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지금 이 순간까지도 손이 바들바들 떨리는추운 날씨에 털갈이하는 짐승입니다저는 지금 대학졸업반에 다니고 있는 여대생인데많은 대학생분들과 마찬가지로 집과 학교의 거리때문에자취를 하고 있습니다.고등학교때부터 하던 자취라 이제 자달은 저리 쓰윽-그냥 저의 인생이라고까지 자부하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학교를 가야하는데 진짜 너무나도 가기 싫은겁니다진짜 미친듯이 때려잡아 죽여도 끌고가도..........갑자기 열도 나는거 같고 남한테 피해주기도 싫고......가기 싫으면 무슨 핑계든 못 댈냐만은 각설하고......안갔습니다침대에서 꼬리꼬리 밥도 굶어가면서 근근히 물로만 배루 채우고 있는 그때나름 몇 안되는 친구가 만나자고 연락오는겁니다친구 직업상 만나기가 힘들고 그래서 밥이라도 잠시 먹고올까약속시간을 정하고 슬슬 4시정도에 준비할까? 이러고 몸을 추스리는데문밖에서 들리는 발자국 소리.........벨을 한번 누르더랬습니다근데 제가 워낙 자취를 오래한지라 웬만해선 문을 안 열어줘요문밖으로 확인하는 구멍도 없고 제 지인들중에 집까지 찾아올 사람도 없기에가만이 인기척없이 있는데 갑자기 열쇠여는 소리가 들리는거예요이건 뭥미.....? 냅다 문앞으로 뛰어가서 문고리부터 잡는데문이 열어지는거예요.....우와 순간 심장이 덜컥 하는데........진짜 저는 짐승인가봅니다.... 그 위기에 순간에 문을 힘껏 잡고 안전핀을누르자마자 바로 또 문이 스르륵 열리려 합니다진짜로 하루종일 먹을 힘도 없이 아파서 누워있었는데 그 힘이 나다니......제 문 부러져라 문고리잡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한 오분정도를 실갱이하고 총총 사라지는 발소리이상한데.....? 저희집은 1층 주인할머니 2층 세사는 가족 3층 주인 아들네 가족그리고 4층이 제가 사는 집이거든요...........이게 말로만 듣던 주인의 자취생 관리던가?전에 자취하시던 선배께 변태침입주인할머니 에피소드를 들었던지라혹시나 하는 생각에 주인할머니께 이 집에 산지 2년만에 첨으로 전화를 했죠아닌척 하면서 집세 얘기로 어제 드려야할 집세를 못드렸는데내일 드려도 되냐고 공손히 여쭤보며...근데 별 말씀없이 밖이냐고 물으시더라고요그렇다고 대답하며 내일 가져다 드린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러고나서도 기분이 찜찜해서 못나겠어서 친구한테 급히 문자로 연락하고집에 있는데 약 오분뒤 또 발소리가 들립니다또 다시 문고리를 향해 달려갔습니다진짜 이건 생존이었습니다문을 잡아당기며 이중의 열쇠가 열리는데.......그때의 마음은 아무리 설명해도 모자를..죽을 각오로 제 문을 사수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찜찜한 이 기분.....혹여 주인할머니라고 해도 불안한 기분.....고민고민 진짜 아는 지인에게 죄다 전화를 걸어 물어보고 생각한끝에편의점서 고액의 수수료 내고 바로 집세 가져다 드리며 살며시 여쭸죠혹시 오늘 너무 아파서 사실 집에 있었는데 찾아오신적 있냐고근데 아니시랍니다...................... 그럼 누구............................?그리고 중요한건 할머니 아마도 제 열쇠 없으십니다이사온지 얼마안되서 열쇠를 분실하는 바람에 제가 보조키 빌리고 안가져다드려서요즘 이 동네에 도둑많이 든다고 조심하라고 하시는데......집으로 돌아와 생각해보니 마구 떨리는데...........진짜 말도 떨리고 손도 떨리고......서울 그리 외지진 않은 동네에 집 앞 큰길에는 경찰청까지 있는데..........제가 순간 안전핀을 꼽지 않았더라면 저는 어떻게 되었던 걸까요?아직도 손이 떨리고 마음이 진정이 안되서 못나가고 있습니다혼자 사시는 분들! 특히 여자분들 정말 항상 긴장 늦추지 마세요ㅠㅠ16
한낮에도 테러당해요- 조심하세요ㅠ
안녕하세요
지금 이 순간까지도 손이 바들바들 떨리는
추운 날씨에 털갈이하는 짐승입니다
저는 지금 대학졸업반에 다니고 있는 여대생인데
많은 대학생분들과 마찬가지로 집과 학교의 거리때문에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하던 자취라 이제 자달은 저리 쓰윽-
그냥 저의 인생이라고까지 자부하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학교를 가야하는데 진짜 너무나도 가기 싫은겁니다
진짜 미친듯이 때려잡아 죽여도 끌고가도..........
