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이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요?

자연인2009.11.24
조회7,992

저는 닉네임처럼 자연 미인은 아니고 그냥 자연인;;입니다.

 

헤드라인에 성형에 대한 글이 뜨고 많은 분들이 댓글로 싸우길래 다 읽어봤는데

 

제가 보기엔 성형 후에 예쁜 척 하는 여자들이 아니라 성형한 여자들 자체를 욕하는

 

분들이 더 많더군요, 특히 타고난 외모를 가지신 분들, 자기네가 보통 외모가 되는게

 

싫다고, 성형 미인들때문에 피해를 본다고 하셨는데 글쎄요

 

그 사람들이 고치고 예뼈져서 원래 예뻤던 님들보다 더 대접받는게 싫은 건가요?

 

전 그게 왜 피해를 입히는 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예쁘신 분들 주변 친구들이 다

 

예쁘진 않을 겁니다. 그런 친구들이 미인 친구들이랑 같이 다니면서 대접 못받는데

 

그럼 님들도 안예쁜 친구들한테 피해를 주는 건가요? 그리고 저도 주변에 쌍꺼풀이나

 

코수술을 한 친구들이 몇 명 있는데 솔직히 그런 한 두 군데 고쳤다고 해서 외모가

 

여신급으로 달라지는 애들도 없고 고치고 나서 예쁜척 하는 친구들도 없습니다.

 

고쳐서 전보다 괜찮아진것 뿐이지 자연 미인들이 질투할 정도로 예뻐진 사람은

 

말 그대로 페이스오프 한건데 일반인 중에서 그 정도까지 한 사람이 몇이나 되죠?

 

외모가 달라졌다고 성격까지 달라진 애들은 원래 성격 자체가 그랬는데 본판이 안따라

 

주니까  드러내지 못하고 있었던 거겠죠.

 

왜 여자 연예인들이 성형하고 나서 방송에서 예쁜척 하고 못생긴 남자들이랑 파트너 되

 

는거 거부하는건 괜찮게 생각하면서 일반인은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지 모르겠네요.

 

연예인 기사에 수술했다는 리플이 달리면 해서 예쁘면 그만이지 라고 하면서

 

왜 일반인들은 수술하고 예뻐지면 욕을 먹어야 하죠? 성형 미인이 싫으면 안만나면

 

되는거고 성형으로 예뻐진 친구가 마음에 안들면 같이 안놀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성형을 안했다고 거짓말하는것도 웃기지만 굳이 드러낼 필요도 없지 않나요?

 

속눈썹 붙이고 뽕브라 하시는 분들 눈썹 길고 몸매 좋다는 말 들으면 '가짜에요'라고

 

할 분들 없잖아요.

 

제가 여자라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성형해서 예뻐진 여자들 보면 아무리 자연스럽게

 

됐다고 해도 성형티 나고 선천적인 외모를 가진 분들이 더 부럽고 예뻐보이는데

 

너무 성형한 여자들에 대해 열받지 마세요~ 

 

성형에 맛들인 여자들은 계속 고쳐대서 한동안은 님들보다 예쁠지 몰라도

 

그거 오래 못가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