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전 아기 유산으로(그것도 손위시누 아들 입원한거 일주일동안 간병하다.시누이는 맞벌이...) 소파수술하고 1주일만에 버스 3번 갈아타고 두시간 걸려 시댁 제사 음식 다하고 하루자고 시어머님 출근하고 내가 다치우고 아들 좋아한다는 음식들 정말 손목 아프도록 들고 왔고...
시어머님 결혼하고 첫생신...만삭인 몸으로..(그전에 한번 유산한 적있어서 늘 조심해라던 시모..) 시댁 식구들 저희집 초대했더니 시어머님 사촌에 조카까지 다불러 1박 2일 저희집 다 먹고자고..저 25명 음식 해대느라 일주일 전부터 바빴고...
매번 제사때마다 자기 아들은 일한다고 힘드니까 오지 말라하고 저만 부푼 배로..아이 데리고 그렇게 제사를 매번 버스 3번 갈아타고 다녔습니다.
뭐 내가 시집와서 이렇게 고생하니까 우리 새언니도 똑같이 해봐라가 아닙니다.
결혼하고 두달후 우리 친정부모님 생신..(부모님 생신이 일주일 차이라 같이합니다.)
새언니는 집들이겸 부모님 생신겸해서 초대하더라구요..저희 식구까지..
결혼하고 나보다 나이어린 새언니 뭘 하겠냐..하고 별 기대없이 갔습니다.
그냥 초대해준 것만으로도 고맙게 가자했쬬.
전 그때..둘째 임신막달이었구요.
근데..갔더니..음식은 이미 모두 해놓은 상태에서 냉장고에 다 들어가 있더라구요.
그냥 데워서 세팅만 해서 먹게끔...
바로 옆에 사는 친정엄마가 미리 다해줬다더군요.
그래서..저희 엄마가 많이 미안해하더군요.그냥 대충 먹으면 되는데
자신 생신날 안사돈 고생시킨다고...
근데..한두시간쯤 갑자기 새언니네 모든 친정식구들이 오더라구요.
전 몰랐는데 양가가 같이 먹자고 했다네요.
뭐 그전에 새언니 친정에선 많이 다녀갔다고 했는데
저희 식구온다하니 그냥 겸사겸사 온다고 생각했어요.
근데..그게 아니더라구요.
다 해놓은 음식 세팅만 하면 되는데 안사돈이 그게 걱정이 되었나보더라구요.
새언니는 아무것도 못하게 앉혀놓고 저랑 새언니친정언니랑 우리 친정오빠랑 음식 세팅했구요.먹고 나서 설겆이도 만삭인 저는 계속 설겆이 하고 있는데
안사돈은 우리 새언니 식탁에 앉아있으라 그러고 제가 설겆이 다했네요.
근데..그날 우리는 모두 2시간 이상 걸리는 먼거리이고
그리고 새언니 친정은 바로 옆동네 인지라 저녁먹고 다들 가시는걸로 얘기가 되었는데
친정오빠가 갑자기 사돈이 주무신다는 겁니다.
그래서 새언니 친정식구는 거실과 안방에서..
저희집식구들은 작은 방에서 잤죠..
자러 들어가면서 우리 친정엄마..눈치보여..
밤이 늦었으니 내일 아침은 걱정말고 천천히 다같이 차려먹자 했쬬.
그게 새벽 1시였습니다.
근데 새벽 5시..우리 식구 모두 시끄러운 소리에 깼습니다.
안사돈이 밥을 하고 차리는겁니다.
그래서 우리 친정엄마 얼른 친정아빠 깨우고 난 우리 신랑 깨우고..
그래서 모두 세수도 안하고 감긴눈으로 새벽 6시에 아침 먹었습니다.
근데..아침밥이 아침에 한 것이 아니라
새언니 친정이 식당을 하는데 식당에서 팔고 남은밥을 떠와서 올리더라구요.
봉지를 채 전자렌지 돌려서 ....
그리고 나서 아침 설겆이 또..저혼자 다했습니다.
(친정엄마가 그거라도 가서 해라더군요.)
새언니 당연..식탁에 가만 앉아 있었습니다.
