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톡을 즐겨보는 ㅋㅋㅋ 21살 여대생입니다톡에 간만에 글쓰네용 ㅠ ㅋㅋㅋㅋ바로본론 들어갑니당 남자친구가 군대를 갔어요~ 근데 군대 가기 이틀전! 차였었거든요..진짜 힘들었었어요 사귄건 반년인데 정말 죽고못산다는 표현이 어울릴정도로붙어다녔거든요 CC이기두했구요~ 사귀는 반년동안 떨어져있는 날들이 한 보름?쯤됐으려나 ㅋㅋ 말다했죠음~ 잘 사귀다가, 군대가기 일주일전부터 좀 자주 싸웠어요남자친구가 절 너무 자주 서운하게 했었거든요군대가기 전인데, 데이트도 하구 그러면 좋으련만 맨날 방콕만하구자기 친구들 만나면 집이멀어서기도 하지만 밖에서 술마시구 놀면서 연락두없구그리구 제 남자친구가 원래 이성친구가 많거든요 ㅋㅋ정말 이거땜에 맘고생두 심하고 싸우기도 많이 싸웠는데 정말 순수하게 친구로본다는 건 알아요! 다만 싫을뿐이지 ㅋㅋㅋㅋㅋ 여튼근데 군대가기 전에여자들이랑 밥약속.. ㅋㅋㅋ 암만 친구란거 알아도 싫은건 싫은거잖아요 여튼 많이 싸웠어요 그러다 전전날~ 뭔가 마음이 좀 식은것 같구저한테도 좀 지친 것 같아 생각해보자고 했어요그랬더니 몇시간뒤에 집앞에 찾아와 헤어지자더라구요~너무 좋아하는 친구였지만 사랑은 아니었던 것 같다고그리고 자긴 이성친구도 친구로 소중한데 이대로 계속구박받는거 싫다구..울면서 막 친구인 저는 좋은데 여자친구로는 아니라면서 그러더라구요 ㅋㅋ 처음엔 농담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저한테 지쳤나보더라구요붙잡기도 했는데 완고한거 같아 그냥 놨어요그리고 이틀동안 제가 먼저 전화 한번 했다가, 전날엔 문자가 왔더라구요그래서 그냥 담에 그럼 좋은모습으로 보자구면회두 간다구 잘자 이렇게 일단락했습니다돌이켜보니 제가 잘못한 것두 많더라구요..너무 마음을 준 것과, 안심시킨것과, 사귀면서 제 자신 관리 안한점,결정적으로 군대가기 일주일전에 자기도 힘들텐데 제가 계속 서운하다고 한거..욱한 마음이랑, 군대가는거랑, 여태 저 사귀면서 좀 지친거 다 섞여서 헤어지자고 한 것 같았어요.. 남친 군대가고 일주일 정말 힘들었죠매일 울고, 밥도 못먹고.. 근데 문자가 왔더라구요XX님 교육연대 배치 결과 뭐 이런거요 그래서 원기회복을 했어요편지 써달라는건가? 싶구 ㅋㅋ 여튼 근데 친구들이 만류해서 편지를 안쓰구있었어요2주째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제생각많이 난다며 왜 편지안쓰냐구완전 신나서 사랑한다 말하구 그 뒤로 편지도 몇통 쓰고, 남자친구한테서매달리는 편지도 왔어요.. 그게 벌써 2주전이네요그 뒤로 전화 한통은 놓치고, 편지는 오지 않고.. 훈련병이니까 뭐 이건군인 기다리면 감수해야 되는 부분이겠죠 그런데~ 싸이 비번을 알구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이게 문제네요 진짜 ㅋㅋ 문득 옛날 대화를 보게 됐어요친구들 아무한테도 헤어진거 말 안했댔는데,(이게 절 희망고문한 부분이기도했구요)한친구한텐 말 했더라구요 저 정리했다구 ㅋㅋ하도 자주싸우다가제가 생각해보자 말해서 그냥 얘기하다 헤어지게 됐다고그리고 그 군대가는 당일 딴 친구랑 얘기하다 여자가 먼저 고백해서 사귀자하면오래갈순 있어도 정이나 죄책감 때문이라고.. 그게 제 얘기 같더라구요전 먼저 좋아하고 이랬다기보다.. 어쩌다 제가 먼저 사귀자고 했었거든요 이런걸 보니 너무 무서워졌어요한때 영원할 것 같았지만 절 찬것도 남자친구정리했다는 표현을 쓴 것도 남자친구 군인이라서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저를 찾는건지..아님 그렇다 쳐도, 지금 절 다시 사랑한다고 그렇게 매달려도한번 절 내칠 결심을 했던 남잔데 또 이렇게 마음을 줘도 될지.. 황당했던건 군대가서 3일만에 편지를 썼더라구요 당연히 다시 사귈듯이제가 편지쓰고 할 줄 알았는데 안써서 초조했나봐요그럴거면 왜 헤어지자고 했을까요 애초에.. 보고싶은 마음도 크지만 오늘 그 쪽지를 보니 씁쓸해져오네요 1
헤어지고 다시 사귀는 분들, 잘 지내세요?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ㅋㅋㅋ 21살 여대생입니다
톡에 간만에 글쓰네용 ㅠ ㅋㅋㅋㅋ
바로본론 들어갑니당
남자친구가 군대를 갔어요~ 근데 군대 가기 이틀전! 차였었거든요..
