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 없이 변비치료하기

오겡끼데스까2009.12.02
조회386

운동 안하던 아이에게 억지로 운동을 시키면 운동이 제대로 안 되겠죠...

마찬가지로 우리 몸속 대장도 억지로 운동을 시키면 제대로 운동이 안됩니다.

 

보통의 변비약은 그렇게 대장을 '억지로 운동시키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제대로 효과가 날 것인가에 대해서는 물음표입니다.

물론 변비증상에 따라서 그렇게 치료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수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볼 땐 억지로 운동시키는 것이 좋지만은 않을 겁니다.

 

그런데 변비약 중에는 다른 방식으로 치료하는 변비약도 있습니다.

바로 삼투성 치료제라는 것인데요,

이것은 몸이 아니라 '물'에 대해서 억지로 대장에 머무르게 합니다.

변비약 속 성분이 수분을 대장 안에 잡아두는 것이지요.

그래서 대장 속에서 변이 만들어질 때 수분이 많이 함유된 상태가 되고,

이렇게 '묽게'된 변은 배변이 쉬워집니다.

 

이런 삼투성 치료제는 거의가 다 의사의 처방전으로 구하는 약입니다만,

딱 하나,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둘코락스 발란스'라는 변비약인데요,

물에 타서 쥬스처럼 마셔 먹는 변비약입니다.

 

변비약이긴 하지만 그렇게 물에 타면 과일맛이 납니다.

그래서 복용이 아주 쉬운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