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ㅋㅋ 맨날 눈팅만 하는 22살 여자입니다.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첨 판을써보게 되네요 ㅋㅋ 다름이 아니고 어제 하도 기가막힌 일을 겪어서 이렇게 써보고자합니다. 어제 유난히 일진이 안좋더라구요 ㅜㅜ ㅋㅋ 아침부터 버스놓치고,과제 놓고 가서 다시 찾아오느라 애먹고 여튼 쫌 정신이 없었죠 하루가 무지 길더라구욤. 여튼 오늘 참 뭐가 안되는 날이다. 하면서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너 이런 날 조심해야 한다드라구요. 웃으면서 맞다고 했지만 저녁이되고 그럭저럭 저의 힘든하루는 마무리 되가는 듯 했죠 ㅋㅋ 집에가기전 동아리 사람들끼리 가볍게 한 잔 하러 갔어요. 근데 어제따라 또 기분이멜랑꼴리하고 해서 생각보다 많은 양을 마시게 되었고..; 저는 약간 취한채로 집으로 가게 되었죠.ㅋㅋㅋ ㅜㅜ 그렇게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가는데 저도 모르게 잠이 든거에요. 그 전날 과제하느라잠을 제대로 못잤고 술기운도 있었기 때문에요 ㅋㅋㅋ그러다 문득 예감이 이상해서 눈이 번쩍 떠지드라구요ㅋㅋ 헉, 제가 내릴 역인거에요.이미 문이 닫히려고 했지만 저는 급한 마음에 후다닥 나오게 되었고.. .......뛰쳐나오던 저는 지하철문과 스크린도어와 스크린도어에 끼게 되었습니다 -0- 그것도오른쪽 다리만요..ㅜㅜ ㅋㅋ 근데 문이 다시 안열리는거에요. 곧 출발할 태세였고..아무리 문을 벌려봐도 안벌어지는거에요;;ㅜㅜㅜ 이러다가 진짜 죽겠다 싶은거에요.그래서 버둥버둥 발버둥 쳤더니 간신히 다리가 빠지더라구요..근데........발버둥치면서 억지로 빼느라 오른쪽구두짝이 벗겨져 남겨졌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그렇게 필사적으로 빠져나오자마자 지하철은 저의 구두와 함께 출발하였고... 굽이 7-8cm는 되는지라.. 균형이 안맞아서 그냥 한 쪽도 벗어버렸죠.참 어이없고 황당하고 했던 전 놀란가슴을 쓸어내리며 집으로 향했어요.등뒤에 구두를 감춘채.. 행여나 누가 볼까 종종걸음으로 역을 빠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당.다행히 밤시간대라 .. 역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고, 이날은 역무원아저씨도 보이지 않았습니당ㅋㅋ ㅜㅜㅜㅜㅜㅜㅜ 진짜 너무 너무 너무 챙피했어요......... 역을 나와서 집으로 향하는데 밤이라서 어두운데다가 검은 스타킹을 신고있어서 인지..; 다행히 몇몇 행인들을 마주치긴 했지만 눈치채지 못하더라구욤 ㅜㅜ ㅋㅋㅋㅋㅋ 그렇게 전 스타킹신은 발로 밤길을 걸었죠..ㅜㅜ 행여나 누가 볼까봐 가슴이 쿵쾅쿵쾅아주 빠른 걸음으로 집으로 향한 전 무사히 엘리베이터 앞까지 도착할 수 있었죠. 누가 오길래 냉큼 엘리베이터앞에 기다리는 사람이 앉을 수 있게 의자가 있거든요 ? 거기 앉아서 발을 꽈서 의자 안쪽에 붙여서 숨긴채 사람들이 지나가기를 기다렸습니당 ㅋㅋ 같이 탈 수 는 없잖아요;;ㅜㅜ .. 동네창피해서 정말. 이젠 가겠지 하고 ..눌러놓고 일어서려는데 .. 아.. 어제 따라 주민들이 엘리베이터를 자꾸 연달아 이용하는거에요;어떤 아주머니는 너 몇학년이냐며-__-;; 막 말거시고.. 