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자, 믿어도 댈까요?

어쩌지?..2009.11.30
조회639

저에겐..78일쨰 만나고 있는 남친이 있습니다.

 

알고 지낸지는 2년쫌 넘었구요..

 

저는 미용사인데..

 

남친은 저희 미용실 손님이였구요..

 

2년전부터 지금의 제 남친을 볼때마다 얼굴이 홍당무 처럼 빨개졌었어요~

 

실장님 손님이었던 지금의 제 남친은 호빠 선수였구요..

 

큰키에..잘생긴 외모에..무뚝뚝한 말투와 낮은목소리..제가 좋아하는 사투리를 쓰고

 

쌍커풀이 없는눈에 속눈썹이 매우긴..코가 크고.. 눈썹이 짙은 ..

 

아무튼 볼때마다 실장님한테 내꺼 하고싶다고 노래를 불렀었어요..

 

하지만..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했대요..

 

85일전.. 실장님께서 다시 물어봤었죠 ,,

 

저 소개 시켜준다고 어따냐고..괜찮다고 하면서 눈웃음을 짓더래요;;..

 

그러면서 제 번호를 따갔더라구요..

 

그러면서 연락을 하게 되었는데..

 

전 너무나 행복했어요 ~

 

우린 존댓말을 썻고...

 

늘 웃음이 끈이질 안았죠..

 

하지만..말을 놓고 나서부터..

 

모든일은 시작된거 같아요..

 

말도 거칠어지고..싸움도 잦아지고..

 

잠자리를 거부할때마다 헤어지자고 하고..

 

저 만나고 나서는 호빠일을 하지 않아요..

 

그건좋은데..

 

원래 제가사는곳 사람이 아니여서..

 

지금은 고향?으로 내려갔지만..

 

항상 보고싶다고 해주고 사랑한다 해주고..

 

같이 살자고 하고...

 

저 미용다 접고 지방 내려가서 살면서 지내려고 했었어요..

 

근데 남자친구를 아직은 다 모르잖아요..?

 

저 어리다면 어린나이입니다..

 

23살 ..남자친구는 26살..

 

순간의 감정으로만 저한테 이러는거 같아서..

 

나중에 울면서 짐싸고 있을 사람은 저인거 같아서..

 

시간을 두고 생각을 해보자고 했어요..

 

그랬더니..

 

자기가 있는데 내려온다면서 거짓말이엇냐고..

 

행복한고문이었냐고..

 

이럴꺼면서 왜 올것같이 사람 기다리게했냐면서..

 

그러더니..잘못했어..우리엄마도 자기 보고싶어한다면서..

 

눈물난다면서...

 

도대체..믿어도 댈사람 인가요?..

 

이사람 주위사람들 말 들으면 이사람이 하는말이랑 다 달라요..

 

솔직히 믿음이..줄어들기도 했고..

 

믿고싶기도하고..

 

제가 헤어지자고 했다고..손목을 그었었어요..

 

손목 그은남자 만나지 말라고 주위에서 그러더라구요..

 

정말 만나면 안되는 건가요?...

 

저 지방 내려가 살아도 될까요?,.

 

요새 생각이 너무 많아서..일도 손에 안잡히고..

 

미치겠습니다..

 

이사람은..제가 이사람 사랑하는것 만큼 저 사랑하고있을까요?...

 

휴.. 술로 하루하루를 살고있습니다..ㅠㅠ

 

 

에휴..여태 폰 꺼놓더니 이제서야..폰을 ㅋㅕ놓았네요...

 

저 힘들어 죽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