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했던 서울에 사는 20대 건실하지는 못한 남자어린이에요~ 글이 재미가 없더라도 제 친구 칭찬 한 번만해주고 가세요 ㅎ 일단 제 친구 소개를 하자면 94년부터 알아온 제 15년친구고요 지금은 군필하고 학교 졸업한 다음에 인덕원 근처에 실험실에서 일하고 있어요~ 본론으로 들어가면 어제 저녁 7시쯤에 이수역에 태평백화점 앞에서 만나서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애가 안오는거에요 시간이 지나도 안오길래 전화를 걸었는데 안받아서 솔직히 좀 짜증이 스물스물 올라왔어요... 잠시후에 전화가 와서 하는 말이 퇴근한다음에 집에 가고 있었는데 어떤 할아버지께서 손을 달달달 떠시면서 걷지 못하고 계시더래요 친구가 멈춰서서 왜 그러시는지 잠시 보니까 할아버지께서도 제 친구를 보시고 손짓으로 부르셨다네요 그래서 가보니 할아버지께서 어디 다치셨는지는 모르겠는데 걷기 힘드시다고 손 좀 잡아달라고 하셨데요 친구가 할아버지 손을 잡고 모셔다 드리려고 하는데 할아버지께서 잘 걷지를 못하시더래요 친구는 이대로는 못가겠다싶어서.. 할아버지를 엎고 집까지 모셔다 드렸다고해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게 할아버지께서 집에 아무도 없다고 고맙다고 하시면서 들어가서 차한잔하고 가라고 하셨다는데, 친구가 전 날에 실종이라는 영화를 봐서 혹시 모르는 상황과 저랑 약속이 있던 관계로 정중히 거절하고 약속 장소로 오는길에 저한테 전화를 건거였어요.. 세상이 무서워져서 할아버지께서 사심없이 배푸는 호의 를 거부한 친구와 그걸 요즘 세상이 험해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고 친구의 행동 을 당연하게 생각한 제가 조금은 씁쓸해지기도 했지만 어쨋든 제 친구 칭찬 받을 일 할 거 맞죠? ㅎㅎㅎ 요약하자면 친구가 약속전에 퇴근 길에 어떤 할아버지께서 거동이 불편하셔서 엎고 그 분 집까지 모셔다 드렸다는 이야기에요ㅎㅎㅎ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잖아요~ 아... 친구한테 말 안하고 올리는건데... 자기 칭찬하는건데 화내진 않겠죠 ㅋㅋㅋ? 사진은 착한 웃는 게 귀여운 제 친구 쟈스~ 혹은 아랍공주~ 혹은 코알라~ 에요~
제 친구 칭찬 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했던 서울에 사는 20대 건실하지는 못한 남자어린이에요~
글이 재미가 없더라도 제 친구 칭찬 한 번만해주고 가세요 ㅎ
일단 제 친구 소개를 하자면 94년부터 알아온 제 15년친구고요
지금은 군필하고 학교 졸업한 다음에 인덕원 근처에 실험실에서 일하고 있어요~
본론으로 들어가면 어제 저녁 7시쯤에 이수역에 태평백화점 앞에서 만나서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애가 안오는거에요 시간이 지나도 안오길래
전화를 걸었는데 안받아서 솔직히 좀 짜증이 스물스물 올라왔어요...
잠시후에 전화가 와서 하는 말이 퇴근한다음에 집에 가고 있었는데
어떤 할아버지께서 손을 달달달 떠시면서 걷지 못하고 계시더래요
친구가 멈춰서서 왜 그러시는지 잠시 보니까 할아버지께서도 제 친구를 보시고
손짓으로 부르셨다네요 그래서 가보니 할아버지께서 어디 다치셨는지는 모르겠는데
걷기 힘드시다고 손 좀 잡아달라고 하셨데요
친구가 할아버지 손을 잡고 모셔다 드리려고 하는데 할아버지께서 잘 걷지를 못하시더래요
친구는 이대로는 못가겠다싶어서.. 할아버지를 엎고 집까지 모셔다 드렸다고해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게 할아버지께서 집에 아무도 없다고 고맙다고 하시면서
들어가서 차한잔하고 가라고 하셨다는데, 친구가 전 날에 실종이라는 영화를 봐서
혹시 모르는 상황과 저랑 약속이 있던 관계로 정중히 거절하고 약속 장소로 오는길에
저한테 전화를 건거였어요.. 세상이 무서워져서 할아버지께서 사심없이 배푸는 호의
를 거부한 친구와 그걸 요즘 세상이 험해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고 친구의 행동
을 당연하게 생각한 제가 조금은 씁쓸해지기도 했지만 어쨋든 제 친구 칭찬 받을 일
할 거 맞죠? ㅎㅎㅎ
요약하자면
친구가 약속전에 퇴근 길에 어떤 할아버지께서 거동이 불편하셔서 엎고 그 분 집까지
모셔다 드렸다는 이야기에요ㅎㅎㅎ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잖아요~
아... 친구한테 말 안하고 올리는건데... 자기 칭찬하는건데 화내진 않겠죠 ㅋㅋㅋ?
사진은 착한 웃는 게 귀여운 제 친구 쟈스~ 혹은 아랍공주~ 혹은 코알라~ 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