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일단 이야기는 올해 개천절과 겹처버린 추석 때 부터 시작이 되는군요. 처음으로 추석을 집에서 보내던 날이였습니다. 저는 가끔 이용하던 p2p사이트(파x구리)의 여러 게시판을 돌면서 새로 사람도 사귀고 정말 가지도 않는 시간을 억지로 택시비를 따따블로 쥐어주고 보내는 기분이였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유저분을 만났고 알고보니 대학생 누나 더군요. 솔직히 이미 수능은 포기 상태였기에 간만에 보는 여자이기도 하고 (남고 재학중) 나름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3일 정도 그냥 미쳤습니다. 누나에게 사귀자고 고백을 했죠. (웹상으로) 그 때 조금 충격 적인 말을 하더군요. 원래 나이는 고1 무튼 개인적인 사정도 있고 어리니깐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넘겼습니다. 그렇게 서로 애정 이랄까? 사랑은 계속 더해져 갔고 나중엔 만나기로 했습니다. 곧 있으면 그 날짜도 다가오는군요.(X-Mas) 물론 그 게시판엔 저와 x-gf 만 있는게 아니였으므로 아는 사람들이 더 있었죠.. 그 중에 정말 그냥 재미 없어보이는 형이 있었습니다. 혼자서 뻘글도 많이 올리고 무튼 동정이랄까? 아니 그보다 제가 그냥 그런 사람들을 좋아하거든요. 같이 놀아보면 뭔가 전에 알던 사람들과 많이 다르기도하고 다른 가치관과 사상? 무튼 매번 새로운걸 좋아 하거든요. 무튼 형은 저보고 특별한 동생이라면 응근 챙겨주시기도 하시고 서로 상담 같은것도 주거니 받거니 하던 사이였습니다. 그 형이 네이트온 사람이 3명 있다길래 저는 같이 게시판 활동하는 사람 (저도 아이디가 있던 3명을 추천 했습니다. x-gf 포함 ) 그게 문제 였습니다. 형이 제 x-gf 좋아하게 되버렸던거 였습니다..(여친이 사귀는 걸 알리는걸 싫어 하길래 숨기면서 사귀었습니다.) 결국 x-gf가 나이 속인거, 현재 저랑 사귀는 걸 나중에 말했지만.. 무튼 그렇게 1~2주인가? 저와 x-gf 의 거짓말이 계속 되던중에 형은 좀 있으면 군대를 간다면서 가기전에 제 x-gf를 꼭한번 보겠다면서 x-gf 가 사는 곳으로 찾아갔더군요. 물론 나중에서야 알게된 사실이고 그렇게 이틀 동안 둘이 놀았고 저는 솔직히 기분은 나빴지만 그래도 친한 형이니깐.. 이러면서 넘겼는데 학교에서 입시 설명회를 듣는 중에 형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여러번에 고민 끝에 이렇게 문자를 보낸다..." "나 지금 00( x-gf)와 사귀는 중이다." "나를 미워해라" 저는 지금 야간 알바중이라서 낮에 학교에서 많이 자야하거든요.. 무튼 그날 오후에 x-gf과 통화를 해봤는데 여전히 해맑게 웃으면서 전화를 받고는 빨리 오라면서 (제가 알바 비가 15일에 들어오기 때문에 그 주 주말에 놀러가기로 했었거든요) 얼굴을 보고 싶다더군요 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ㅋ 물어봤습니다. 저 : "야 아까 00형한테 문자가 왔는데 너랑 사귄다며 ㅋㅋ " x-gf : "어?... 응.." 저 : "진짜였어?" x-gf : "으..응...미안..." 실은 만난 첫날에 고백을 받았고 그걸 그냥 받았다고 합니다. 자기가 충동적이여서 그냥 그랬다고 제 생각은 안해봤냐니깐 말은 없더군요. 그렇게 몇번의 질문이 계속 되었고 20분 정도 통화뒤 저는 나중에 연락을 다시 하겠다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물론 마음은 x-gf와 통화하기 이미 이전에 끝나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그 형에게 문자를 했죠 통화좀 하자고 그랬더니 아이에 폰을 꺼놓으시더군요. 그리고 저는 가끔 전화가 오는 x-gf의 집전화에 전화를 걸었습니다.(x-gf가 원래 남자관계가 좀 복잡하더군요. 부모님이 좀 엄함;;) 이제 저한테 전화하지 마시라고. 그랬더니 x-gf가 받았습니다. 왜 했냐고 뭍기에 답했고 이미 번호는 지워놨으니 걱정하지말라고하더군요. 