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도 이제 어느덧 내일 모레면 서른인지라 똥밟았다 싶고 넘어갈법도 하지만이런일로 화가나서 속병 앓는것도 짜증나고-눈팅으로만 즐기던 판에 하소연이라도 하렵니다. 저희 아파트는 구조상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파트 정문으로 나가게 되어 있어요걸어가려면 빙 돌아서 내려가거나 6~7층정도 되는 계단을 이용해야 합니다.그래서 2개있는 중앙 엘리베이터는 자연스레 많은 사람이 이용하게 되지요 오늘 아침도 출근 시간에 쫒겨 마구 달려 나가는데요..사장님의 또 지각이냐는 귓가에 맴도는 호통소리.. ㄷㄷㄷ 저를 포함한 두사람이, 양쪽 문옆으로 자연스레 탔습니다. 바로 엘리베이터 안 양쪽에 있는버튼앞이지요.그 사람은 뒤쪽을 바라보고 가만히 있길래 제가 1층을 누르고 저도 가만히 있었습니다.시간이 되자 문이 닫힙니다라는 안내음성이 나오고 문이 막 닫히려고 하였습니다.근데 저쪽 반대편에서 아기를 앞으로 업고 있는 아주머니 한분이 전화통화를 하면서 천천히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그때 문은 이미 닫히는걸 시작하고 있었고 그 아줌마도 밖에서 엘리베이터 버튼을 열려는 제스처조차 하지 않길래 저는 당연히 옆에 있는 다른 엘리베이터를 타겠지 하고 잠깐 한눈팔고 있었습니다. 근데.그 아줌마 그냥 걸어오는 속도로 (절대 다급하게 아니라 아주 여유있게) 엘리베이터를 타려는거에요.. 문은 이미3분의2정도 닫히는데.. 어쩌자고결국 닫히는 문에 앞으로 업고 있는 아기의 머리가 쿵하고 찌었습니다.저는 다급하게 열림 버튼을 눌렀지만 이미 아기 머리는 부딪힌 후였습니다.다행히 제가 열림 버튼을 눌러서 인지 자동인지 아기가 문사이에 끼거나 하지는 않고 문은 다시 열리고 아줌마는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그 아줌마 아기에게 "아이고 아팠지? 아이고 어떻게~" 하면서 달랬습니다.아기는 정말 착하게도(?) 울거나 하지는 않고 그냥 깜짝 놀란 표정이었습니다.그리고 전화기넘어로 통화하던사람이 아마 무슨일이냐고 물었나봐요. 지금부터 바로 황당한 시추레이션입니다. 전화기에 대고 완전 큰소리로-"아니 엘리베이터를 타려는데 문을 닫아버리잖아, 참 나 어이없어서"저를 계속 째려보면서 전화기에 애기하는거에요...어이는 제가 없는데..-_- ; 그러면서 그 엘리베이터를 내려가는 그 짧은 순간에 전화기에 대고 저에게 시선을 고정한채 내 욕을 막 하는데.. 처음에 같이 탄 사람도 상황을 못봤는지 저를 바라보는 표정이 완전 못된놈으로 쳐다보는거에요.. 어이 없어서.. 차라리 그 아기업은 아줌마가 대놓고 저한테 모라고 했으면타는데 엘리베이터를 닫은게 아니라 닫히는데 아줌마가 들이민거에요라고 말이라도 했을텐데 이건 뭐 전화기에 대고 애기하는거라 말도 못하겠고ㅠㅠ 지금도 계속 마음속에 뭔가 억울하고 그 말이라도 했어야 기분이 풀렸을텐데 하는 후회만.. 결국 아침 지각해서 완전 깨지고 (이건 제잘못이지만..)기분은 완전 더럽고.. 아오.. 이게 제가 잘못한 일인가요?물론 제가 문을 열어줄수도 있었습니다.특히 아기를 안고 있는 아줌마라면 행동이 느릴수도 있었지요-근데 그 아줌마는 진짜 전화하면서 만사여유있게 걸어오고 있었어요.(나이도 많아봐야 30대초반..정도)그리고 정말 그 아줌마 말따라 타는데 문이 닫히는 거였으면제가 닫힘 버튼을 눌렀다고 오해를 할수 있겠지만..정말 문은 아기 머리 하나 정도 들어갈정도로 닫히고 있었는데... 아기가 크게 다치기라도 했으면 어쩌려고-아기를 안고 있는 엄마라면 아기를 더 보호하는 차원에서 아무리 급하더라도.. 문앞에서 일단 멈춰야 되는거 아닙니까?(더욱이 급해 보이는 사람이나 복장은 아니었습니다. 전화 통화도 친구랑 잡담정도 였을겁니다. 제 욕을 화제로 통화 하는거 보면..) 제발 엘리베이터 문닫히는데 들이대지좀 맙시다.. 문이 닫히고 있으면 밖에서 열림버튼을 누르던지 아니면 다음거 타던지..안에 있는 사람이 열어주면 고마워 하던지..특히 아침같은 바쁜 출근시간에는 말이죠!한사람 타려고 닫힌 문 열어 안에 있는 사람들 다 기다리고, 또 그러면 다른 사람 달려 와서 닫히는 문 또 열고 거기다 좁은 엘리베이터 꾸역꾸역 밀고 타고.. 제발 최소한의 매너좀 지켰으면 합니다.