진짜 들킬까봐 진땀삐질삐질..아 이러다 진짜 집에 못가겠다 싶어서 그냥 사람 없을 때 후다닥 계단으로 튀었습니당.맨발로 10층까지 올라왔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여튼,이런 내자신이 슬프고 비루하고.....ㅜㅜ 하지만 참 지하철에서 목숨은 구했고;; 아무한테도 들키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며저 자신을 위로하며;; 힘든 하루를 마무리하려 씻고 잠자리에 누웠죠. 그런데 방 밖에서 들리는 어머님의 중얼거리는 목소리... "응? 이상하다..... 왜 이 구두가 한 짝 밖에 없을까?" 혹시나 방문을 열고 물어보실까 얼른 자는 척 했습니당 ㅜㅜㅜㅜㅜㅜ여튼 가끔 일이 엄청 안풀리는 날이 있자나염 ㅋㅋ 어제가 진짜 대박이였네요.살다 살다 진짜 ..이 나이에 스타킹발로 집에 오게 될 줄이야..-_-;; 그나저나.....제 구두는 어찌되었을지 궁금하네요 ㅋㅋㅋㅋ ㅜㅜ지금쯤 쓰레기통에 있겠네ㅜㅜㅋㅋㅋ불쌍한 내구두..ㅜㅜㅜㅜㅜㅜㅜㅜ 그냥 톡커님들 하고 같이 웃고자 적어봤어요 ㅜㅜ ㅋㅋ 그리고 스크린도어 조심하세요. 진짜 무서워요;; 끼어도 다시 안열리고 그냥 막 감. (몇달전엔 가방낀채로 10정거장 간적도..;;) --------------------------------------------------------------------------http://www.cyworld.com/huntingbear 비루한 제 홈피에요 ㅋㅋㅋ 심심하신 톡커님들은 놀러오세욤 ㅋㅋ ㅜㅜㅜㅜㅜㅜㅜ아직도 어제의 충격이 ..ㅜㅜ ㅜㅜㅜㅜㅜㅋㅋ 제 구두 혹시 보신 분 ?
스타킹신은 맨발로 집에 간 사연
안뇽하세요 ㅋㅋ 맨날 눈팅만 하는 22살 여자입니다.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첨 판을
써보게 되네요 ㅋㅋ 다름이 아니고 어제 하도 기가막힌 일을 겪어서 이렇게 써보고자합니다.
어제 유난히 일진이 안좋더라구요 ㅜㅜ ㅋㅋ 아침부터 버스놓치고,과제 놓고 가서 다시 찾아오느라 애먹고 여튼 쫌 정신이 없었죠 하루가 무지 길더라구욤.
여튼 오늘 참 뭐가 안되는 날이다. 하면서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너 이런 날 조심해야
한다드라구요. 웃으면서 맞다고 했지만 저녁이되고 그럭저럭 저의 힘든하루는 마무리
되가는 듯 했죠 ㅋㅋ
집에가기전 동아리 사람들끼리 가볍게 한 잔 하러 갔어요.
근데 어제따라 또 기분이멜랑꼴리하고 해서 생각보다 많은 양을 마시게 되었고..;
저는 약간 취한채로 집으로 가게 되었죠.ㅋㅋㅋ ㅜㅜ
그렇게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가는데 저도 모르게 잠이 든거에요. 그 전날 과제하느라
잠을 제대로 못잤고 술기운도 있었기 때문에요 ㅋㅋㅋ
그러다 문득 예감이 이상해서 눈이 번쩍 떠지드라구요ㅋㅋ 헉, 제가 내릴 역인거에요.
이미 문이 닫히려고 했지만 저는 급한 마음에 후다닥 나오게 되었고..
.......뛰쳐나오던 저는 지하철문과 스크린도어와 스크린도어에 끼게 되었습니다 -0- 그것도
오른쪽 다리만요..ㅜㅜ ㅋㅋ 근데 문이 다시 안열리는거에요. 곧 출발할 태세였고..
아무리 문을 벌려봐도 안벌어지는거에요;;ㅜㅜㅜ 이러다가 진짜 죽겠다 싶은거에요.
