근할정도로 잠이 많은 저지만..
결혼으로 바꾸자는 맘이 컸고. 그리 하고 싶었습니다.
남편도 집안일을 많이 도와줍니다. 하지만 남자가 할일은 한계가 있고.
도시락 반찬. 국. 빨래라든지..소소한 집안일은 제가 합니다.
처음엔 퇴근 후 반찬 몇가지면 12시가 넘더군요..저의 생활이 없었고.
여유가 되는 주말에 음악을 들으며 티비를 보던지 책을 본다면 눈물이 날정도로 행복했습니다.
점점 요령을 터득해 지금은 그래도 좀 어느정도 휴식은 취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저희 친정은 30분. 시댁은 15분거리입니다.
저희집은 한달에 한번꼴~, 시댁은 한주에 한번꼴~로 갑니다..
시어머님은 한주라도 주말에 일이 있어 못가 평일에라도 안거거나 뜸하다싶으시면 전화하셔서 무슨 핑계거리를 만드셔서라도 저희를 부르십니다.
그에 반해 저의 친정엄마는 맞벌이해서 니가 피곤하다..
우리집은 신경쓰지말고 시댁에나 잘해라..하셔서 더 맘이 아픕니다.
저또한 주말에 시댁에 안가면 하루라도 너무 피곤해 더 쉬고 싶은 맘에 집에서 쉴려고 하고..
남편또한 결혼하고 단한번도 친정가자는 말은 안하네요..
그러다 남편이 혼자 밥을 먹다...국 떠서 먹으면서 국자에 손이 아주 약간 화상을 입었습니다.
화상까지도 아닌 물집...반경 1센티 정도의 큰(?)물집....
주말에 시댁갔는데...시어머니가 그걸 보시곤....역정을 내시며..
제가 있는 자리에서 "혼자 밥해먹다가 손이나 데고 하라고 장가보낸줄아나~?"하십니다.
순간 울컥했습니다.. 그럼 저는 밥만하라고 시집왔나?싶기도 하고...
또 빨래 이야기가 나와서 저는 흰빨래 짙은 외투류 따로 세탁한다..하니..
와이셔츠는 손빨래 해야지 하십니다..저희 신랑 와이셔츠 하루에 한개씩 입니다..
그거 또한 아침마다 제가 다려줍니다.
제가 전업주부인줄 착각하시는거 같습니다. 이것말고도 소소히 많은데..
이번 주말만...유난히 섭섭해...시댁에서 집으로 돌아와부터 신랑과 말을 섞기가 싫어집니다.
지금도 눈물이....그동안 할려구한 제가 듣는 소리가 고작......저딴 소리인지...
첨 결혼해서 이주동안 인사드리고 바빠 못찾아뵐때..전화오셔서..
우리아들 살은 안빠졌나 하십니다..그말에...살빠지게 하면 난 죽겠구나..싶어...
정말 열씨미 먹였습니다..도시락에 아침까지....
지금은 6개월 사이에 7키로나 쪘구요..
찌면 괜찮겠지 싶었지만...스트레스 받아서 쪘답니다...휴~
어떻게 하면 이런 스트레스에서 벗어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