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만에 들어와보니 톡까지는아니여도 와글와글판에 제 글이 등제되어 있어 놀랐습니다. 다행이 악플은 없어서 감사했습니다 ^^;;
좀 더 살을 붙이자면
제나이는 27살이고 상고생이라서 전산회계나 oa등 실무회계 자격증은 많습니다.
그러나 요즘 회사들어가는거 정말 힘들더군요...
댓글중에 눈높이를 낮춰서 가라고 하시는 말씀 저도 동감하고 공감합니다.
그래서 지금에 회사도 집 가깝고 건설쪽 일도 좀 배워 볼까 하는 마음에 월급 그쪽에서 제시하는 대로 아무말 없이 들어갔습니다. 제 월급이 110만원 받고 있는데 적은건 아니지만 치솟는 물가에 생활 하기가 넉넉치는 않습니다. 제가 집에서 부담하고 있는 부분도 좀 있어서요.. 그래서 주말마다 다른일도 좀 하고 한달에 한번 학교 특기적성 강사일도 하고 있습니다. 한 일년 정도 쉬는날 없이 이런 생활을 하니 힘이 들기도 하고....
이곳이 첫직장이 아니기에 이런사람 어디가나 한둘 있는것도 알지만 무시 할수는 없더라구요. 저도 어디가서 일 못한 소리 듣는 사람 아닌데 여기서는 자꾸 바보가 되어만 가는것 같구요. 무엇하나 알려주는것이 없으니 모른다는 소리만 나오고 물어보면 이렇게 저렇게 해라가 아니고 내가 알아서 할께 신경꺼 이러고 그래도 저도 알아야죠 그럼 알필요 없어 아니면 나중에 알려줄께 이러고 말을 자릅니다. 사무실에 있는 사람이 3명뿐이니(사장님 이사님 저) 당연히 대화는 없구요.... 적막강산도 이런 적막강산이 없네요.저희 사무실에서는 마우스클릭소리는 기본이구요 사람 숨쉬는 소리 하물며 가스난로 돌아가는 소리도 생생하게 들을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하나더 보통 휴일날이 월급날이면 그 전날 주지 않나요??
물론 저희 회사는 그런건 없지만 제월급날이 3일 입니다. 그런데 지난 추석(10월 3일)지내려고 10월 1일날 월급 안주시냐고 이사님께 물어봤습니다. 사장님이 안계셔서...
보너스는 안주셔도 명절지내게 월급은 주셔야 저도 집에 좀 드리고 조카들 용돈도 주고 그러지요. 그러니까 하시는 말이 월급날이 3일이잖아 3일날 사장님께서 텔레뱅킹으로 넣어주실꺼야~ 3일은 은행문이 열지 않는데 말이지요 ㅜ.ㅜ
그래서 결국 저는 추석 지나고 받아야 했습니다.
퇴직금은 1년이 넘어야 받을수 있는거 저도 잘 압니다. 제가 퇴사하는 날이 딱 1년1개월 정도 되는것이라서 혹시나 해서 물어 본것이고 아무리 1년이 넘고 2년이 다 된다고 해도 현행법상 근로자가 5명미만인 사업장은 사업장에서 챙겨주지 않는 이상 받을수 없다고 노동청에서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퇴직금은 법정용어라서 5명 미만에 근로자가 없는 회사는 퇴직금이 아닌 그냥 위로금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지난주 금요일날 사장님께 왜 후임이 안오냐고 물어보니 사장님께서 지금 그쪽 신경쓸 여력이 없어서 구할 생각도 못해봤다고 급여를 올려줄테니 좀더 다닐생각 없냐고 하시더군요. 그게 안되면 이번년도까지라도 있어달라시며... 안된다고 딱 짜르면 안될것 같아서 생각해 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실업급여 신청 해달라고 하니 그건 이사님과 상의 해 보겠다고 하시네요 ㅡ_-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서 급여 올려받고 더 다닐까도 싶지만 올려봐야 제날짜에 월급이 안나오면 무슨 소용인가 싶어 그냥 이번년도 까지 해주는걸로 마무리 지을까 합니다.
