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독립을 해보니...(__+

널갖고시포200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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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9년 05월 생각지도 못하게 독립아닌 독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생활 (2001년부터 2008년까지) 7년... 2008년 1년은...

내 7년의 노고에 보상하는 차원에서 쉬었습니다.

당시 초봉 65만원... 실수령액 60여....원 그래도 본가에서 출ㆍ퇴근한지라

씀씀이에 부족하거나 저축을 하는데 적다 생각해 보지 못했는데...

올해 6월 재취업을 하고 5개월남짓 혼자 힘으로 생활을 해보니

급여 100만원 (주40시간근무)

세후 92만1천여...원 중식대 9만2천원

실수령액 82만9천여...원

월고정지출84만5천여...원 (품의유지비와 생필품대를 제외한 순 지출액) 

-1만6천여...원

독립을 하고 나니...저축은 커녕 생계도 제대로 유지 할 수 없는 저질 노무비였습니다. 

 

그 동안 부모님 그늘 아래서 정말 잘 먹고 잘 살았구나 하는 감사의 마음과

독립은 결혼과 동시에 하는 것이지... 절대 자립을 위해 하는 독립은 허황된 꿈일 뿐임을 깨달았습니다.

 

본가와 현재 거주지와의 거리 19Km 20여분...

아직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시는 분들... 부모님품안에 있을때 열심히 절약하여

당당하게 독립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