안사돈이 새언니랑 저랑 셋이 있는데 자기딸은 못하게 하더군요.
암튼..너무 황당했습니다.
밥 먹자마자 7시쯤 설겆이가 끝나자 언니 친정식구들은 시골에 쌀사러 가야한다고
나섰습니다.
우리도 나서야하나 눈치보여 8시에 그렇게 다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새언니가..우리 친정엄마한테 잘 도착하셨냐고 전화했고..
우리 엄마가 다음엔 친정엄마 고생시키지 말고 우리끼리 대충이라도 먹자하셨습니다.
근데 그말이 기분나빴는지 새언니 그 후로 석달동안 시댁에 전화한통 안했어요.
암튼..이번주 목욜..
우리 친정 제사입니다.
새언니에겐 결혼하고 첫제사이지요.
친정엄마가 저한테 묻더라구요.
집에서 새언니 노는데 고모들이랑 다들 제사라 결혼한 사위,며느리 다 할머니 제사에 데리고 온다는데 새언니 오라고 하면 별난 시어머니냐고...
우리 새언니...
올 4월에 시집온 우리 새언니..
나보다 한살 어립니다.
그래서인지 마냥 아이 같습니다..생각하는 것도..
전 결혼 4년차로 애 둘 키우고 있구요.
저 역시 손위 시누이 둘 때문에 힘든적이 많았던지라
나는 절대 시누이짓 안하겠다 명심명심했쬬..
그리고 전 손아래이니 언니 대접하자 했죠.
근데..해도해도 너무 하네요..
참고로 전 아기 유산으로(그것도 손위시누 아들 입원한거 일주일동안 간병하다.시누이는 맞벌이...) 소파수술하고 1주일만에 버스 3번 갈아타고 두시간 걸려 시댁 제사 음식 다하고 하루자고 시어머님 출근하고 내가 다치우고 아들 좋아한다는 음식들 정말 손목 아프도록 들고 왔고...
시어머님 결혼하고 첫생신...만삭인 몸으로..(그전에 한번 유산한 적있어서 늘 조심해라던 시모..) 시댁 식구들 저희집 초대했더니 시어머님 사촌에 조카까지 다불러 1박 2일 저희집 다 먹고자고..저 25명 음식 해대느라 일주일 전부터 바빴고...
매번 제사때마다 자기 아들은 일한다고 힘드니까 오지 말라하고 저만 부푼 배로..아이 데리고 그렇게 제사를 매번 버스 3번 갈아타고 다녔습니다.
뭐 내가 시집와서 이렇게 고생하니까 우리 새언니도 똑같이 해봐라가 아닙니다.
결혼하고 두달후 우리 친정부모님 생신..(부모님 생신이 일주일 차이라 같이합니다.)
새언니는 집들이겸 부모님 생신겸해서 초대하더라구요..저희 식구까지..
결혼하고 나보다 나이어린 새언니 뭘 하겠냐..하고 별 기대없이 갔습니다.
그냥 초대해준 것만으로도 고맙게 가자했쬬.
전 그때..둘째 임신막달이었구요.
근데..갔더니..음식은 이미 모두 해놓은 상태에서 냉장고에 다 들어가 있더라구요.
그냥 데워서 세팅만 해서 먹게끔...
바로 옆에 사는 친정엄마가 미리 다해줬다더군요.
그래서..저희 엄마가 많이 미안해하더군요.그냥 대충 먹으면 되는데
자신 생신날 안사돈 고생시킨다고...
근데..한두시간쯤 갑자기 새언니네 모든 친정식구들이 오더라구요.
전 몰랐는데 양가가 같이 먹자고 했다네요.
뭐 그전에 새언니 친정에선 많이 다녀갔다고 했는데
저희 식구온다하니 그냥 겸사겸사 온다고 생각했어요.
근데..그게 아니더라구요.
다 해놓은 음식 세팅만 하면 되는데 안사돈이 그게 걱정이 되었나보더라구요.
