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 도데체 뭔말을 해줘야 조아라하는거늬

라임2009.12.03
조회286

 

  미친..시험기간에 내가 이런데서 이런 글을 남기게 될줄을 몰랐네요

 

  요즘 받는 스트레스때문에 도저히 공부가 안됩니다

 

  제 여친은 이번에 수능본 고 3이구요 저랑은 두살차이납니다.

  일반 커플과 좀 다른게 있다면 우린 약 350키로미터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원거리 연애를 하는 중이죠

 

 근데 요즘 , 아니 생각해보면 요즘이 아니라 처음부터 조금씩 있던 문제였어요

원거리 연애라 서로 만날 일이 거의 없다 보니까 문자를 해도 전화를 해도 정말 미치도록 할말이 없네요,,제가 좀 입빨이 부족하긴 하지만 사귀는 여자한테 이정도로 심심하진 않았거든요  근데 가만히 이야기 하다보면 나만 이야기 하고 있고 진짜 미치도록 할말이 없어서 대화할때마다 짜증만 납니다. 뭐 맨날 물어보는거 밥먹었냐, 추운데 따뜻하게 입고다니고 있냐 학원에서 오늘은 어땠냐 그러다가 내이야기하면 별로 관심 없는거같고..근본적으로 문제가 좀 있는거 같긴 하지만...

정말 지금까지 만났던 어떤 애보다 더 좋아하기 때문에 이 상황이 더 너무 짜증납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셨던분 , 그리고 여자입장에서 도움글좀 주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