(후기)제가 너무 철이 없나요??
몇일만에 들어와보니 톡까지는아니여도 와글와글판에 제 글이 등제되어 있어 놀랐습니다. 다행이 악플은 없어서 감사했습니다 ^^;;
좀 더 살을 붙이자면
제나이는 27살이고 상고생이라서 전산회계나 oa등 실무회계 자격증은 많습니다.
그러나 요즘 회사들어가는거 정말 힘들더군요...
댓글중에 눈높이를 낮춰서 가라고 하시는 말씀 저도 동감하고 공감합니다.
그래서 지금에 회사도 집 가깝고 건설쪽 일도 좀 배워 볼까 하는 마음에 월급 그쪽에서 제시하는 대로 아무말 없이 들어갔습니다. 제 월급이 110만원 받고 있는데 적은건 아니지만 치솟는 물가에 생활 하기가 넉넉치는 않습니다. 제가 집에서 부담하고 있는 부분도 좀 있어서요.. 그래서 주말마다 다른일도 좀 하고 한달에 한번 학교 특기적성 강사일도 하고 있습니다. 한 일년 정도 쉬는날 없이 이런 생활을 하니 힘이 들기도 하고....
이곳이 첫직장이 아니기에 이런사람 어디가나 한둘 있는것도 알지만 무시 할수는 없더라구요. 저도 어디가서 일 못한 소리 듣는 사람 아닌데 여기서는 자꾸 바보가 되어만 가는것 같구요. 무엇하나 알려주는것이 없으니 모른다는 소리만 나오고 물어보면 이렇게 저렇게 해라가 아니고 내가 알아서 할께 신경꺼 이러고 그래도 저도 알아야죠 그럼 알필요 없어 아니면 나중에 알려줄께 이러고 말을 자릅니다. 사무실에 있는 사람이 3명뿐이니(사장님 이사님 저) 당연히 대화는 없구요.... 적막강산도 이런 적막강산이 없네요.저희 사무실에서는 마우스클릭소리는 기본이구요 사람 숨쉬는 소리 하물며 가스난로 돌아가는 소리도 생생하게 들을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하나더 보통 휴일날이 월급날이면 그 전날 주지 않나요??
물론 저희 회사는 그런건 없지만 제월급날이 3일 입니다. 그런데 지난 추석(10월 3일)지내려고 10월 1일날 월급 안주시냐고 이사님께 물어봤습니다. 사장님이 안계셔서...
보너스는 안주셔도 명절지내게 월급은 주셔야 저도 집에 좀 드리고 조카들 용돈도 주고 그러지요. 그러니까 하시는 말이 월급날이 3일이잖아 3일날 사장님께서 텔레뱅킹으로 넣어주실꺼야~ 3일은 은행문이 열지 않는데 말이지요 ㅜ.ㅜ
그래서 결국 저는 추석 지나고 받아야 했습니다.
퇴직금은 1년이 넘어야 받을수 있는거 저도 잘 압니다. 제가 퇴사하는 날이 딱 1년1개월 정도 되는것이라서 혹시나 해서 물어 본것이고 아무리 1년이 넘고 2년이 다 된다고 해도 현행법상 근로자가 5명미만인 사업장은 사업장에서 챙겨주지 않는 이상 받을수 없다고 노동청에서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퇴직금은 법정용어라서 5명 미만에 근로자가 없는 회사는 퇴직금이 아닌 그냥 위로금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지난주 금요일날 사장님께 왜 후임이 안오냐고 물어보니 사장님께서 지금 그쪽 신경쓸 여력이 없어서 구할 생각도 못해봤다고 급여를 올려줄테니 좀더 다닐생각 없냐고 하시더군요. 그게 안되면 이번년도까지라도 있어달라시며... 안된다고 딱 짜르면 안될것 같아서 생각해 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실업급여 신청 해달라고 하니 그건 이사님과 상의 해 보겠다고 하시네요 ㅡ_-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서 급여 올려받고 더 다닐까도 싶지만 올려봐야 제날짜에 월급이 안나오면 무슨 소용인가 싶어 그냥 이번년도 까지 해주는걸로 마무리 지을까 합니다.
