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는 pc방알바.

pc방알바~2009.11.25
조회373

안녕하세요 25살 남입니다....

 

pc방에서 알바를 하고있는데 맨날 보기만하다가

그냥 몇자 적어볼려구요 ㅋ

 

25살 남자가 학교나 일안하고 피시방에서 일한다고 손가락질과 욕을하실텐데

자제좀;;ㅋ

 

저도 물론 학교생활을 하고 있었죠. 그런데 집안사정문제로 3학년 1학기만 마치고

휴학을 하였습니다. 일자리를 찾아볼려고 막 돌아다녀도 일자리는 구해지지도 않고

노가대를 뛰자니 직업소개소가면 맨날 꽁만치고 오는게 허다 할 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구인광고볼려고 피시방에 가게되었는데

단골 피시방에서 알바를 구한다해서 일하기 시작했구요..

 

아 서론이 길었네요..

광주가 쫌 시급이 윗쪽지방보다 짜긴하지만...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해서 글써요

 

우선 제가 일하는 시간은 09:00~18:00 총 9시간 일하고 있죠

아침에 출근하면 55대 컴퓨터 모니터 키보드 본체 스피커 마우스 일일이 다 닦고 일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학교 앞이라 한 2시간은 멍때리구요 ㅋ

시급을 말씀드리자면 다들 놀래실껀데...

 

시간당 3천원이구요... 중식비 안나옵니다...

 

거기다가 일끝나고 컴퓨터좀 할려면 이용요금 300원 내야하구요

 

사장은 또 32살인데 꼼꼼하고 까탈스럽고 알바들 엄청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돼지랍니다...

 

그만둔다고 말은 하긴했는데... 표정이 급 어두워지고 뭐땜에 그러냐는 식으로 말을 내뱉내요

 

다음 알바구할때까지만 하겠다고 했는데

사장이 혹시나 월급안주고 늦게주거나 이러면 어쩌죠?

 

노동청에 신고할려면 꼭 실명제로 해야하나요??

 

아.... 참... 별거아닌거로 신경쓰기 시른데 신경이 너무나 쓰이네요

 

다른분들은 저같은 상황일때 어떻게 대처하실껀지 궁금하네요

 

막 서두없이 제말만써서 죄송하구요 읽어주신것 감사합니다.

 

신종플루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데 다들 겨울철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