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슴네살 회사출근하자마자 급한일 마무리하고 네이트 톡을 바로 시작하는처자입니다 ^^ 글을 재미있게 일다보면 나도 이런글을 읽고 다른분들한테 재밌다는 소리도 듣고 싶고 ㅋㅋ조회수도 높게 올려보고 싶은 욕구가 누구나 들죠 ㅋㅋㅋ 오늘은 저도 글을 하나 써보려고 합니다 ㅋㅋ음 이 일은 불과 5년 전에 있었던 일이에요~! 저는 첫 수능의 좌절을 겪고 재수를 해서 대학을 갔어요 ㅋㅋ그런데 재수를 해보신 분들도 아시다 시피 ㅋㅋ학원비, 교재비, 특강비, 왔다갔다 차비, 게다가 매일 먹는 점심 저녁 밥값까지하면정말 대학교 등록금과 맞먹는 금액이 재수하는 동안 들어간다죠 ^^그래서 저는 늘 점심은 도시락을 싸갖구 다녔고 저녁만 간단하게 사먹으면서공부를 하곤 했답니다 ㅋㅋㅋ그러던 어느날 토요일 학원 수업은 오전까지 밖에 없었고 오후는 자습을 늘 해왔었는데요 ㅎㅎ토요일은 으레 오후 자습만 하고 집엘 갔기 때문에 ㅋㅋ도시락을 싸오지 않고 점심을 간단히 시켜먹거나 컵라면 같은 것으로 때우곤 했습니다. 그날은 저랑 친한 동갑내기 친구한명, 저보다 나이가 많은 언니 한명,그리고 저희가 정말 너무너무 좋아했던 ㅋㅋ 키크고 얼굴도 하얗고 성격도 은근 내성적이고 ㅋㅋ게다가 헬스를 해서 몸짱이었던 ㅋㅋ 오빠 한명이 있었어요 ㅋㅋ저희가 오빠를 너무너무 좋아했다고 했지만 이건 이성적인건 아니었구요 ㅋㅋ오빠가 너무 잘해주고 어울리지 않게 장난을 치곤 했었거든요 ㅋㅋ오빠의 여자친구분도 계셨는데 오빠가 늦은 나이에 공부 하는걸정말 성심성의껏 뒷바라지(?)를 해주셨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암튼 이렇게 네명이서 그날의 점심을 같이 해결하기로 했었답니다. ㅋㅋ 음 그날은 다 같이 배달음식을 시켜 먹기로 했었는데 서로 먹고 싶은것들이 다 달라서 김밥천국에서 이것저것을 시켜서 해결하기로 했었었습니다.ㅋㅋㅋ 언제나 그런 배달을 시키는 일은 제가 맡아서 했었어요 ㅋㅋ그런거 은근 부끄러워 하시면서 못하시는분들 계시더라구요 ㅋㅋ전 안그랬거든요 ㅋㅋ근데 왠지 그날따라 제가 너무 하기 싫은거에요 ㅋㅋㅋㅋㅋ그래서 내가 맨날 하니까 오늘은 알아서 시켜 난 안해! 이렇게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ㅋ 당연히 세명 서로 떠밀고 넘기고 ㅋㅋㅋ 그러더라구요 ㅋㅋ그러다 결국은 셋이서 가위바위보로 전화할 사람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몇번의 가위바위보 끝에 저보다 한살많은 언니라고 말씀 그렸죠?그 언니가 가위바위보에서 당첨되었습니다 하하하하 저희는 김밥천국 전화번호가 없어서 ㅋㅋ쓰레기통을 급 뒤져서 누가 찢어버린 젓가락봉투를 들고 조용조용히 복도로 나갔습니다.ㅋㅋ 아실지 모르겠지만 점심시간은 한시간! 배달을 점심시간 시작하자마자 시키게 되면 거의 20-30분은 통째로 날려 버리죠 ㅋㅋ저희같은 재수생들은 서둘러서 밥을 먹고 다같이 양치질을 한후에20-30분간 아무생각 없이 떠드는 수다시간에 정말 최고의 시간이거든요 ㅋㅋㅋ그래서 저희는 그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 몰래 강의실을 빠져 나와서복도 한구석에서 넷이 모여 배달을 시키기로 한 것이었습니다. ㅋㅋㅋ저희는 옆에서 지켜보고 있고 언니가 전화번호를 조심스럽게 눌렀습니다. ㅋㅋㅋ 뚜루루~ 뚜루루~ 뚜루루 딸칵 ! 