엘리베이터 탈때도 매너좀 지킵시다.
나이도 이제 어느덧 내일 모레면 서른인지라 똥밟았다 싶고 넘어갈법도 하지만
이런일로 화가나서 속병 앓는것도 짜증나고-
눈팅으로만 즐기던 판에 하소연이라도 하렵니다.
저희 아파트는 구조상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파트 정문으로 나가게 되어 있어요
걸어가려면 빙 돌아서 내려가거나 6~7층정도 되는 계단을 이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2개있는 중앙 엘리베이터는 자연스레 많은 사람이 이용하게 되지요
오늘 아침도 출근 시간에 쫒겨 마구 달려 나가는데요..
사장님의 또 지각이냐는 귓가에 맴도는 호통소리.. ㄷㄷㄷ
저를 포함한 두사람이, 양쪽 문옆으로 자연스레 탔습니다. 바로 엘리베이터 안 양쪽에 있는버튼앞이지요.
그 사람은 뒤쪽을 바라보고 가만히 있길래 제가 1층을 누르고 저도 가만히 있었습니다.
시간이 되자 문이 닫힙니다라는 안내음성이 나오고 문이 막 닫히려고 하였습니다.
근데 저쪽 반대편에서 아기를 앞으로 업고 있는 아주머니 한분이 전화통화를 하면서 천천히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그때 문은 이미 닫히는걸 시작하고 있었고 그 아줌마도 밖에서 엘리베이터 버튼을 열려는 제스처조차 하지 않길래 저는 당연히 옆에 있는 다른 엘리베이터를 타겠지 하고 잠깐 한눈팔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 아줌마 그냥 걸어오는 속도로 (절대 다급하게 아니라 아주 여유있게) 엘리베이터를 타려는거에요.. 문은 이미3분의2정도 닫히는데.. 어쩌자고
결국 닫히는 문에 앞으로 업고 있는 아기의 머리가 쿵하고 찌었습니다.
저는 다급하게 열림 버튼을 눌렀지만 이미 아기 머리는 부딪힌 후였습니다.
다행히 제가 열림 버튼을 눌러서 인지 자동인지 아기가 문사이에 끼거나 하지는 않고 문은 다시 열리고 아줌마는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그 아줌마 아기에게 "아이고 아팠지? 아이고 어떻게~" 하면서 달랬습니다.
아기는 정말 착하게도(?) 울거나 하지는 않고 그냥 깜짝 놀란 표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전화기넘어로 통화하던사람이 아마 무슨일이냐고 물었나봐요.
지금부터 바로 황당한 시추레이션입니다.
전화기에 대고 완전 큰소리로-
"아니 엘리베이터를 타려는데 문을 닫아버리잖아, 참 나 어이없어서"
저를 계속 째려보면서 전화기에 애기하는거에요...
어이는 제가 없는데..
-_- ;
그러면서 그 엘리베이터를 내려가는 그 짧은 순간에 전화기에 대고
저에게 시선을 고정한채 내 욕을 막 하는데..
처음에 같이 탄 사람도 상황을 못봤는지 저를 바라보는 표정이
완전 못된놈으로 쳐다보는거에요.. 어이 없어서..
차라리 그 아기업은 아줌마가 대놓고 저한테 모라고 했으면
타는데 엘리베이터를 닫은게 아니라 닫히는데 아줌마가 들이민거에요
라고 말이라도 했을텐데 이건 뭐 전화기에 대고 애기하는거라 말도 못하겠고
ㅠㅠ 지금도 계속 마음속에 뭔가 억울하고 그 말이라도 했어야 기분이
풀렸을텐데 하는 후회만..
결국 아침 지각해서 완전 깨지고 (이건 제잘못이지만..)
기분은 완전 더럽고.. 아오..
이게 제가 잘못한 일인가요?
물론 제가 문을 열어줄수도 있었습니다.
특히 아기를 안고 있는 아줌마라면 행동이 느릴수도 있었지요-
근데 그 아줌마는 진짜 전화하면서 만사여유있게 걸어오고 있었어요.
(나이도 많아봐야 30대초반..정도)
그리고 정말 그 아줌마 말따라 타는데 문이 닫히는 거였으면
제가 닫힘 버튼을 눌렀다고 오해를 할수 있겠지만..
정말 문은 아기 머리 하나 정도 들어갈정도로 닫히고 있었는데...
아기가 크게 다치기라도 했으면 어쩌려고-
아기를 안고 있는 엄마라면 아기를 더 보호하는 차원에서
아무리 급하더라도.. 문앞에서 일단 멈춰야 되는거 아닙니까?
(더욱이 급해 보이는 사람이나 복장은 아니었습니다.
전화 통화도 친구랑 잡담정도 였을겁니다. 제 욕을 화제로 통화 하는거 보면..)
제발 엘리베이터 문닫히는데 들이대지좀 맙시다..
문이 닫히고 있으면 밖에서 열림버튼을 누르던지 아니면 다음거 타던지..
안에 있는 사람이 열어주면 고마워 하던지..
특히 아침같은 바쁜 출근시간에는 말이죠!
한사람 타려고 닫힌 문 열어 안에 있는 사람들 다 기다리고,
또 그러면 다른 사람 달려 와서 닫히는 문 또 열고 거기다
좁은 엘리베이터 꾸역꾸역 밀고 타고..
제발 최소한의 매너좀 지켰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