톡커님들에 진심어린 충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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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이면 백조가됩니다.
어려운시기에 이런결정을 내린 제가 너무 철이 없는지 좀 알려주세요.
따끔한 충고는 감사하지만 무절제한 욕설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면접시 근무조건을 말씀드리자면
보너스 : 없음
퇴직금 : 오래다니면 준다고함. 일년은 지나야 줄수 있는거 아니냐고 함.
세금 : 100% 회사 부담
점심 : 회사 지정 식당 이용
출퇴근시간 : 8시30분 ~ 6시 30분
기타 : 신설회사로 할일이 적어 개인시간이 많음.
인원 : 사장님 이사님 현장소장님 현장차장님 현장경비원
위에것이 전부 였습니다. 전회사에 일에 치여(맨날12시까지근무 12일일하고2일쉼) 그냥 다니기로 했습니다. 보통은 면접시 이정도 물어보지 않습니까?(저만 그런가요??)
이번에는 제가 퇴사를 마음먹은 이유입니다.
1. 매일 똑같은 반찬과 국이 나오는 지정식당 ㅡ_-
네, 말그대로 정말 매일 똑같은 반찬과 국이 나옵니다 순서만 바꿔서 나옵니다.
저희가 건설회사 이기 때문에 현장에 계시는 분들이 아침 점심 참 까지 다 그식당에서 먹습니다. 그래서 본사 사무실에서 먹는 밥은 n +1 을 해줍니다.
예를 들면 3명이면 2인분값을 받고 3인분을 주는거지요.
문제는 일주일에 하루걸러 하루씩 같은 반찬이 나옵니다. 국은 짜고 반찬은 매번 똑같고 오죽했으면 현장에서 일하시는 일용직 아저씨들이 무슨 맨날 반찬이 똑같냐고 불평을 하셨다네요 저는 그걸 6개월 먹었습니다. 눈치보여서 다른건 먹지도 못하고...
지정 식당 사장님하고 저희 사장님하고 아시는 사이라고 꼭 거기서 먹어야 한다고 하시던 사장님도 질리셨는지 사무실에서 식사하실때면 꼭 자장면을 드십니다.
기회는 이때다 시퍼 지금은 그냥 다른데 시켜 먹고 싶은데 먹습니다.
2. 말만 번지르르한 이사
위에 나열한 조건대로 근무를 하다 8월이 다가왔습니다. 문제는 이때 발생했습니다.
8월에 휴가를 가자고 말을 드리니 지금 짖고 있는 아파트가 곧 완공이 되어 바쁘니 9월에 가라 하셨습니다. 알겠다 하고 가족여행을 뒤로하고 9월을 기대렸습니다.
9월이 되니 아파트분양사무실 오픈을 한다는 준비로 미루어지고 아~ 이런식으로가다가는 못가겠구나 싶어서 10월에 말씀을 드리니 돌아오는 대답은
이사 : 우리회사 휴가 없는데~
나 : 휴가가 없다구요?
이사 : 응 없어~
나 : 휴가 없는 회사도 있어요?
이사 : 응 우리는 없어
나 : 그럼 면접때 말씀을 해주셨어야지요~
이사 : (귀찮은듯) 알았어 사장님한테 말해
또 한번은 추석명절전에
이사 : 00씨 회사에서 지원해줄테니까 캐드배워요 그럼 월급도 올려줄께 그대신 오래
다녀야돼 한 2~3년은 퇴사하면안돼~
나 : (머뭇거리며) 다른건 다좋은데요 명절 상여가 없는게 좀 걸리는데 그것만 해결이
되면 좋겠습니다. 물론 없는 조건에서 온건 맞는데 내년에는 좀 ....