언니 : 아예 안녕하세요. 거기 김밥천국이죠?상대방 : 아 아닌데요. 잘못 거셨습니다~언니 : 예~ 죄송합니다. 그렇습니다. 번호를 잘못 눌렀는지 번호가 잘못된 것이었는지 김밥천국이 아닌 곳으로 전화를 걸었던 것입니다.저희는 재빠르게 언니한테 다시 잘 시도해 보라고 재촉했고언니는 또 다시 번호를 재차확인하고 눌렀습니다. 뚜루루~ 뚜루루~ 뚜루루 딸칵 ! 언니 : 아예 안녕하세요. 거기 김밥천국이죠?상대방 : ;미ㅏ엄ㄹ;ㅣ나ㅓㅇㄹ;ㅣ마널ㅇ;ㅁ나ㅣㄹ 뚝 ! 언니는 매우 황당하다는 표정 벙찐 표정 이게 무슨경우인가 이런 기타 등등의 온갖 표정을 지으며 저희를 쳐다 봤습니다. ㅋㅋㅋㅋ 그러더니 조용조용 조심스럽게 전화를 걸었던 그 복도에서포복절도를 하며 주저 않는 것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저희들은 너무 궁금해서 언니한테 물었습니다 ㅋㅋㅋ그랬더니 그 언니, 웃음을 멈추지 못하고 이야기를 제대로 못하더군요 ㅋㅋ간신히 이곳이 복도이고 지금은 수업중인 반들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자 언니가 입을 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전화를 걸어 김밥천국이죠? 라고 말을 떼는 순간 속으로 (아 실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동시에 상대방분이 엄청나게 큰 소리로 아 진짜~ 여긴 김밥지옥이다 이새끼야~ 그만전화해 라고 하셨답니다 ㅋㅋㅋㅋㅋ번호가 비슷해서 였는지 무슨이유에서인지는 모르지만그 상대방분 김밥천국이냐며 전화를 엄청많이 받으셨었나 봅니다 ㅋㅋㅋ 김밥지옥이라고 소리를 치시다니 순발력이 정말 좋으셨던거 같네요 ㅋㅋ 그날저희들 결국 학원위 옥상에 위치한 매점에서 컵라면 사먹었던거 같네요 ㅋㅋ
김밥천국
안녕하세요~
슴네살 회사출근하자마자 급한일 마무리하고 네이트 톡을 바로 시작하는
처자입니다 ^^
글을 재미있게 일다보면 나도 이런글을 읽고
다른분들한테 재밌다는 소리도 듣고 싶고 ㅋㅋ
조회수도 높게 올려보고 싶은 욕구가 누구나 들죠 ㅋㅋㅋ
오늘은 저도 글을 하나 써보려고 합니다 ㅋㅋ
음 이 일은 불과 5년 전에 있었던 일이에요~!
저는 첫 수능의 좌절을 겪고 재수를 해서 대학을 갔어요 ㅋㅋ
그런데 재수를 해보신 분들도 아시다 시피 ㅋㅋ
학원비, 교재비, 특강비, 왔다갔다 차비, 게다가 매일 먹는 점심 저녁 밥값까지하면
정말 대학교 등록금과 맞먹는 금액이 재수하는 동안 들어간다죠 ^^
그래서 저는 늘 점심은 도시락을 싸갖구 다녔고 저녁만 간단하게 사먹으면서
공부를 하곤 했답니다 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토요일
학원 수업은 오전까지 밖에 없었고 오후는 자습을 늘 해왔었는데요 ㅎㅎ
토요일은 으레 오후 자습만 하고 집엘 갔기 때문에 ㅋㅋ
도시락을 싸오지 않고 점심을 간단히 시켜먹거나 컵라면 같은 것으로 때우곤 했습니다.
