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지 못하는 여자..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연애시대.2009.12.01
조회501

 안녕하세요. 이제 한달만 지나면 27살 대한민국 장교(중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언 6년간 만나온 그녀..에대한 마음을 알고싶네요.

 

그녀를 알게된 후, 그녀는 前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얼마 안되어, 많이 힘들어 했었던 그녀였습니다.

 

저를 만나면서도 제가 어떤말을 하면, 혹시라도 그전 남자친구가 말했던 말과 같다며 눈물을 항상 보였던 그녀였습니다.

 

왠지 측은해보였습니다. 왠지 지켜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면서 그 감정이 좋아하는 감정으로 커져, 그사람에게 고백하게되었죠.

 

1달여간 줄다리기 끝에 그녀는 나의 성격만 받아준다면, 시작하고 싶다는 말을 했죠.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이 여자에게 웃음을 주고 싶었습니다.

 

시작하게 되어, 문자 5분만 늦게보내도 화내는 그녀..

 

사랑인줄 알았습니다. 대학교 축제기간에 축제 참석한다고 그녀는 저에게 헤어지자는 통보를 하였습니다. 그때도 저를 많이 사랑한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정말 사소한것으로 싸우면 헤어지자는 그녀..

 

항상 말리며, 잘하겠다. 등등으로 받아주던 저..

 

그래도 대학교 생활때는 집이 5분거리라 많이 달래줄 수 있었습니다.

 

그때도 싸우고 나서, 제가 마음이 많이 상하여 연락을 못해주었을 떄..

 

그녀는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었습니다.

 

많이 화났구나.. 그래서 그런거구나 란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반복되며, 저는 대학교 졸업 후 군복무를 장교로 복무하게 됩니다.

 

그래도 그녀와 멀리 떨어지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수도권으로 발령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군복무 하며 갑작스러운 훈련, 그리고 바쁜 일로 인해 연락이 뜸해지며,

 

그녀는 저에게 마음이 변했다라는것..왠지 변해간다는 것..

 

그런걸 느꼈나봅니다.

 

그녀는 직업이 없습니다. 대학교는 졸업하였으나, 크게 취업을 하고자 하는 의욕은 없었지요.

 

그래선가 제연락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짬나는 대로 점심시간, 퇴근후에 연락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주말마다 가서 주중에 못해준 저의 마음을 보여주는 식으로 계속적으로 반복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많이 싸우면서 저역시 또 더 잘해주겠다. 등등 이것저것 선물을 해주며..

 

그리고 그녀는 헤어지겠다며.. 자살하겠다며..(자살시도를 했었습니다..).. 등등으로 말하고, 그런말을 하며 다른남자를 만났습니다.

 

그 때도 역시 많이 화났으니깐.. 내가 잘못했으니깐..이란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부터, 이상하게 제가 변했는지. 싸우면 헤어지자는 그녀..

다른남자를 만나겠다는 그녀... 너무 밉습니다..

 

저는 그녀를 위해, 만났던 여자. 연락할만한 여자 모두 포기하며 그녀와 결혼하기위해

 

군생활도 열심히 하여, 버는것 족족 70프로이상 저축을 하며 그녀와 결혼을 하려했습니다. 그러나 계속적인 협박아닌 협박에 제자신도 지치더군요..

 

그러면서도, 그녀는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저는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가 되었죠..

 

그러면서 몇주전 크게 싸웠습니다.

 

여자친구네 부모님이 편찮으셔서 그녀는 항상 저에게 잘해줘라. 나중에 아파트 하나 사줘라 등등으로..

 

그때는 알았다라고 했습니다. 그녀가 또 삐질까봐..

 

근데 그때는 이상하게 그말이 너무 부담스러웠습니다. 제가 정말 중요한 시험에서 낙방했거든요..

 

그래서, 저에게 항상 강요만 하지말고 여자친구 너가 잘해주면 될거 아니냐...

 

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말을 듣자마자 또 역시 헤어지자. 나 세상떠날꺼다..

 

등등으로 계속되네요.

 

이여자.. 떠나가려는, 정말 세상을 떠나려는게.

 

저에대한 감정이 너무 사랑해서 일까요.. 아니면 너무 죽을듯이 미워서..

 

상실감떄문에??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이런글을 쓰고 있지만, 마음이 무덤덤 하네요..

 

근데, 한편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