이사 : 응 맞아 그건 00씨 말이 맞는거야 그건 내가 사장님한테 말씀 드려서 이번 추석
때 부터 시행하자고 해볼께
결국 저는 지난 추석때 거래처에서 들어온 사과 한상자가 다였다.... 배도 아니고...
3. 식당인지 회사인지 구분 못하는 사람들
입사초기 사장님 아시는 분께서 전복이랑 민어를 누가 보내오셨다고 그걸 사무실에 가지고 오셨다 사장님 이사님 거래처 아시는분 사모님 사모님언니 사모님언니 남편(현장차장님) 다오셔서 전복썰어먹고 민어회 쳐먹고 자는 도중에 그만 나왔고 아침에 출근하니 죽 끓여먹은 냄비며 회쳐먹은 칼이며 접시들이 설거지통에 한가득 사방에 퉨 생선비늘은 일주일째 청소를 해도 구석구석에서 나왔다.
4. 매너없는 사장 & 이사
밥먹을때 소리내서 먹는 이사
오죽했으면 귀마개를 준비하고 밥을먹었으나 그소리가 다들린다. 또한 생선이 반찬으로 오는 날이면 살이오른 가운데를 낼름집어가며 한번도 지가 치우질 않는다. 먹는것도 꼭 개걸스럽게 먹는다.
사무실에서 온갓욕해가면서 전화하는 이사
아는 형님은 서울지검에 있고 친구들은 회계사에 변호사 까지 사회 고위급은 다 알고 지내는 이사
나를 걔무시 하는 이사
저녁에 출출해서 라면을 끓여먹고 고대로 두는 사장
홍시먹고 여기저기 흘리고 닦지도 않는 사장
가래떡 구워서 꿀에 찍어먹고 꿀흘리고 닦지 않는 사장
커피 먹다 흘리고 휴지로 대충 눌러놓고 퇴근한 사장
커피 타주면 반 먹고 거기다 담배 털고 침밷고 ㅡ_- 드러운 사장
아무대서나 방귀 뀌고 트름하는 사장
결국 라면은 곰팡이 필까봐 치우고
홍시랑 꿀이랑 커피는 날씨가 추워 얼어버려 닦는데 개고생 했다.
이것말고도 많습니다.
하나 하나 나열하려면 스압이....
다른건 다 좋은데 저를 무시하는건 정말이지...
제가 지금까지 거래처에 제일많이 하는말이 저는 잘모르겠습니다. 입니다
정말 저한테는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거래처 미수며 거래처 전화번호를 물어보지만 가르쳐주지도 않고 물어보는건 무슨 경우 일까요?
이사가 교통비한다고 가지고 간거 비용처리 하려고 영수증 달라하니 소리나 버럭버럭 지르고 금액이 많아(50만원) 제가 간이영수증도 못붙이고...
제가 무리한 요구를 한것인가요??
이사가 사고를 쳐서 회사가 부도를 나니마니하고...
이런 이유를 포함해서 다음달 퇴사를 하려 합니다.
실업급여랑 퇴직금을 받아볼까해서 노동청에 문의를 하니
퇴직금은 근로자가 5명이 되야 하는데 사장님이랑 이사는 근로자가 아니라서 안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실업급여도 회사측에서 해주지 않는 이상 제쪽에서 쟤계약을 안한는것이라 받을수 없구요... 그렇다고 월급을 올려줄리 없고
제일 중요한것은 월급을 제때 주지 않습니다.
기본 5일은 기다리고 달라고 달라고해야줍니다.
저희 소장님은 8일날이 월급날이신데 아직까지 못받고계시구요...
저는 그냥 다녀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