그리고 아까 그 형이야기를 잠깐 꺼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가 통화하라고 설득한다길래 조금뒤 그 형에게 다시 전화를 걸고 통화를 했습니다. 말은 문자 내용과 똑같이 말하더군요. 자기가 잘못했다. 미안하다. x-gf은 아무 잘못 없으니 나만 저주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거기서 하도 어이도 없고 그래서 욕을 하려다가 참고 대신 반말로 "그게 미안한 사람태도냐고" 라고 쏘아 붙였고 무튼 마지막 통화는 그렇게 끝을 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건 저도 미친놈인게 가만히 있으면 x-gf가 생각이 납니다.. 그러면 저는 혼잣말로 차라리 잘된 일이라고 뭐 언젠가는 일어날일 당한거라고 웹상이고 아직 안만났는데 뭐 어떠냐고 하면서 잊으려고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랑을 시작해야 하는건지... 솔직히 지금 당장은 연애할 대상 따위... 없습니다.. 소개를 받아서 사귀는건 별로고... 그냥 알던 사람중에 좋아하면 고백하고 사랑하는 그런게 좋은데... 그리고 좀 더 아픈게... 저 일이 몇일전(x-gf와 그 형이 만나고 몇일 후) x-gf의 제안으로 비밀 클럽을 만들었습니다. (싸이월드) 교환일기도 꾸준하진 않지만 쓰고 있던사이였고.. 저는 지금... 정말 막막하고.. 뭘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x-gf와 원래 같이 보내던 시간에 뭘 해야하고 x-gf 연애비용을 위해 하던 야간 알바인데.. 돈은 어디에 써야 할건지... 그 둘 앞에선 최대한 쿨한척 하고 싶어서 노력은 해봣는데... 지금은 네이트온 둘다 친삭, 교환일기 X, 클럽은... 없애질 못했습니다.. 대문에 "우리는 정말 소중한 사이에요" 게시글 중에 YOU KNOW ? I LOVE YOU 제가 그동안 뭘 한건지.. x-gf에겐 그동안 어떻게 생각 되고 있었는지.. 뭐... 지금은 또 마음이 그닥이지만.. "밤이되면 사람들은 감수성이 풍부해진대" 라는 누구의 말 때문인지.. 알바를 하는 도중 중간중간 생각이 나곤 합니다...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톡커는 아니고 어이없는 일을 당해서..
흠..
일단 이야기는 올해 개천절과 겹처버린 추석 때 부터 시작이 되는군요.
처음으로 추석을 집에서 보내던 날이였습니다.
저는 가끔 이용하던 p2p사이트(파x구리)의 여러 게시판을 돌면서
새로 사람도 사귀고
정말 가지도 않는 시간을
억지로 택시비를 따따블로 쥐어주고 보내는 기분이였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유저분을 만났고 알고보니 대학생 누나 더군요.
솔직히 이미 수능은 포기 상태였기에 간만에 보는 여자이기도 하고 (남고 재학중)
나름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3일 정도
그냥 미쳤습니다. 누나에게 사귀자고 고백을 했죠. (웹상으로)
그 때 조금 충격 적인 말을 하더군요.
원래 나이는 고1
무튼 개인적인 사정도 있고 어리니깐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넘겼습니다.
그렇게 서로 애정 이랄까? 사랑은 계속 더해져 갔고
나중엔 만나기로 했습니다.
곧 있으면 그 날짜도 다가오는군요.
(X-Mas)
물론 그 게시판엔 저와 x-gf 만 있는게 아니였으므로
아는 사람들이 더 있었죠..
그 중에 정말 그냥 재미 없어보이는 형이 있었습니다.
혼자서 뻘글도 많이 올리고
무튼 동정이랄까? 아니 그보다 제가 그냥 그런 사람들을 좋아하거든요.
같이 놀아보면 뭔가 전에 알던 사람들과 많이 다르기도하고
다른 가치관과 사상? 무튼 매번 새로운걸 좋아 하거든요.
무튼 형은 저보고 특별한 동생이라면 응근 챙겨주시기도 하시고
서로 상담 같은것도 주거니 받거니 하던 사이였습니다.
그 형이 네이트온 사람이 3명 있다길래 저는 같이 게시판 활동하는 사람
(저도 아이디가 있던 3명을 추천 했습니다. x-gf 포함 )
그게 문제 였습니다.
형이 제 x-gf 좋아하게 되버렸던거 였습니다..
(여친이 사귀는 걸 알리는걸 싫어 하길래 숨기면서 사귀었습니다.)
결국 x-gf가 나이 속인거, 현재 저랑 사귀는 걸 나중에 말했지만..
