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자 어떠세요?ㅋ

팡애교2009.11.28
조회171

 

 

 

내 얘기를 글로쓰자니 참 교묘하게 애매하네요ㅋ

어찌보면 글로 표현한다는것도 참 어려운거같구요ㅋ

그렇다고 글은쓰고싶은데 안쓰기도 머하고요ㅋ

여자분들 혹시나 저같은경우가 있나 궁금해요ㅋ

 

 

지금 만나온 남자친구랑 곧 500일 이거든요?ㅋ(자랑아님ㅋ)

처음엔 3개월정도? 겁내 따라댕기길래 사귀게됬어요

솔직히 제스타일은 아니거든여ㅋ그래가 만나면서도

남자친구가 거의 매달리는식이고 저는 거의 묵뚝뚝해야할까

친구들이 그러는데 제가 좋아해서사귄사람이아니라서 그렇데여

다들공감하시나?ㅋ(아님말고ㅋ)남자친구가 욕도 안하고

화도안대는 스타일이거든요. 범생이 스타일이라 조용해요.

둘이 어쩌다 싸우게되도 제가 화딱지나서 질러붓는거지

남자친구는 그저 수긍하는 스타일?ㅋ그래서 더 답답해요ㅋ

정말 남자들은 말해주지않으면 아무것도 모르나바요ㅋ

지가 멀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질러불면 미안하단말만하고

또 이남자가 기억력이 무지 짧아요 어쩔때보면 붕어대가리 같다는ㅋ

 

한번은 이런일이 있었어요ㅋ

 

 

서로 일이 바쁜지라 시간을 짬내서

3일뒤에 영화를 보러 가기로햇죠ㅋ

당연히 남자친구가 먼저 영화보러가자고 했고

저도 당연 좋다고했어요 3일이 지나고 당일이 됬는데

오후 늦게 까지 전화가없는거예요?ㅋ

그래서 급한 일이라도 생겼나 싶어서

자존심에 전화도 안하고 계속 기달렸죠

그런데ㅡ ㅡ 밤이 깊어가도 연락이없는거예요?ㅋ

이새기가 먼일이있나 싶어서자존심을 누루고 전화를 걸었죠?

그런데 좀 지나서 받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머했냐고물었더니ㅋ 친구랑 술을 마시고

들어왔다는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내 약속은?????? 하고 말하고 싶었지만

도저히 그말만은 말하기가..ㅋㅋㅋㅋ

막 속에서 화가 부글부글 끓어 오르기 시작하더니ㅋㅋ

주최를 못하겠는거에요 ? 열이받아가ㅋㅋㅋㅋ

그리고연장2틀 전화를 안받았어요ㅋㅋ

그런데 이새기가 화났냐면서 왜그러냐고 ㅋㅋㅋ

대체왜그러는거냐고 그러는거예요?

ㅋㅋㅋ아니 이러다보니 혹시나 내가

이상한건가 싶은 의심도 들고요ㅋㅋㅋ

그러다 그냥 못이긴척 넘어가고

다시 히히락락 서로 조아죽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어쩔때보면 앙큼하기도해요

머랄까 든든하다고해야하나

집에 먼가하나 고장나면

어느세 달려와서 뚝딱 정말

척척해내는게 믿음직스럽기도하고

 

또 어쩔때보면 사소한것도 물어가면서

하는꼬라지를보면 멍청한거같기도하고 

근데 중요한건~~~~~~~~~

저보다 밥을 조금먹는다는거예요ㅡㅡ

아니 무슨남자가 밥한공기도 다못먹어요

못먹는 남자들도 있겠죠 그런데,

남자친구 입이 짧아서그런가 멀 먹어두

조금 끄적이고 말아요. 같이 먼가를 먹을때

그걸 보면 입맛이 뚝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자꾸 삐쩍 꼬라져가는거같애요 ㅡㅡ

남자가 키도작고 발도작고 손도 작고 ㅡㅡ

요즘내고민이 자꾸 그쪽으로 쏠리는거같구요.

 

 

그런데 참웃긴게요ㅋ 이런일이 잦아지다보니가

지만에 소심한반항인가 싶기도하고ㅋㅋㅋㅋㅋㅋ

왠지모르게이남자매력이있어요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아니 나만그런가?ㅡ,.ㅡ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