진짜 힘들었었어요 사귄건 반년인데 정말 죽고못산다는 표현이 어울릴정도로
붙어다녔거든요 CC이기두했구요~ 사귀는 반년동안 떨어져있는 날들이 한 보름?쯤됐으려나 ㅋㅋ 말다했죠
음~ 잘 사귀다가, 군대가기 일주일전부터 좀 자주 싸웠어요
남자친구가 절 너무 자주 서운하게 했었거든요
군대가기 전인데, 데이트도 하구 그러면 좋으련만 맨날 방콕만하구
자기 친구들 만나면 집이멀어서기도 하지만 밖에서 술마시구 놀면서 연락두없구
그리구 제 남자친구가 원래 이성친구가 많거든요 ㅋㅋ
정말 이거땜에 맘고생두 심하고 싸우기도 많이 싸웠는데 정말 순수하게 친구로
본다는 건 알아요! 다만 싫을뿐이지 ㅋㅋㅋㅋㅋ 여튼근데 군대가기 전에
여자들이랑 밥약속.. ㅋㅋㅋ 암만 친구란거 알아도 싫은건 싫은거잖아요
여튼 많이 싸웠어요 그러다 전전날~ 뭔가 마음이 좀 식은것 같구
저한테도 좀 지친 것 같아 생각해보자고 했어요
그랬더니 몇시간뒤에 집앞에 찾아와 헤어지자더라구요~
너무 좋아하는 친구였지만 사랑은 아니었던 것 같다고
그리고 자긴 이성친구도 친구로 소중한데 이대로 계속구박받는거 싫다구..
울면서 막 친구인 저는 좋은데 여자친구로는 아니라면서 그러더라구요 ㅋㅋ
처음엔 농담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저한테 지쳤나보더라구요
붙잡기도 했는데 완고한거 같아 그냥 놨어요
그리고 이틀동안 제가 먼저 전화 한번 했다가, 전날엔 문자가 왔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담에 그럼 좋은모습으로 보자구면회두 간다구 잘자
이렇게 일단락했습니다
돌이켜보니 제가 잘못한 것두 많더라구요..
너무 마음을 준 것과, 안심시킨것과, 사귀면서 제 자신 관리 안한점,
결정적으로 군대가기 일주일전에 자기도 힘들텐데 제가 계속 서운하다고 한거..
욱한 마음이랑, 군대가는거랑, 여태 저 사귀면서 좀 지친거 다 섞여서
헤어지자고 한 것 같았어요..
남친 군대가고 일주일 정말 힘들었죠
매일 울고, 밥도 못먹고.. 근데 문자가 왔더라구요
XX님 교육연대 배치 결과 뭐 이런거요 그래서 원기회복을 했어요
편지 써달라는건가? 싶구 ㅋㅋ 여튼 근데 친구들이 만류해서 편지를 안쓰구있었어요
2주째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제생각많이 난다며 왜 편지안쓰냐구
완전 신나서 사랑한다 말하구 그 뒤로 편지도 몇통 쓰고, 남자친구한테서
매달리는 편지도 왔어요.. 그게 벌써 2주전이네요
그 뒤로 전화 한통은 놓치고, 편지는 오지 않고.. 훈련병이니까 뭐 이건
군인 기다리면 감수해야 되는 부분이겠죠
그런데~ 싸이 비번을 알구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문제네요 진짜 ㅋㅋ 문득 옛날 대화를 보게 됐어요
친구들 아무한테도 헤어진거 말 안했댔는데,(이게 절 희망고문한 부분이기도했구요)
한친구한텐 말 했더라구요 저 정리했다구 ㅋㅋ하도 자주싸우다가
제가 생각해보자 말해서 그냥 얘기하다 헤어지게 됐다고
그리고 그 군대가는 당일 딴 친구랑 얘기하다 여자가 먼저 고백해서 사귀자하면
오래갈순 있어도 정이나 죄책감 때문이라고.. 그게 제 얘기 같더라구요
전 먼저 좋아하고 이랬다기보다.. 어쩌다 제가 먼저 사귀자고 했었거든요
이런걸 보니 너무 무서워졌어요
한때 영원할 것 같았지만 절 찬것도 남자친구
정리했다는 표현을 쓴 것도 남자친구
군인이라서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저를 찾는건지..
아님 그렇다 쳐도, 지금 절 다시 사랑한다고 그렇게 매달려도
한번 절 내칠 결심을 했던 남잔데 또 이렇게 마음을 줘도 될지..
황당했던건 군대가서 3일만에 편지를 썼더라구요 당연히 다시 사귈듯이
제가 편지쓰고 할 줄 알았는데 안써서 초조했나봐요
그럴거면 왜 헤어지자고 했을까요 애초에..
보고싶은 마음도 크지만 오늘 그 쪽지를 보니 씁쓸해져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