무튼 그렇게 1~2주인가? 저와 x-gf 의 거짓말이 계속 되던중에
형은 좀 있으면 군대를 간다면서
가기전에 제 x-gf를 꼭한번 보겠다면서
x-gf 가 사는 곳으로 찾아갔더군요.
물론 나중에서야 알게된 사실이고
그렇게 이틀 동안 둘이 놀았고
저는 솔직히 기분은 나빴지만 그래도 친한 형이니깐..
이러면서 넘겼는데
학교에서 입시 설명회를 듣는 중에 형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여러번에 고민 끝에 이렇게 문자를 보낸다..."
"나 지금 00( x-gf)와 사귀는 중이다."
"나를 미워해라"
저는 지금 야간 알바중이라서 낮에 학교에서 많이 자야하거든요..
무튼 그날 오후에 x-gf과 통화를 해봤는데
여전히 해맑게 웃으면서 전화를 받고는 빨리 오라면서
(제가 알바 비가 15일에 들어오기 때문에 그 주 주말에 놀러가기로 했었거든요)
얼굴을 보고 싶다더군요 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ㅋ
물어봤습니다.
저 : "야 아까 00형한테 문자가 왔는데 너랑 사귄다며 ㅋㅋ "
x-gf : "어?... 응.."
저 : "진짜였어?"
x-gf : "으..응...미안..."
실은 만난 첫날에 고백을 받았고 그걸 그냥 받았다고 합니다.
자기가 충동적이여서 그냥 그랬다고
제 생각은 안해봤냐니깐 말은 없더군요.
그렇게 몇번의 질문이 계속 되었고
20분 정도 통화뒤 저는 나중에 연락을 다시 하겠다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물론 마음은 x-gf와 통화하기 이미 이전에 끝나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그 형에게 문자를 했죠
통화좀 하자고
그랬더니 아이에 폰을 꺼놓으시더군요.
그리고 저는 가끔 전화가 오는 x-gf의 집전화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x-gf가 원래 남자관계가 좀 복잡하더군요. 부모님이 좀 엄함;;)
이제 저한테 전화하지 마시라고.
그랬더니 x-gf가 받았습니다.
왜 했냐고 뭍기에 답했고
이미 번호는 지워놨으니 걱정하지말라고하더군요.
그리고 아까 그 형이야기를 잠깐 꺼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가 통화하라고 설득한다길래
조금뒤 그 형에게 다시 전화를 걸고
통화를 했습니다.
말은 문자 내용과 똑같이 말하더군요.
자기가 잘못했다.
미안하다.
x-gf은 아무 잘못 없으니 나만 저주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거기서 하도 어이도 없고 그래서
욕을 하려다가
참고 대신 반말로
"그게 미안한 사람태도냐고"
라고 쏘아 붙였고 무튼 마지막 통화는 그렇게 끝을 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건
저도 미친놈인게 가만히 있으면 x-gf가 생각이 납니다..
그러면 저는 혼잣말로
차라리 잘된 일이라고
뭐 언젠가는 일어날일 당한거라고
웹상이고 아직 안만났는데 뭐 어떠냐고
하면서 잊으려고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랑을 시작해야 하는건지...
솔직히 지금 당장은 연애할 대상 따위...
없습니다..
소개를 받아서 사귀는건 별로고...
그냥 알던 사람중에 좋아하면 고백하고
사랑하는 그런게 좋은데...
그리고 좀 더 아픈게...
저 일이 몇일전
(x-gf와 그 형이 만나고 몇일 후)
x-gf의 제안으로 비밀 클럽을 만들었습니다. (싸이월드)
교환일기도 꾸준하진 않지만 쓰고 있던사이였고..
저는 지금...
정말 막막하고..
뭘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x-gf와 원래 같이 보내던 시간에 뭘 해야하고
x-gf 연애비용을 위해 하던 야간 알바인데..
돈은 어디에 써야 할건지...
그 둘 앞에선 최대한 쿨한척 하고 싶어서 노력은 해봣는데...
지금은 네이트온 둘다 친삭, 교환일기 X, 클럽은... 없애질 못했습니다..
대문에
"우리는 정말 소중한 사이에요"
게시글 중에
YOU KNOW ?
I LOVE YOU
제가 그동안 뭘 한건지..
x-gf에겐 그동안 어떻게 생각 되고 있었는지..
뭐... 지금은 또 마음이 그닥이지만..
"밤이되면 사람들은 감수성이 풍부해진대"
라는 누구의 말 때문인지..
알바를 하는 도중 중간중간 생각이 나곤 합니다...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