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베플들 캡쳐 이거만봐도..

김영주2009.11.28
조회15,138

 

사진은 댓글을 캡쳐한 사진이고  댓글들은 이곳의 댓글입니다. 아이피만 가렸습니다.

동감수도 같이  보세요.

 http://pann.nate.com/b200616869    

 

 

 

 

 

이 글을 읽을 마음이 있는 지드래곤 팬들이 만약 있다면 다행입니다.

팬들이 여러 사람들에게 욕하고 비난하는 악플과 글은 쓰지 말라며

 비판 하는 글은 받아들인다고 하지만

정작 그런 글을 쓰면 읽지도 않는 팬들이 너무 많아서 쓰기도 전에 염려되네요.   

 

 

 

 사람들이 갖고있는 지드래곤에 대한 인식이 이정도일줄이야....

여러군데 댓글도 아니고 하나의 판 엔터톡에서만 24시간도 안되는 사이에

저렇게 많은 동감수를 얻는 댓글들.

그냥 가서 베플아닌 댓글을 보게되면 사람들의 인식은 더 부정적입니다.

얼마전 과대평가된 싱어송라이터 1위로도 뽑혔습니다. 8000표 넘게 득표했죠.

 

 

 

 

베플되었던 백단위 동감수 댓글 옆엔 팬들의 [믿고 감싸주기] 신고가 보이네요.

물론 신고사유가 있어보이는 글도 있으나 팬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신고사유가 합당하든 안하든 일단 지드래곤에 대해 부정적인 글이면 바로 신고하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니라고 할 수 있는지요. 

이젠 판도 여러 포털사이트의 지드래곤  뉴스 댓글을 보는듯 합니다..

솔로앨범 나오기 전까지 지드래곤 이미지가 이정도는 아니었잖습니까.

 

여러 팬들, 신고는 하던대로 늘 신고하더라도

사람들에게 지드래곤이 이정도로밖에 인식이 안된다는 현실은 거부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것만 봐도 상황이 이렇게 심한데,

지드래곤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선 사과조차도 없고  사과는 커녕 물의를 일으킨 사실에 대해 인정도 안하고 있습니다.

표절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물의를 일으킨 건 맞는데 왜 그것조차도 언급도 없이 인정을 안하고 무시하고 있는지...대중을 너무 쉽게 알고 무시하네요.

표절을 인정하고 말고가 아닌  물의를 일으킨 건 어느 누가 봐도 분명한데..

 

 

2PM 재범의 경우와... 

비교해서 좀 그렇지만 (여기서 또 2PM 팬이네 뭐네 하겠네..맘대로 생각들 하고요)

재범같은 경우는 언제 법적으로 대한민국을 비하했다고, 혹은 국가 명예훼손을 했다고   판정을 받아서 스스로 인정하고 사과했었나요..?

아니죠. 재범에게도 지드래곤처럼 법적으로  내려진 판정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많은 대중들이 문제삼았기에 그 부분에  대해 바로 본인이 직접 사과했었습니다.

 

지드래곤은 지금 논란이 많죠.

그때 재범일도 언론인들과 사람들 해석에 따라 비하다 아니다 의견이 많았고 논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일단 재범은 자신이 한 행동이 그 어떤 판정을 받기 이전에 물의를 일으킨 사실과 자신의 행동에 대해 그것이 의도했던 것이 었든 아니었든  일단 사과하고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지드래곤은 아닙니다.

오히려 더많은 분야에서  그리고 사람들이 문제삼았는데 무시했고 무시하고 있죠.

대중들, 여러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음악전문가들이 뭐라고 하든

음악선배들이 뭐라고 하든

 음악관계자가 뭐라고 하든

 심지어 원작자 관계자인 국내 저작권 보유회사가 가요역사상 최초로 경고장을 몇장씩 보내든

국회에서 자기 노래가 표절의혹곡으로 틀어지며 언급이 되든 말든

 그냥 이런 모든 반응에 대해 본인은 입다물고  싹 다 무시하고 자기 솔로 콘서트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이렇게까지 상황이 심각했던 표절의혹은 없었습니다.

 

 

이런 지드래곤을 팬들은 더 나서서  감싸주지 못해 안달이니..

어떤 면에선 지드래곤이 부럽기도 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여러 팬들이 알아서 다 감싸주고 덮어주고 눈감아주려고 하니까.

 

팬들이 지드래곤의 심정을 헤아려주고  이해하려는  만큼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려고 해준다면 이상황까진 안왔을텐데 씁쓸하네요.

 

마녀사냥이라는 말, 지드래곤이 상처 받으니 그만 하라는 말, 심지어 민족의식까지 나오더군요. 한국인이 한국가수를 비판한다며..혹은 비난하고 악플을 단다며..

그 글이 비난인지 아닌지에 판단조차 없이 비난이라며 몰았던 적도 있습니다.

 이런 말들이 아직도 이 상황에 맞다고  생각하나요?

 

지금 여러 팬분들이 하고있는 것이

도가 지나친 과잉보호와 도덕불감증이 아닐지 생각은 해봤나요.  

  

 

 비판적이거나 객관적인 시선은 뒤로하고 그 사람을  한없이 계속 믿기만 하고 감싸주기만 한다면  그 사람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시나요, 그 사람이 무슨 잘못을 하든 어떤 상황에서든 말입니다. 

최소한 지금은 그럴 상황이 아닐거라 봅니다.

 

 

다같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잘못을 할수 있습니다.

연예인으로서 물의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완벽한 사람이 있을까요?

하지만 본인의 의도와 상관없더라도 사람이 잘못을 저질렀거나 연예인이 물의를 일으켰을땐 가장 기본적인 건 그 부분에  대한 본인의 인정이 있어야 합니다.

표절에 대한 인정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일단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한 인정을 하라는 겁니다.

 

 

 

기본입니다, 말 그대로 기본.

물의를 일으킨 사람이라면 마땅히  해야 할 부분이죠.

기본적인 부분이라서 인정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혹은 사과했다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이 용서하진 않습니다. 그건 당연하죠. 

 하지만 지드래곤처럼 그 기본조차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더한 부정적인 반응이 나타나는 것 또한 당연합니다.  

 

대중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면 이 일에 대해 지드래곤 본인이 직접 언급을 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