갑자기 열도 나는거 같고 남한테 피해주기도 싫고......
가기 싫으면 무슨 핑계든 못 댈냐만은 각설하고......안갔습니다
침대에서 꼬리꼬리 밥도 굶어가면서 근근히 물로만 배루 채우고 있는 그때
나름 몇 안되는 친구가 만나자고 연락오는겁니다
친구 직업상 만나기가 힘들고 그래서 밥이라도 잠시 먹고올까
약속시간을 정하고 슬슬 4시정도에 준비할까? 이러고 몸을 추스리는데
문밖에서 들리는 발자국 소리.........
벨을 한번 누르더랬습니다
근데 제가 워낙 자취를 오래한지라 웬만해선 문을 안 열어줘요
문밖으로 확인하는 구멍도 없고 제 지인들중에 집까지 찾아올 사람도 없기에
가만이 인기척없이 있는데 갑자기 열쇠여는 소리가 들리는거예요
이건 뭥미.....? 냅다 문앞으로 뛰어가서 문고리부터 잡는데
문이 열어지는거예요.....우와 순간 심장이 덜컥 하는데........
진짜 저는 짐승인가봅니다.... 그 위기에 순간에 문을 힘껏 잡고 안전핀을
누르자마자 바로 또 문이 스르륵 열리려 합니다
진짜로 하루종일 먹을 힘도 없이 아파서 누워있었는데 그 힘이 나다니......
제 문 부러져라 문고리잡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한 오분정도를 실갱이하고 총총 사라지는 발소리
이상한데.....? 저희집은 1층 주인할머니 2층 세사는 가족 3층 주인 아들네 가족
그리고 4층이 제가 사는 집이거든요...........
이게 말로만 듣던 주인의 자취생 관리던가?
전에 자취하시던 선배께 변태침입주인할머니 에피소드를 들었던지라
혹시나 하는 생각에 주인할머니께 이 집에 산지 2년만에 첨으로 전화를 했죠
아닌척 하면서 집세 얘기로 어제 드려야할 집세를 못드렸는데
내일 드려도 되냐고 공손히 여쭤보며...근데 별 말씀없이 밖이냐고 물으시더라고요
그렇다고 대답하며 내일 가져다 드린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러고나서도 기분이 찜찜해서 못나겠어서 친구한테 급히 문자로 연락하고
집에 있는데 약 오분뒤 또 발소리가 들립니다
또 다시 문고리를 향해 달려갔습니다
진짜 이건 생존이었습니다
문을 잡아당기며 이중의 열쇠가 열리는데.......그때의 마음은 아무리 설명해도 모자를..
죽을 각오로 제 문을 사수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찜찜한 이 기분.....혹여 주인할머니라고 해도 불안한 기분.....
고민고민 진짜 아는 지인에게 죄다 전화를 걸어 물어보고 생각한끝에
편의점서 고액의 수수료 내고 바로 집세 가져다 드리며 살며시 여쭸죠
혹시 오늘 너무 아파서 사실 집에 있었는데 찾아오신적 있냐고
근데 아니시랍니다...................... 그럼 누구............................?
그리고 중요한건 할머니 아마도 제 열쇠 없으십니다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열쇠를 분실하는 바람에 제가 보조키 빌리고 안가져다드려서
요즘 이 동네에 도둑많이 든다고 조심하라고 하시는데......
집으로 돌아와 생각해보니 마구 떨리는데...........진짜 말도 떨리고 손도 떨리고......
서울 그리 외지진 않은 동네에 집 앞 큰길에는 경찰청까지 있는데..........
제가 순간 안전핀을 꼽지 않았더라면 저는 어떻게 되었던 걸까요?
아직도 손이 떨리고 마음이 진정이 안되서 못나가고 있습니다
혼자 사시는 분들! 특히 여자분들 정말 항상 긴장 늦추지 마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