그날은 저랑 친한 동갑내기 친구한명, 저보다 나이가 많은 언니 한명,
그리고 저희가 정말 너무너무 좋아했던 ㅋㅋ
키크고 얼굴도 하얗고 성격도 은근 내성적이고 ㅋㅋ
게다가 헬스를 해서 몸짱이었던 ㅋㅋ 오빠 한명이 있었어요 ㅋㅋ
저희가 오빠를 너무너무 좋아했다고 했지만 이건 이성적인건 아니었구요 ㅋㅋ
오빠가 너무 잘해주고 어울리지 않게 장난을 치곤 했었거든요 ㅋㅋ
오빠의 여자친구분도 계셨는데 오빠가 늦은 나이에 공부 하는걸
정말 성심성의껏 뒷바라지(?)를 해주셨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
암튼 이렇게 네명이서 그날의 점심을 같이 해결하기로 했었답니다. ㅋㅋ
음 그날은 다 같이 배달음식을 시켜 먹기로 했었는데
서로 먹고 싶은것들이 다 달라서 김밥천국에서 이것저것을 시켜서 해결하기로
했었었습니다.ㅋㅋㅋ
언제나 그런 배달을 시키는 일은 제가 맡아서 했었어요 ㅋㅋ
그런거 은근 부끄러워 하시면서 못하시는분들 계시더라구요 ㅋㅋ
전 안그랬거든요 ㅋㅋ
근데 왠지 그날따라 제가 너무 하기 싫은거에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맨날 하니까 오늘은 알아서 시켜 난 안해! 이렇게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ㅋ
당연히 세명 서로 떠밀고 넘기고 ㅋㅋㅋ 그러더라구요 ㅋㅋ
그러다 결국은 셋이서 가위바위보로 전화할 사람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몇번의 가위바위보 끝에 저보다 한살많은 언니라고 말씀 그렸죠?
그 언니가 가위바위보에서 당첨되었습니다 하하하하
저희는 김밥천국 전화번호가 없어서 ㅋㅋ
쓰레기통을 급 뒤져서 누가 찢어버린 젓가락봉투를 들고
조용조용히 복도로 나갔습니다.ㅋㅋ
아실지 모르겠지만 점심시간은 한시간!
배달을 점심시간 시작하자마자 시키게 되면 거의 20-30분은 통째로 날려 버리죠 ㅋㅋ
저희같은 재수생들은 서둘러서 밥을 먹고 다같이 양치질을 한후에
20-30분간 아무생각 없이 떠드는 수다시간에 정말 최고의 시간이거든요 ㅋㅋㅋ
그래서 저희는 그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 몰래 강의실을 빠져 나와서
복도 한구석에서 넷이 모여 배달을 시키기로 한 것이었습니다. ㅋㅋㅋ
저희는 옆에서 지켜보고 있고 언니가 전화번호를 조심스럽게 눌렀습니다. ㅋㅋㅋ
뚜루루~ 뚜루루~ 뚜루루 딸칵 !
언니 : 아예 안녕하세요. 거기 김밥천국이죠?
상대방 : 아 아닌데요. 잘못 거셨습니다~
언니 : 예~ 죄송합니다.
그렇습니다. 번호를 잘못 눌렀는지 번호가 잘못된 것이었는지
김밥천국이 아닌 곳으로 전화를 걸었던 것입니다.
저희는 재빠르게 언니한테 다시 잘 시도해 보라고 재촉했고
언니는 또 다시 번호를 재차확인하고 눌렀습니다.
뚜루루~ 뚜루루~ 뚜루루 딸칵 !
언니 : 아예 안녕하세요. 거기 김밥천국이죠?
상대방 : ;미ㅏ엄ㄹ;ㅣ나ㅓㅇㄹ;ㅣ마널ㅇ;ㅁ나ㅣㄹ 뚝 !
언니는 매우 황당하다는 표정 벙찐 표정 이게 무슨경우인가
이런 기타 등등의 온갖 표정을 지으며 저희를 쳐다 봤습니다. ㅋㅋㅋㅋ
그러더니 조용조용 조심스럽게 전화를 걸었던 그 복도에서
포복절도를 하며 주저 않는 것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저희들은 너무 궁금해서 언니한테 물었습니다 ㅋㅋㅋ
그랬더니 그 언니, 웃음을 멈추지 못하고 이야기를 제대로 못하더군요 ㅋㅋ
간신히 이곳이 복도이고 지금은 수업중인 반들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자
언니가 입을 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전화를 걸어 김밥천국이죠? 라고 말을 떼는 순간 속으로 (아 실수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동시에 상대방분이 엄청나게 큰 소리로
아 진짜~ 여긴 김밥지옥이다 이새끼야~ 그만전화해
라고 하셨답니다 ㅋㅋㅋㅋㅋ
번호가 비슷해서 였는지 무슨이유에서인지는 모르지만
그 상대방분 김밥천국이냐며 전화를 엄청많이 받으셨었나 봅니다 ㅋㅋㅋ
김밥지옥이라고 소리를 치시다니 순발력이 정말 좋으셨던거 같네요 ㅋㅋ
그날저희들 결국 학원위 옥상에 위치한 매점에서 컵라면 사먹었던거 같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