새언니는 아무것도 못하게 앉혀놓고 저랑 새언니친정언니랑 우리 친정오빠랑 음식 세팅했구요.먹고 나서 설겆이도 만삭인 저는 계속 설겆이 하고 있는데
안사돈은 우리 새언니 식탁에 앉아있으라 그러고 제가 설겆이 다했네요.
근데..그날 우리는 모두 2시간 이상 걸리는 먼거리이고
그리고 새언니 친정은 바로 옆동네 인지라 저녁먹고 다들 가시는걸로 얘기가 되었는데
친정오빠가 갑자기 사돈이 주무신다는 겁니다.
그래서 새언니 친정식구는 거실과 안방에서..
저희집식구들은 작은 방에서 잤죠..
자러 들어가면서 우리 친정엄마..눈치보여..
밤이 늦었으니 내일 아침은 걱정말고 천천히 다같이 차려먹자 했쬬.
그게 새벽 1시였습니다.
근데 새벽 5시..우리 식구 모두 시끄러운 소리에 깼습니다.
안사돈이 밥을 하고 차리는겁니다.
그래서 우리 친정엄마 얼른 친정아빠 깨우고 난 우리 신랑 깨우고..
그래서 모두 세수도 안하고 감긴눈으로 새벽 6시에 아침 먹었습니다.
근데..아침밥이 아침에 한 것이 아니라
새언니 친정이 식당을 하는데 식당에서 팔고 남은밥을 떠와서 올리더라구요.
봉지를 채 전자렌지 돌려서 ....
그리고 나서 아침 설겆이 또..저혼자 다했습니다.
(친정엄마가 그거라도 가서 해라더군요.)
새언니 당연..식탁에 가만 앉아 있었습니다.
안사돈이 새언니랑 저랑 셋이 있는데 자기딸은 못하게 하더군요.
암튼..너무 황당했습니다.
밥 먹자마자 7시쯤 설겆이가 끝나자 언니 친정식구들은 시골에 쌀사러 가야한다고
나섰습니다.
우리도 나서야하나 눈치보여 8시에 그렇게 다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새언니가..우리 친정엄마한테 잘 도착하셨냐고 전화했고..
우리 엄마가 다음엔 친정엄마 고생시키지 말고 우리끼리 대충이라도 먹자하셨습니다.
근데 그말이 기분나빴는지 새언니 그 후로 석달동안 시댁에 전화한통 안했어요.
암튼..이번주 목욜..
우리 친정 제사입니다.
새언니에겐 결혼하고 첫제사이지요.
친정엄마가 저한테 묻더라구요.
집에서 새언니 노는데 고모들이랑 다들 제사라 결혼한 사위,며느리 다 할머니 제사에 데리고 온다는데 새언니 오라고 하면 별난 시어머니냐고...
저 아니라고..새언니 집에서 놀고 있고..하루 종일 집에 있는데..
버스타고 한시간만 하면 되는거리인데..오는게 좋겠다고 하고 오라고 해라했더니
말 못하겠답니다.
시어머니가 되어서 이래라저래라 하면 며느리 신경쓰일까 싫답니다.
그렇다고 제가 전화해서 오빠보고 뭐라고 할수도 없고..그럼 시누이짓만 되고..
그런 찰나..지난주 친정오빠가 다니러 왔더라구요.
그래서 제사 이야기가 나왔나보더라구요.
그랬더니..제사 당일 밤늦게 친정오빠 야근 마치고 같이 오겠다 했답니다.
좀..황당하더군요.
제사 그 많은 음식..손님이 50명은 더 오는데..
할사람은 엄마 혼자인데...제사 시간 맞춰서 오겠다니..
제가..일찍 와서 도우라 해야되는거 아니냐 했떠니.
엄마는 저더러 나도 못된 시누이랍니다.
그냥 내 딸이다 생각하고 편하게 힘든데 상관없다고..
앞으로 내가 늙으면 평생 새언니가 할껀데 뭐 미리 하냐고...
근데..
제 상식으론 당연 집에 종일 있으면서 그리고 먼것도 아니고
임신한것도 아니고 애가 있는것도 아니고...
오빠보단 일찍와서 도와야 된다 생각하는데...
새언니는 그냥 그게 아닌가봐요..
제가 시누이라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