그래서 버둥버둥 발버둥 쳤더니 간신히 다리가 빠지더라구요..근데........
발버둥치면서 억지로 빼느라 오른쪽구두짝이 벗겨져 남겨졌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
그렇게 필사적으로 빠져나오자마자 지하철은 저의 구두와 함께 출발하였고...
굽이 7-8cm는 되는지라.. 균형이 안맞아서 그냥 한 쪽도 벗어버렸죠.
참 어이없고 황당하고 했던 전 놀란가슴을 쓸어내리며 집으로 향했어요.
등뒤에 구두를 감춘채.. 행여나 누가 볼까 종종걸음으로 역을 빠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당.
다행히 밤시간대라 .. 역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고, 이날은 역무원아저씨도 보이지
않았습니당ㅋㅋ ㅜㅜㅜㅜㅜㅜㅜ 진짜 너무 너무 너무 챙피했어요.........
역을 나와서 집으로 향하는데 밤이라서 어두운데다가 검은 스타킹을 신고있어서 인지..;
다행히 몇몇 행인들을 마주치긴 했지만 눈치채지 못하더라구욤 ㅜㅜ ㅋㅋㅋㅋㅋ
그렇게 전 스타킹신은 발로 밤길을 걸었죠..ㅜㅜ 행여나 누가 볼까봐 가슴이 쿵쾅쿵쾅
아주 빠른 걸음으로 집으로 향한 전 무사히 엘리베이터 앞까지 도착할 수 있었죠.
누가 오길래 냉큼 엘리베이터앞에 기다리는 사람이 앉을 수 있게 의자가 있거든요 ? 거기 앉아서 발을 꽈서 의자 안쪽에 붙여서 숨긴채 사람들이 지나가기를 기다렸습니당 ㅋㅋ
같이 탈 수 는 없잖아요;;ㅜㅜ .. 동네창피해서 정말.
이젠 가겠지 하고 ..눌러놓고 일어서려는데 ..
아.. 어제 따라 주민들이 엘리베이터를 자꾸 연달아 이용하는거에요;
어떤 아주머니는 너 몇학년이냐며-__-;; 막 말거시고.. 진짜 들킬까봐 진땀삐질삐질..
아 이러다 진짜 집에 못가겠다 싶어서 그냥 사람 없을 때 후다닥 계단으로 튀었습니당.
맨발로 10층까지 올라왔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여튼,이런 내자신이 슬프고 비루하고.....ㅜㅜ
하지만 참 지하철에서 목숨은 구했고;; 아무한테도 들키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며
저 자신을 위로하며;; 힘든 하루를 마무리하려 씻고 잠자리에 누웠죠.
그런데 방 밖에서 들리는 어머님의 중얼거리는 목소리...
"응? 이상하다..... 왜 이 구두가 한 짝 밖에 없을까?"
혹시나 방문을 열고 물어보실까 얼른 자는 척 했습니당 ㅜㅜㅜㅜㅜㅜ
여튼 가끔 일이 엄청 안풀리는 날이 있자나염 ㅋㅋ 어제가 진짜 대박이였네요.
살다 살다 진짜 ..이 나이에 스타킹발로 집에 오게 될 줄이야..-_-;;
그나저나.....제 구두는 어찌되었을지 궁금하네요 ㅋㅋㅋㅋ ㅜㅜ
지금쯤 쓰레기통에 있겠네ㅜㅜㅋㅋㅋ불쌍한 내구두..ㅜㅜㅜㅜㅜㅜㅜㅜ
그냥 톡커님들 하고 같이 웃고자 적어봤어요 ㅜㅜ ㅋㅋ
그리고 스크린도어 조심하세요. 진짜 무서워요;; 끼어도 다시 안열리고 그냥 막 감.
(몇달전엔 가방낀채로 10정거장 간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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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yworld.com/huntingbear 비루한 제 홈피에요 ㅋㅋㅋ 심심하신 톡커님들은 놀러오세욤 ㅋㅋ ㅜㅜㅜㅜㅜㅜㅜ아직도 어제의 충격이 ..ㅜㅜ ㅜㅜㅜㅜㅜㅋㅋ 제 구두 혹시 보신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